이날 개소식은 지난 4월 13일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북부 여성 새일지원본부로 지정받아 개최된 것으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명실공히 경기북부지역 여성 취창업 업무의 허브로 거듭나게 됐다. 새일지원본부는 올해 여성구직자 1,0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일센터 미지정 지역 취업설계사 파견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원, 새일여성 인턴 및 결혼이민여성 인턴지원,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여성구직자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 소상공인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향순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기북부 취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여성들이 꿈꾸는 일자리 연계,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