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월 10일, 2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북촌도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북촌문화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패연만들기, 민속놀이, 설날 가래떡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오는 10일, 설날 당일엔 창덕궁 후원의 잉어 조각인 목어(木魚)를 모티브로 번영을 상징하는 물고기 모양의 윷가락 만들기 프로그램인 ‘어변성룡(魚變成龍,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된다는 뜻)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오는 22일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앞두고 북촌문화센터에서 12.17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절기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12.15 낮 12시까지는 북촌의 사계절을 자유롭게 색칠해보는 '북촌사계 채색노트'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받는다.먼저 북촌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가 열리는 12.17에는 액운을 쫓아내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팥죽 나눔 행사가 열린다.17일 10~오후 4시 동짓날 관상감에서 새 책력을 만들어 백성에게 나누어 줬던 풍습을 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고즈넉한 한옥이 모여있는 '북촌'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추석 연휴에는 강강술래 등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절기행사도 열려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시는 추석 연휴 중인 9.9 열리는 '계동마님댁 추석맞이 절기행사'와 북촌 문화강좌 강사·수강생 작품 전시회인 '잔치' 展을 비롯해 9월 ‘북촌문화센터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9일 10~오후 4시에는 추석마다 풍성한 수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따스한 봄날 약동하는 기운’을 주제로 4월의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4월 2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봄을 상징하는 ‘꽃’과,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와 관련된 다채로운 공예·문화 체험, 해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북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약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따스한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곡우는 24절기 중 6번째 절기로 청명과 입하 사이이다.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빌 연 만들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은 까마귀의 덕으로 죽을 위기를 넘긴 신라 소지왕 설화에서 유래해 오기일이라고도 불린다.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연날리기를 비롯해 달맞이,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액운을 막고 풍요와 복을 기원했다.그중에서도 연날리기는 오늘날에도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로 연 머리에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을 부른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신축년 설을 맞을 맞아 ‘세화 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화란 새해를 송축하며 재앙을 막아주는 동물, 인물, 글자 등을 그린 그림으로 한 해 동안 행운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새해 첫날 주고받곤 했다.주로 문짝에 붙이기 때문에 문배 또는 문화라고도 했으며 오늘날엔 민화의 범주로 분류된다.설맞이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우보천리’라는 문자도를 직접 꾸며볼 수 있는 ‘세화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15일부터 동지맞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액운이 가고 따스함이’를 진행한다.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는 작은설로 여겨져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동지첨치 풍습이 전해내려 온다.올해 경자년 동지는 오는 12월 21일이다.때문에 동지가 되면 잡귀를 쫓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 붉은 팥으로 팥죽을 쑤어먹거나 집안 곳곳에 팥을 두어서 액운을 쫓기도 했다.북촌문화센터는 여느 때보다 어려웠던 올 한해를 보내며 따뜻한 동지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16일부터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의 ’21년 상반기 전시대관 모집을 진행한다.북촌 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이다.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 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 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대관 희망자는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북촌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북촌에 사는’ 사람, ‘북촌을 찾는’ 사람, ‘북촌이 좋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북촌의 역사와 가치를 공감하는 ‘2019 북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북촌에 살았던 국악 명인들을 조명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을 비롯해, 100년이 넘는 고택부터 현대한옥에 이르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낡은 한옥을 고쳐 쓰고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지난 3년 간 100여동의 한옥에 대한 소규모 수선공사를 지원했다. 첫 해인 2017년엔 26동, 2018년엔 43동, 올 상반기 현재 33동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하반기까지 총 60곳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올 상반기 접수받은 33동 중 26동은 공사를 완료했다. 기둥하부 부식·보허리 균열 보강, 파손 기와 교체, 흙 채우기, 노후천정·벽체 재설치 작업 등을 했다.‘한옥 소규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의 2019년 하반기 전시·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7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북촌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채이다.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강연 진행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서울시정일보] 배우자. 공부하자.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3월 봄학기를 맞아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공예와 생활창작 등을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강좌’ 및 ‘시민자율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전통문화강좌’는 전통 공예, 회화, 소리와 현대공예 등 총 14개 분야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강좌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시민자율강좌’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창작, 건강, 동네인문학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강사들이 운영하는 강좌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를 개최한다.동지는 대표적인 우리 고유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를 기점으로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양의 기운이 싹트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의 의미가 있다. 우리 조상들은 낮이 길어지는 것을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동지를 24절기 중 가장 큰 명절로 즐겼다. 동지를 &l
새롭게 단장한 북촌문화센터 교육관에서는 4월부터 ‘시민자율강좌-봄학기’가 시작된다. 북촌과 관련된 인문학을 비롯해 생활창작 등 시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개설하는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풀짚·칠보공예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가야금, 거문고 선율을 들을 수 있는 '한옥 작은 연주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로 열린다. '계동마님댁'으로 불리는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해설사와 둘러보는 '계동마님찾
서울시는 31일 북촌문화센터에서 에티켓을 지키는 관광을 위한 ‘북촌다움이 2기’ 발족식을 개최한다.중앙고와 대동세무고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북촌다움이'는 북촌 방문객들에게 북촌의 역사·문화 가치와 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설명과 여행 에티켓을 전달한다.‘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어주세요’ 사진찍기 행사와 ‘이웃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자’는 문구를 담은 영상 캠페인도 주도할 예정이다.서울시는 북촌다움이 발족과 함께 매주 토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 위치한 공공한옥들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서울시는 서울 공공한옥 26개소 가운데 5곳을 이 같은 방식으로 변화시킨 새 운영자를 찾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새롭게 문을 연 공공한옥은 △북촌책방 △북촌한옥청 △한옥문화원 △전통홍염공방 △직물놀이공방이다. 주민, 학생에게 할인혜택도 제공해 지역 공공재를 보다 가깝게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다.'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2001년 시작한 북촌 가꾸기사업의 하나다. 멸실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드는 '액운을 쫓는 작은 설, 동지(冬至)'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액막이 소품 만들기','애동지 팥떡 나눔','새해를 밝히는 풀짚태양 잔치'등 동지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먼저 동지를 맞이해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들의 운영으로 액운은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벽사(辟邪)의 뜻이 담긴 전통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도심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북촌, 겨울낭만'이라는 주제로 11월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북촌문화요일은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내 서울 공공한옥 3개소(북촌문화센터·한옥지원센터·북촌마을서재)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다.서울디자인재단 북촌공예원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에 참가하면 천연색으로 물들인 원단을 활용해 바느질한 규방공예 '컵받침 만들기'와 가죽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를 체험
서울시와 사단법인 문화다움은 오는 27~28일 이틀간 북촌(행정동 기준 종로구 가회동·삼청동 일대)에서 '2017 북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는 '북촌여정, 오래된 일상과 마주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기간 중 '서울 공공한옥' 16곳은 모두 무료 개방된다. 입구는 복조리 모양으로 표시해 방문객을 안내한다.재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북촌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북촌 어린이들 대상 '체험 놀이터'와 벼룩시장인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강좌 수강생 작품발표회 '잔치'를 연다. 잔치는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이 그간의 수업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생활자수, 전통매듭 등을 선보이는 규방공예전 △칠보공예, 풀집공예, 닥종이인형 작품을 볼 수 있는 전통공예전 △전통회화전 등 3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