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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칼럼 ]임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대통령 윤석열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보여주고 있는 정치를 보면서

[섬진강칼럼 ]임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대통령 윤석열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보여주고 있는 정치를 보면서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23.02.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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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촌부가 아침마다 걷는 구례읍 섬진강 강변 대숲길이다.
사진 설명 : 촌부가 아침마다 걷는 구례읍 섬진강 강변 대숲길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일반적인 상식과 언어로 윤석열과 김건희 이들 부부가 모르고 있는 것이, 자연인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와 국가 최고 최상의 권력을 통째로 가지고 있는 정치의 중심이고 실세인 대통령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라는 공적인 책무 그것도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직함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 부부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정치의 핵심으로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 부부 윤석열과 김건희는 자신들이 편하게 용인해도 좋은 것은 무엇이고, 절대로 용인해서는 안 될 것이 무엇인지를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미래의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을 스승(멘토)이라 하고, 또는 돕는 조언자를 참모라고 하는데....

여기서 역사에 기록되어 찬양을 받고 있는 모범적인 인물들의 사례를 보면, 특히 정치사에서 왕조의 부침은 물론 나라의 흥망과 함께 기록되어 있는 면면들을 보면....

가장 훌륭하고 이상적인 스승(멘토)이나 조언자는 자신을 철저히 감추고, 오직 자신들이 가르치거나 돕는 인물을 훌륭한 지도자로 빛나게 하면서, 세상을 구하는 성군이 되게 하였을 뿐, 자신들 스스로를 위해서는 벼슬은커녕 갈의(葛衣 칡넝쿨로 만든 옷) 한 벌 탐하지 않고, 아무도 모르는 저잣거리 민생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서, 사람 가운데 사람으로 숨었다.

여기서 우리들이 깊이 새겨야 할 것은, 대대로 후세의 사람들과 오늘의 우리들은 이런 이들을 시대와 민생을 구한 지혜로운 스승으로 받들면서, 다시 후인들에게 본받으라며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연하면, 간혹 촌부를 찾아와 조언을 구하는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성공의 핵심으로 해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훌륭한 스승이나 또는 참모(조력자)는, 그것이 무엇이든 면전에서 당당하게 함께 논하되, 세상 사람들의 앞에서는 한없이 자신을 낮추고 감추면서, 자신보다 더 훌륭한 인재들을 끊임없이 발굴 추천하여 주는 사람이니, 반드시 그런 사람을 찾아 곁에 두고 귀하게 쓰라고 일러주는데, 문제는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촌부의 눈에는 대부분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미 오래전부터 정치를 함께하고 있는 참모들 즉 거꾸로 자신이 의지하고 있는 비서들의 손에 잘 길들여진 비서들을 위한 착한 광대로 이른바 비서들이 만들어 놓은 틀 즉 무대 위에서 비서들을 위해 춤을 추고 있는 광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작 진짜 심각한 것은 그런 존재임을 가르쳐 주어도 인정하고 끝까지 착각에서 깨나지 못하고 광대로 춤을 추다 정치판에서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금 대통령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 이들 부부는 물론 그 지지자들이 정말로 깊이 몇 번이고 곱씹으며 생각해야 할 것은, 대통령 부부가 나라 안팎에서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빛나지 않고 묻혀버리고 있는 현실이다.

자칭 대통령 부부의 영적인 스승이라는 2명의 사이비들과 대통령 윤석열이 사안마다 조언을 구하고 있는 멘토라면서, 쉼 없이 이런저런 글들을 쏟아내고 있는 변호사 1명과 김건희 여사를 위한 조력자라는 또 다른 변호사 1명 도합 4명의 사기꾼들 또는 사이비들이 있고, 그들이 자연인 윤석열 부부를 쪽팔리게 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마땅히 바르게 평가되고 전달되어야 할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고 있는 대통령 부부의 정치 행위를 조롱거리로 만들면서 국정을 망치고 있는 현실이다.

이들 4명의 사기꾼들 사이비들이 날마다 쉼 없이 뱉어내고 있는 이런저런 정치적 언사들로 인하여, 바르게 전달되어야 할 대통령 윤석열 부부의 정치적 행위가 왜곡되고 묻혀버리고 있는 것은 물론, 민심의 불신을 촉발시키면서 이반시키고 있는데, 문제는 대통령 윤석열 부부가 이들 4명의 사기꾼들 사이비들이 거의 날마다 저지르고 있는 말도 안 되는 짓거리들을 묵인 용인함으로 사실인 것처럼 믿게 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지켜보고 있는 국민들로 하여금, 국민으로 가지는 자긍심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나라의 품격을 개똥으로 만들고 있는, 참으로 쪽팔리는 대통령이라는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 대통령 윤석열 부부 자신들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뻔한 걸 방치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통령 윤석열 부부는 물론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그 지지자들이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해방 후 한국의 정치사는 물론 지구촌 정치사를 통틀어서 대통령 부부가 자신의 영적인 제자들이고 대통령을 자신들이 만들었으며, 자신이 정치를 모르는 대통령이 사안마다 조언을 구하는 대통령의 멘토라면서 혹세무민하고 있는 나라와 정권이 있었느냐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상황을 용인하고 있는 대통령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면, 이들 부부가 민심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으며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므로 대통령 윤석열이 자신의 정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끊임없이 자신들을 팔고 있는 이들 4명의 사기꾼들 사이비들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뿐이다.

 이들 4명의 사기꾼들 사이비들이 주장하고 있는 대통령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에 대하여 사실 여부를 알 수는 없지만,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주장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절대로 묵인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왜냐 하면 이건 대통령 윤석열 부부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의 품격과 국민의 자존심에 직결되는 정치의 행위이기에 하는 말이다.

지금 즉시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대통령 윤석열과 이 정권은 사기꾼들 사이비들이 만들어 움직이는 광대들이 벌이는 서커스 판이 될 뿐이고, 그 결과 윤석열 정권은 현대사에서 가장 어리석은 정권으로 심판되어 몰락될 뿐이기에 하는 말이다.

끝으로 대통령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 이들 부부와 지난 1년 내내 4명의 사기꾼들과 사이비들이 보여주고 있는 이해할 수 없는 정치적 행위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두렵고 슬픈 것은, 만일 윤석열 정권이 사기꾼들과 사이비들에게 휘둘리다 몰락한다면, 그 후폭풍으로 국가와 국민이 치러야 하는 대가는 나라의 흥망을 걸어야 할 정도로 가혹하고 혹독할 것인데, 지금 대통령 부부를 깨우쳐 사기꾼들 사이비들에게 휘둘리고 있는 정치를 바로 잡게 하거나, 또는 윤석열의 실정을 치유하여 국가발전으로 일신하여 나갈 차기의 정치 지도자가 이 땅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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