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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28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벨라루스에서 만나 회담하기로

[헤드라인] 28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벨라루스에서 만나 회담하기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2.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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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최종 결렬로 결론나면서 이번 대선이 4자 대결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8일,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 전국에 구름이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전국이 남해상에서 일본 동쪽 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 구름이 끼겠지만 기온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는 10~15도로 크겠다.

● 북한은 지난 27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은 전날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공정 계획에 따라 중요시험을 진행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 위협 카드를 꺼내 들며 긴장을 고조하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벨라루스에서 만나 회담하기로 했다.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리코프에 진입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오늘(27일)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있는 하리코프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26일(현지 시각) 미국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등은 공동 성명을 통해 러시아 은행들을 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에 따라 국제 금융 체계으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함이다.

● 세계 각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국제 금융 결제망에서 러시아를 퇴출한 데 이어 하늘길을 폐쇄하는 등 러시아를 옥죄기 위한 추가 제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중국이 오는 5월부터 모든 초·중등학교에 판사·검사·경찰 출신의 인력을 비상임 교감으로 배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이들 인력을 교감직에 임명하는 것은 2003년부터 관행적으로 일부 시행돼 왔지만 학교 폭력이 줄어들지 않자 이를 전국의 23만 5천 개 학교로 확대·의무화한 것입니다.

● 172석의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을 비롯한 ‘다당제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27일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총리 국회추천제 ▶국회의원 연동형·권역별 비례대표제 확대 ▶대통령 4년 중임·결선투표제 개헌 추진 ▶여·야·정 국정기본계획 공동 수립 ▶초당적 국가안보회의 구성 등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당론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당내 국민통합헌정개혁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직접 만나 야권단일화를 논의하고 싶다며 시간과 장소를 제안해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최종 결렬로 결론나면서 이번 대선이 4자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구·경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투표용지가 오늘부터 인쇄에 들어가 오늘 이후 후보직을 사퇴해도 투표용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습니다.

● 국회 국방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정부 측 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날 전체회의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정석환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다.국방위는 전날(2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에 대한 정부 측 보고를 받고 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27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만 5131명 줄었다.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만 7188명이었다. 이는 전날 13만 2319명보다 1만 5131명 적은 수치다.

● 2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면역저하자 중 사전예약을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동네 위탁의료기관에서 4차 접종이 진행된다.

● 오늘(28일)부터 청년희망적금을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임의로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해제되면서다.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8일부터 최대한 많은 청년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하는 기회를 얻도록 내달 4일까지 요건을 충족한 청년 모두가 적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8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1709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5만3774건과 비교하면 22.4% 감소, 전년 동월 9만679건과 비교하면 54.0% 줄어들었다.

● 유기동물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대전시의 경우,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예방접종비와 미용비, 중성화 수술비 등으로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고, 사료와 간식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선물까지 증정한다고 합니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 12일과 13일, 배달의 민족과 배민1,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별 배달비를 조사했는데요. 같은 조건에서 앱에 따라 배달비 차이가 최대 5,500원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 검찰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되는 ‘근로자 범위’를 놓고 엇갈린 해석을 내놓으면서 기업 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기업의 상시근로자에 파견근로자가 제외된다고 판단한 반면, 노동부는 포함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 인천공항이 아시아 공항 최초로 글로벌 RE100 가입을 공식 선언했다. 앞으로 인천공항은 오는 2040년까지 공항운영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가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와 미래기술원 본원 포항 설립에 합의함에 따라 포항 각계가 구성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열기로 한 범시민총궐기대회를 보류하기로 했다.

● SK텔레콤이 세계적인 모바일·IT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 'K팝스타' 출신 가수 '제이미'도 혼합현실(MR) 기술로 구현돼 글로벌 관객들을 맞이한다.

● 26일 오후 3시16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산림 20㏊가 소실된 것으로 산림당국은 추정하고 있다.불이 난 곳은 백두대간이 지나는 남동사면에 위치했으며, 불길은 한때 서북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타고 문경읍사무소 갈평출장소 방향으로 확산했다.

● 세계 평화의 메시지에 동참하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이 국내에서도 시작됐다.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남산 서울타워에 파란색, 노란색 조명으로 우크라이나를 위로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표출했다.

●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더 배트맨'이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사전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2012년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끝으로 막을 내린 배트맨 시리즈 이후, 새로운 배트맨이 10년 만에 돌아옵니다. 오는 화요일 개봉하는 '더 배트맨'에선 CG작업 없이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카체이싱(자동차 추격씬) 액션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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