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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3.9대선. 대통령 선거 총 14명의 후보가?

[헤드라인]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3.9대선. 대통령 선거 총 14명의 후보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2.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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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5일 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화요일이자 음력 정월 대보름인 오늘(15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으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기상청은 “이날 한반도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한 오는 16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에 대비해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대사관을 폴란드 국경 근처인 우크라이나 서부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의사록 공개도 예정됨.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국제 유가는 10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3·9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의 키워드는 ‘경제 올인(다걸기)’과 ‘취약지역 집중 공략’이다. 15일 0시 부산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대구와 대전, 서울까지 경부선을 거슬러 오르며 전국적 바람몰이의 시동을 걸고,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검찰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의 사법 개혁 공약을 내걸자, 여권은 "검찰제국을 만들려는 섬뜩한 속내가 드러났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14일 발표된 '윤석열표' 사법개혁 핵심은 검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강화다. 구체적으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의 독자 예산권 보장 ▲검찰 수사권 확대-공수처와 갈등 시 공수처 폐지 등이 제시됐다.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연 뒤 대전, 대구를 거쳐 부산에서 유세를 합니다. 윤 후보는 앞서 사법개혁 공약 발표에서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권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이틀간 호남 지역을 누빕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대구 경북 지역 표심을 노립니다.

● 야권에선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밝혔고, 안 후보 측은 단일화 생각이 있다면 2-3일 안에 결정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에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때리기에 나섰다.여권의 윤석열 전담 공격수를 자청하고 있는 추 전 장관은 이날 SNS를 통해 윤 후보와 신천지 관련설을 열심히 묶었다. 2020년 2월 코로나19 초반 윤 후보의 비협조로 신천지 교인 명단을 확보치 못해 방역에 차질을 빚었지만 이재명 경기지사의 발빠른 조치로 고비 하나를 넘었다는 것.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14일 총 1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57), 윤석열 국민의힘(61), 심상정 정의당(63), 안철수 국민의당(60), 오준호 기본소득당(46), 허경영 국가혁명당(74), 이백윤 노동당(44), 김동연 새로운물결(65), 옥은호 새누리당(50), 김경재 신자유민주연합(79), 조원진 우리공화당(63), 김재연 진보당(41), 이경희 통일한국당(48), 김민찬 한류연합당 후보(64)가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무소속 후보는 없다.

●확산이 빠르지만 위중증 발전 위험은 낮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코로나19가 감기처럼 경증 질병으로 토착화되리란 기대가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될수록 코로나19를 심하게 앓는 환자는 줄어든다는 사실을 수학 모델로 설명 가능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5만 6,3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오늘 0시 기준으로는 6만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가 17일 만에 3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부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맞았던 백신 효과가 떨어진 고위험군이 그 대상인데, 고령층을 포함해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는 건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4차 접종 대상자가 적은 만큼 방역패스와 연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대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도 대선 당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투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서울시가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찾아가는 안전점검'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입니다. 점검 등급이 '미흡'이나 '불량' 건축물로 판정되면 전문기관에 의한 2차 안전점검 비용도 추가로 지원하고 미흡·불량 판정을 받은 노후 건축물의 경우, 구조 보강을 위한 공사비도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세금도 부담인데요. 올해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의 신고 세목의 경우,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연장할 수 있고요. 1회 추가로 연장이 가능해 기한을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긴축 정책 가속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국내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음.1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1.57% 하락한 2704.48에 마감함.이날 장중 2688.24까지 하락하며 2700선이 깨지기도 했음.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가 2700선을 간신히 지켰지만 변동성 장세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코로나 격리자 가구 생활지원비→ 4인 가족 기준 월 130만원.해외입국자, 격리·방역수칙위반자 및 공공기관 종사자는 제외.기존 재택치료 환자 추가 지원금 하루 2만2000∼4만8000원은 폐지.(문화)

●최근 정부의 고용상황 개선 발표와 달리 최저임금 인상과 팬데믹 여파로 통계청의 취업자 수가 현실을 과대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는 지난해 2651만2000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취업자 수(2727만3000명)보다 76만1000명 적었음.통계청 자료와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의 괴리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최근 4년간 더욱 커지고 있음.

● 전세 사기 등으로 세입자가 제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원룸과 같은 다가구 주택의 경우, 전세 계약 시 등기부 등본 외에도 확인해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등기부 등본에 해당 건물의 실제 주인과, 근저당권 확인, 원룸이나 투룸 등 건물 주인이 하나인 다가구 주택을 전세 계약한다면 전입세대 열람내역서와 확정일자 부여현황을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약국과 편의점에서 소분해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개당 가격이 6천원으로 고정된다.오는 17일부터는 재고 물량을 포함한 모든 자가검사키트 물량의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다

●사측과 임급협상 갈등을 빚고 있는 삼성전자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이는 1969년 설립 이후 53년 만에 첫 사례가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할 때 배터리 성능을 과장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테슬라코리아에 1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의 파업이 50일 가까이 장기화되면서 택배업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현재는 CJ대한통운에 갈등이 한정돼 있지만 사태가 길어질 경우 노조가 압박수위를 높이기 위해 총파업으로 전선을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2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한일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3승 3패로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팀 킴은 오늘 하루를 쉰 뒤, 내일 오전에 전체 1위인 스위스와 7차전, 오후에 공동 8위 덴마크와 8차전을 치릅니다.

●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낸 우리 선수들이 공식 시상식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내일 우리 강세 종목인 1,500m를 끝으로 올림픽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최민정과 이유빈, 김아랑이 출전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징어 게임'과 '방탄소년단'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문화콘텐츠 드라마, 가수 부문에서 각각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해 한류 인기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대유행 2년 차에도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해외 인기와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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