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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24일 오늘의 헤드라인...닥치고 정권교체. 단일화 꽃은 피어야해

[헤드라인] 24일 오늘의 헤드라인...닥치고 정권교체. 단일화 꽃은 피어야해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2.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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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은 2월24일,목요일이다.

●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끼고 눈이 오는 지역이 있겠다.제주와 울릉도·독도는 오후까지 흐리고 가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와 제주 산지가 1~5㎝, 산지를 제외한 제주 1㎝ 내외다.이날 서울 주요 기온은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전날(영하 7.1도)에 비해 3도 가까이 떨어진 영하 9.8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영하 13.4도였다. 영하 8.5도였던 안동은 체감온도가 영하 12.3도까지 곤두박질쳤다.

●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의회가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했습니다.현지 시간 23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 의회가 표결을 통해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러시아 제재로 응수중인 미국이 러시아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노르트스트림2' 에 대해서도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CNN 등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2의 운영사에 대해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 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관련 수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과 관련해, 김 처장의 아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 여야 대선 후보들의 퍼포먼스 경쟁이 뜨겁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발차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어퍼컷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야구 배트 스윙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후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자칫 '선거가 희화화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사이에서 그동안 오간, 단일화 '물밑 접촉'의 한 조각이 23일 드러났습니다.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의 기자간담회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맞대응 기자회견을 통해서입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전주'로 가담했다는 의혹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 앞서 윤 후보 측은 김씨의 증권거래 계좌를 공개하며 김씨의 주가조작 관여를 전면 부인했지만, 최근 김씨 명의의 다른 계좌가 추가로 알려지며 의혹이 증폭되는 모양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6만13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만1382명으로 집계됐다.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치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치명률이 계절독감 수준으로 떨어진다면서 재차 접종을 권고했다.

● 화이자의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최근 소아의 코로나19 감염률이 올라가면서 당장 다음주로 다가온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 현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방역 당국은 조만간 관련 접종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 23일 연합뉴스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중 변이 분석 완료자 13만6천4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차 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시 치명률이 0.08%였다.

● 또 역대 최저다. 출생아 수 26만500명, 합계출산율 0.81명으로 모두 전례 없는 수준으로 내려갔다. ‘인구재앙’이 현실화됐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데드 크로스’ 폭은 더 커졌다. 상황은 세계에서 가장 안 좋다. 결혼도 줄어 저출산의 터널을 빠져나갈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고조되며 진짜 금(金)과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의 몸값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금값은 18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 20% 넘게 급락했다.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중단한다.전장연은 23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선전전을 열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TV토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언급한 것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대리점연합)이 23일 마주 앉았다. 택배노조와 대리점연합은 23일 오후 3시 CJ대한통운 본사 농성장 앞 천막에서 양측 인사들이 5대 5로 만나 약 40분간 대화를 나눴다.

● LG전자가 중국산 저가 공세와 원재료 가격 폭등으로 부진에 빠진 태양광 패널 사업에서 손을 뗀다.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 데 이어 태양광 패널까지 시장 경쟁력이 없거나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모습이다.

●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S22'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 판매 첫날 자급제폰 초도 물량이 매진됐고 역대급 사전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S펜'을 내장한 '울트라' 모델이 과거 갤럭시노트 팬들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초반 흥행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 23일 KT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올해 KT 양자암호통신 기술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발표에 나선 이영욱 융합기술원 넥스트 비즈 코어 인프라TF 장(상무)은 "KT 양자암호 기술은 기존 장비 교체가 불필요해 '멀티 밴더 수용'이 가능하고 키+데이터 광케이블 공유를 통한 '5분의 1 구축비 소요' 그리고 4천개 암호장비에 동시 공급할 수 있다"면서 또 "광선로 장애·해킹 시 1분 자동절체, 자체 기술개발 후 기술이전·국내기업 생산 등이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 국민 과자로 통하는 '새우깡' 가격이 오른다.농심은 내달 1일부터 새우깡, 양파링 등 스낵 22개의 브랜드 출고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제품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꿀꽈배기, 포스틱, 양파깡 등이 6.3%, 새우깡 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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