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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오늘의 헤드라인. 22일(화). 검은돈의 비밀금고 스위스...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3일부터 지급.

[헤드라인] 오늘의 헤드라인. 22일(화). 검은돈의 비밀금고 스위스...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3일부터 지급.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2.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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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2일 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전라권, 경북권남부와 제주도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고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전북 남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눈이 내리겠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70)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불붙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더 큰 불이 옮겨붙을 태세다. 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면서다. 1년 전보다 10% 가까이 올랐다. 커지는 물가 상승 압력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달 ‘빅스텝’(0.5%포인트)으로 긴축의 첫발을 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우크라이나발 원자재·곡물가 상승에 기업·소비자들이 비상이 걸림. 세계 3위 원유 수출국이자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인 러시아와 세계 3대 곡창지대를 보유한 우크라이나 간 전쟁 발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요 원자재와 곡물값이 일제히 출렁이고 있음.서서히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 경제에도 다시 찬물을 끼얹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미국 항공우주국(NASA) 기후변화와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동시에 해수면 상승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내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최근 두 연구단체 등은 “2050년 미국 해수면이 지금보다 30cm 상승할 것”이란 제목으로 관련 기사를 실었다.

‘●검은 돈 비밀금고’... 스위스 은행→ 부패정치인 등의 비밀금고 역할 확인.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 내부 고발자, 1940대부터 최근까지 자료 폭로.현재 살아있는 계좌의 금액만 130조원에 달해. (아시아경제)

●2년간의 강력한 입국제한 조치로 '요새'라는 별칭을 얻었던 호주가 21일(현지시간) 국경을 활짝 열어젖혔다.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호주는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여행자를 대상으로 입국을 전면 허용했다.

●전세계 컨서스 패션(윤리적 패션) 시장이 내년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가치있고 윤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근 시작된 움직임이 바로 '컨서스 패션'.LF, 한섬 등 국내 대표 패션업체들은 에코 제품 개발에 나섰음.친환경 제품에서부터 디지털 패션쇼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역량을 집중.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감정 섞인 난타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거론되는 화천대유 관계자들의 녹취록을, 윤 후보는 이 후보가 대장동 사업의 최종 책임자라는 사실을 각각 공세 근거로 삼았다.

●국회가 21일 본회의에서 처리한 2022년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정부안에 포함된 소상공인 300만원 지원 외에도 손실보상 보정률이 확대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등에도 최대 100만원이 23일부터 지원된다

●대선 이후 사법 권력의 지각변동이 올 전망.올해 5월 취임하는 새 대통령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강력한 사법부 인사권을 행사함. 5년 임기 중 대법원장과 12명의 대법관을 새롭게 임명하고, 헌법재판소장 포함 헌법재판관 전원의 얼굴이 바뀔 예정.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최고 법원들의 판결도 영향을 받게 될 전망. 사법부 인사권을 특정 진영이 독점하는 구조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나옴.

●오늘(21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6372명입니다. 전날(8만4024명) 같은 시간과 비교했을 때보다 2348명 많습니다.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4만8635명)와 비교하면 1.8배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난 7일 집계치(2만3351명)의 3.7배에 달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5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정부는 현재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1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민사항소3부와 민사항소4부 등은 이달 초순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노역 피해자 양금덕(93)·김성주(93) 할머니에 대한 상표권·특허권 특별현금화(매각) 명령 즉시항고를 잇달아 기각했다.

●연 최고 10% 안팎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에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뜨거운 관심이 몰리며, 출시 첫 날부터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정부가 소비자단체를 통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 3개 배달앱의 배달비를 공개하기로 했다. 외식물가를 끌어올리는 배달비를 공개해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단 계획이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1년 후 집값이 현재 수준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2월 소비자심리지수도 1개월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새 학기 '정상 등교' 원칙을 고수하던 교육부가 다음달 오미크론 감염 확산 정점을 앞두고 학교 단위 전면 원격수업을 허용하면서 한 발 물러섰다. 하지만 시·도 단위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에 대한 지침은 고려하지 않은 데 따라 현장 혼란도 예상된다.

●노동자 16명이 화학물질에 급성중독된 두성산업의 대표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노동자의 간 수치는 기준의 32배 넘게 높아진 상태인데, 얼마 전에 있었던 직장 특수 검진에서는 이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배요금 인상분 사용처를 둘러싼 전국택배노동조합과 CJ대한통운 갈등이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노조가 제안한 대화 시한인 21일이 됐지만 CJ대한통운이 꿈쩍도 하지 않자, 노조 쪽에선 굶어죽겠다는 '아사단식'을 내걸었다.

●“주행거리 기존보다 3배 늘어난 전기차 나온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강지형박찬범 교수, 충남대학교 송우진 교수 공동연구팀이 새로운 대칭성 이온성 액체 첨가제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장수명 리튬 금속 배터리를 구현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포스코 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은 포스코 본사를 사실상 서울로 옮기려는 꼼수”라며, “대구경북이 결연한 의지로 이를 막는 데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귀순 탈북민이 동부전선 철책을 넘어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초동 조치 과정에서 부대 측이 상황보고를 누락하고 장병들에게 입단속까지 시켰다는 폭로가 나왔다.

●어제(21일) 오후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대형 사다리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숨지고 8살 남자아이가 다쳤습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2022 세종시즌 기자간담회'에서 "일회성 대관 중심 극장이 아닌 제작극장으로 전환하고, 예술단 운영방식을 개선해 프로페셔널한 제작 집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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