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헤드라인] 21일(월)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코로나19 풍토병(독감)으로 전락하나?

[헤드라인] 21일(월)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코로나19 풍토병(독감)으로 전락하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2.21 13:05
  • 수정 2022.02.21 13: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받으니 회사에서 연차를 쓰고 재택근무를 하래요. 연차 써야 하는 것도 억울한데, 연차쓰고 재택근무하라는 건 무슨 소리죠"

[서울시정일보] 21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 특보가 발표된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사이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0일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막을 내리면서 이달 들어 미사일 도발을 중지한 채 잠잠했던 북한이 다시 무력시위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즉각 도발을 재개하지는 않더라도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태양절(김일성 생일ㆍ4월 15일)까지 긴장감을 점차 높이며 지난달 선언했던 모라토리엄(핵ㆍ장거리 탄도미사일 실험 유예) 파기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릴 것으로 보인다.

● 영국이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위해 당초 예정보다 한 달 앞서 확진자 자가격리 의무 규정을 없애고 무료검사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로 95살인 엘리자베스 여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국민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 미국 투자은행들이 연이어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 전망을 올려잡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이 예상보다 공격적인 긴축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당초 20일 종료 예정이던 연합훈련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미국은 유럽의 전쟁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즉각 대화에 나설 것을 러시아에 촉구했습니다.

●95세 고령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은 여왕이 코로나19로 경증이면서 감기 같은 증상을 겪고 있으며 이번 주에 윈저성에서 가벼운 업무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온라인 영향력 회복을 목표로 직접 만든 소셜 미디어가 21일(현지시간) 출시된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제작한 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21일 애플의 앱 스토어를 통해 배포된다고 20일 보도했다.

●"코로나19 유행은 점차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단계로 접어들겠지만, 마치 독감처럼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할 겁니다. 당장 올해 말에 또다시 부스터샷이 필요합니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첫 TV 토론회에서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맞붙는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정의당 심상정·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토론회에 참석한다.네 명의 후보가 모인 3번째 TV토론이면서 지난 15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TV토론이다. 각 후보는 이날 공개일정 없이 TV토론 준비에만 매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경기 안양에서 재건축, 리모델링을 골자로 한 "노후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20일 경기 안양 유세에서 "저도 성남 분당구 신도시에 산다. 쪼개지고 비 새고 배관 다 썩고 못살겠다"며 "신도시 특별법을 만들어 리모델링을 제대로 해 좋은 집에서 편안히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선거를 17일 앞둔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 제 길을 가겠다. 저의 단일화 제안으로 혼란을 느낀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윤 후보에게 본 선거 3주의 기간 중 일주일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드렸다.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책임은 제1야당과 윤 후보에게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14조원 규모의 정부안을 19일 새벽 국회 예결위에서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해 회의 자체가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된 법률 개정안도 패키지로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정영학 회계사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20일 “허위 발언은 오히려 특검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간 코스피 상장사들이 입은 고용 타격이 코스닥 상장사보다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업종별 일자리 양극화도 심화됐는데, 특히 영화 제작·배급업은 50% 가까이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2배가량 많은 9만 명 후반대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뒤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는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이 21일부터 시작된다.기존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에 대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회피해왔던 이들에게 대안이 생긴 것으로 미접종자 접종률 제고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코로나 확진 판정받으니 회사에서 연차를 쓰고 재택근무를 하래요. 연차 써야 하는 것도 억울한데, 연차쓰고 재택근무하라는 건 무슨 소리죠"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중소기업 직장인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생후 7개월 남자 아이가 병원 이송 중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지난 18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에서 "아이가 눈 흰자를 보이며 경기를 일으킨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인근 10여 군데 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많아 이송이 어렵다는 답신을 받으며 17㎞ 떨어진 안산 지역 대학병원으로 향했습니다.구급대원들은 38분만에 병원에 도착했지만 아이는 이송 과정에서 숨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전반적인 고용은 회복됐지만 학력 간 ‘취업 양극화’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산업이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고학력자 비중이 높은 정보통신업, 과학 분야 회복세가 뚜렷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에듀윌이 특정 시험에 한정해 합격자 수가 1위였음에도 이 같은 사실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작게 표시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봤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에듀윌에 과징금 2억8600만원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광고 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유사 행위를 반복하지 않도록 시정명령(공표 명령 포함)도 함께 내렸다.

●전기료 인상 시간문제? 한전 전기 매입가, 올해만 70% 폭등→ 지난해도 5조원 이상 적자...국제 LNG 가스, 유가 계속 상승.(매경)

● 이사나 청소, 가전 설치부터 개인 강습까지 소비자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재능 거래' 온라인 플랫폼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플랫폼 업체는 중개만 하고 거래는 개인 간에 이뤄지다 보니, 전문가가 계약금만 받고 잠적해버리는 이른바 '먹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고기가 안 들어간 고기, 바로 '콩고기'로 불리는 대체육입니다. 대체육 관련 기술은 올해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에서 5대 기술 트렌드로 꼽힐 정도로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실제 고기와 식감이 다르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지만, 육즙의 느낌을 보충하는 등 맛이 개선되면서 건강식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국내 가격과 해외 가격이 크게 벌어지면서 해외 직구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다 보니 관세와 부가세, 배송료를 모두 더해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가격이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유명 브랜드 8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해외 직구의 평균 가격이 국내가보다 최대 18.3%까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게에 확진자 방문해 방역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원을 지급하려고 하니까 신분증과 신용카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보내세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일 전기통신금융사기(스미싱·보이스피싱) 범행에 대한 이 같은 최근 사례를 소개하며 "정부·금융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직접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때 ‘국민차’로 불렸던 경차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용주의 성향이 강한 2030 MZ(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특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9월 말 출시된 ‘캐스퍼’의 인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유가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까지 더해지면서 경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21일부터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이 로봇은 어린이대공원 곳곳을 다니며 방범 순찰, 소독약 분사를 비롯한 방역 업무, 퇴장 시간 안내 등 업무를 담당한다. 송파구 탄천둘레길 6㎞ 구간에도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 투입된다.

●‘한국인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발음 좋고 어휘 풍부하고 문법도 틀려선 안 된다는 건 강박관념이다’,‘수학이나 과학과 달리 대충만 알아도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영어(언어)’이다.(중앙선데이, 영문과 교수 칼럼)

●올해 주택 거래 시장을 놓고 전문가와 업계가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본 반면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10명 중 6명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