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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16일 오늘의 헤드라인...웃기는 K방역. 전 세계 1위 등극 확진자 50만 명 코앞?

[헤드라인] 16일 오늘의 헤드라인...웃기는 K방역. 전 세계 1위 등극 확진자 50만 명 코앞?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3.16 09:12
  • 수정 2022.03.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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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리터당 2000원대를 기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6일 수요일의 헤드라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7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오늘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9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2~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한다. 윤 당선인은 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건의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 유럽을 찾는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북서부와 국경을 접한 폴란드까지 방문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러시아가 미국의 강경 제재 조치에 그대로 맞불을 놓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에 대한 러시아 입국 금지를 포함한 개인 제재를 발표했다.

● 침공 20일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접근한 러시아군이 무차별 포격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도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등을 제재했고, 러시아는 바이든 대통령을 제재하는 '맞불'을 놨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4차 평화협상이 재개됐습니다. 주요 의제는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러시아군의 철군과 휴전이라고 합니다. 양측은 전날 화상회의 형식으로 4차 평화협상을 시작했지만 약 2시간 만에 협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 북한의 ICBM 시험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미군이 이례적으로 서해에서 항공모함 함재기를 동원한 비행훈련을 벌였고,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훈련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아직 북한의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5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2% 상승한 3만3544.3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14% 오른 4262.45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청와대 대통령실에는 인사 추천 기능만 남기고 공직자 인사검증은 법무부와 경찰 등에 맡길 것이라고 15일 윤 당선인 측이 밝혔다.

●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가동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한국인 첫 우주선 탑승자로 선정돼 훈련을 받았던 고산 씨와 감염병 전문가 백경란 교수가 인수위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설치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신한울 3,4호기 공사 착공을 가급적 빨리 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취임 직후 문재인 정부가 멈춰세운 신한울 3, 4호기 원전의 건설이 재개된다.

●확진자 50만 돌파?→ 15일 밤 9시 현재 44만 넘어서 최종 집계 50만명 육박할 듯.
한국 확진자 압도적 세계 1위, 최근 전 세계 확진자 '4명 중 1명‘은 한국인.(한경 외)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집중관리를 받는 재택환자 범위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또 관리 의료기관을 확충해 집중관리 역량을 32만여 명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급식실 문을 닫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사 제공이 어려워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거나 도시락과 빵 등으로 대체하면서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급식 때문에 수업이 파행을 겪자 교육청이 나서 퇴직한 조리사를 수소문하는 등 대체 인력 찾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통계청의 '2021년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34.1%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6.4%포인트 올라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9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사회적 고립도는 성인 가운데 위기 상황시 주변에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데, 특히, 60대 이상은 이 비율이 10명 중 4명 꼴로 더 높았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리터당 2000원대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7개 권역은 이미 2000원을 넘어섰고 나머지 권역도 1900원대 후반으로 가격이 형성된 상태다.

●한전, 1월 한달에만 1조 5천억 적자→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적자 추정.
석유, 가스 등 연료비가 급등한 반면 전기요금을 올려 받지 못하면서 전기를 팔수록 손해인 상황.(매경)

●삼성전자가 최신 기기들의 '게임최적화서비스'(GOS) 탑재 문제로 벤치마크 전문 사이트 '긱벤치'에서 퇴출되는 등 연이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삼성에 실망한 본질은 '기기 성능'이 아닌 '소비자 몰래 기기 조정 프로그램을 넣어둔 것'이라고 꼬집었다.

●참여연대·한국YMCA전국연맹 등 시민단체 6곳이 14일, 자사 브랜드(PB) 상품에만 높은 평점을 주는 리뷰를 직원들을 동원해 달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경남 고성에 있는 삼천포 화력 발전소에서 40대 노동자가 48 미터 높이의 계단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시설물을 점검하던 중에 사고가 난건데, 노동부가 중대 재해 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브랜드’, 집값에 영향→ 소비자 87%가 ‘영향 있다’ 응답.
젊을수록 수도권일수록 비율 높고, ‘과거보다 아파트 브랜드 더 중요해졌다’에는 75.7%가 동의. (한경)

●삼성 주요 15개사의 매출, 사상 처음 400조원 돌파→ 국내총생산(GDP)의 20%.
이 중 삼성전자가 280조, 66.9%...법인세는 17조원으로 국내 법인세수의 24.3% 차지. (헤럴드경제)

●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걷기 좋은 계절이 됐는데요. 걸으면서 소소하게 용돈도 벌 수 있는 이른바 '만보기 앱테크'가 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걸음 수만큼 현금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일명 '만보기 앱'의 인기가 높은데요. 걷기 운동으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한 만큼 현금 포인트가 쌓이니 돈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합니다.

● 서울대가 대중문화 분야 인사에겐 처음으로 명예박사학위를 주기로 했습니다. 학위를 받게 될 사람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하이브'의 이사회 의장 방시혁 씹니다. 서울대는 그동안 사회 및 학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왔으며 역대 수여자 중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세계적 지도자도 많습니다.

●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국제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여정 씨가 이번엔 미국 드라마로 국내외 시청자를 만납니다. 이달 25일 방영될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라는 작품인데요. 이 드라마는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긴 시간을 배경으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삶을 다룬 일종의 대하드라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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