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난해 7월 21일 게재한 “채수근 상병의 죽음은 국민이 묵인하고 국가 권력이 벌인 살인이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밝혔듯이, 당시 7월 19일 경북 예천에서 폭우에 실종된 시체들을 찾는 작전에 투입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20세, 사고 당시 해병대 일병) 안타까운 죽음은, “국민이 묵인하고 국가 권력이 벌인 살인”이라는 것이, 봉성산 촌부가 사건을 보는 소신이다.그때 그 글에서 “세월호 침몰 사건부터 시작해서 채수근 상병의 죽음까지, 크고 작은 사건 사고마다 죽은 자를 위해, 즉 이미 죽어버린 시체들
[서울시정일보] 어제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출구조사를 발표한 순간부터 개표가 완료 드러난 총선의 결과를 두고, 역대급 야당의 승리다. 역대급 여당의 참패라며, 사람들이 놀라며 저마다 제기하는 승패의 원인과 앞으로 여야 관계 설정과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의 정치가 어떠해야 한다는 또는 할 것이라는, 여야를 대표하는 평론가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있으려니, 여전히 원인을 모르고 자기들이 믿는 권력 앞에 엎드리는 삼류들의 잡소리들이라는 생각이다. 봉성산 촌부가 보는 진짜 승자와 패자는 여당도 야당도 아니다. 양극단의 정치판에서 때에
[서울시정일보]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이 발전하여 나갈 바를 생각하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고민하며 숙고해야 할 것은….이재명과 조국이의 인성은 물론 그들이 어떤 범죄자들인지, 그리고 그들이 장악하고 만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이의 당은, 그들을 추종하는 충복들 즉 가신(家臣)들로 이루어진 (사당(私黨) 사병(私兵)들) 패거리들의 소굴임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사실이 이러함에도 절대다수의 국민이 저 패륜과 범죄를 저지른 이재명과 조국이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들이 앞세우는 사냥개들 즉 후보들을 지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서울시정일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2대 도적놈들을(국회의원) 뽑는 선거가 시작되었다. 정확히는 누가 더 도둑질을 잘하는 나쁜 놈인지를 골라서 선택해야 하는 선거전이 시작되었다.가장 좋은 후보들을 놓고 최선과 차선을 가리는 즐거운 정치축제가 아닌, 누가 더 나쁜 놈인지를 구분할 수가 없는 나쁜 놈들을 두고, 더 나쁜 놈과 덜 나쁜 놈 즉 최악과 차악을 가려 선택하기를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 우리네 선거이기에 하는 말이다.한 가지 재밌는 것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가 모든 선출직 투표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
[서울시정일보]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안다고…. 처음 “술잔이 식기 전에 (단칼에 적장의 목을 베어) 돌아오겠다”라며 기꺼이 희생을 자초하고 나선 김경율을 끌어내려 아무도 먹지 못할 잘못 담근 마포나루 젓으로 만들어 버린 것을 보면서, 어리석은 윤석열이 스스로 지가 죽을 무덤을 파는 짓이라며, 보는 눈이 달린 사람들이,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이, 입이 달린 사람들이, 생각할 줄을 아는 사람들이 우려하며 혀를 찼다.(이 사건으로 기대했던 중도층들이 실망하고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슬금슬금 민심의 불신이 일기 시작하였다.)두 번째는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해수호의 날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북한의 도발,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평화는 전쟁에 대비할 때만 지켜집니다.오늘 우리 국민들이 서해영웅 55분을 부를 때 의리의 남자 윤 대통령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대한뉘우스~아수라 난장 정치판에 4.10총선을 향한 빨갱이들의 마타도어 칼질이? ...천주교 빨갱이들 노조들 전교조들 줄줄이 사탕인가?홍익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여전사 전여옥 전 의원은 오늘 22일 좀비 공수처는 수사를 못한다고?'런종섭'이니 '도주대사'니 공수처가
[서울시정일보] 가뜩이나 심란한 세월 시린 꽃샘바람이 몰아치는 구례읍 오거리 허밍 입간판에, 저 유명한 덴마크 실존주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1813 ~1855)가 갈파한 “인생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현실이다.”라는 명언을 써놓았다.오가며 보고 있으려니,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고 우스운 경험이지만, 젊은 시절 감히 인생을 다 아는 척 기고만장하며 떠돌 때, 한 방 제대로 얻어맞은 기억과 함께, 별별 생각이 난다.헛소리를 진리라고 나불거리며 떠돌던 철없던 젊은 날의 내가 한 방 제대로 얻어맞았다는 것은, 이른바 금
[서울시정일보] 뉴스를 보면, 현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노무현을 불량품이라고 한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을 감싸며 옹호하는 이재명을 향하여 “노무현을 모욕한 자의 공천을 묵과할 수 없다며 막말 논란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자. 직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했던 유시민이 왈 ”돌아가시고 안 계신 노무현 대통령 애달파하지 말고, 살아있는 당대표한테나 좀 잘하라“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양문석이 던져놓은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노무현 비하 막말을 두고 두 전·현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반응하는 뉴스를 보면서, 문득 드
[서울시정일보] 현대 역사에서 자유 대한민국의 반국가세력은 종북 친중 세력들이다. 사악한 뱀이 꽈리를 틀고 악마의 달콤한 혀로, 온갖 선전선동술로 문의 5년간 악마의 독재 정치. 문재인 공산주의자 그리고 이재명 이해찬 조국씨 김대중 노무현 등 주사파 세력들이다.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여 기간, 참 지겹게 두더지 놀이 마냥 매일 튀어 나와 북괴 김정은 교시에 따라 움직인다.북괴의 지령에 따라 통진당 해체 후 진보당으로 국회를 점령하고 입법독재로 자유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고 하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이
[서울시정일보] “한동훈의 공천 방식이 맘에 드십니까?”“글쎄 뭐 100%는 아니지만, 이재명에 비하고 클린스만에 비하면 훨씬 더 낫고 잘한다는 정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정치초년병치고는 나름 지혜롭다는 건 사실이다.”“민주당 이재명보다 잘한다는 건 알아듣겠는데, 축구 감독 클린스만보다 낫다는 거는 좀? 그리고 뭐가 지혜롭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다른 하나를 빼서 다른 하나를 더하면 0이 되는 것이, 산술의 법칙이고, 만일 다른 수가 나온다면 그건 반칙이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충돌이라 서로 부딪쳐 무용한 수(쓸모없는
선거 때면 정치인들은 ‘시대 정신’이라는 말을 들고 나온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시대정신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지 유권자를 설득한다. 시대정신은 애초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인류의 역사에서 어떤 시대이던 간에, 그 시대를 이끌고 관통하는 하나의 절대적인 정신이 있고 이를 구현하는 사람들이 지도자”라며 사용한 철학적 용어이다.산업화 시대에는 조국 근대화가, 독재의 시대에는 민주화가 시대 정신이었을 것이고, 지난 대선에서는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시대 정신으로 내세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이번 총선에서 여당은 기득권
[서울시정일보] 이딴 게 국회의원인가? 국회에 인턴을 허위로 등록해 급여를 수령한 혐의(국고손실죄)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구로을)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노태헌 부장판사는 윤 의원의 사기 혐의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윤 의원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윤 의원은 과거 2011년 8월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기획실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직원 김하니씨를 백원우 국회의원실에 허위 인턴으로 등록하고 약 5개월 동안 국회 사무처로부터 급여 545만여
[서울시정일보]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본뜻을 헤아려 보면,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시기와 모함을 받는다는 긍정적인 것과, 이와는 반대로 사람 못된 인간은 반드시 응징된다는 부정적인 것과, 그리고 두루뭉술하게 세상을 살라는 처세술 3가지다.또 하나 이와 유사한 돌 이야기는, 길 가운데서 사람과 우마차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 불거진 돌에 관한 것으로, 즉 길 가운데 튀어나와 걸리적거리는 돌들은 만고에 쓸모없는 것으로, 누구라도 치워야 하고, 치우는 것이 당연하다.그런데 재밌는
[서울시정일보] 1년 중 가장 춥다는 엊그제 대한(大寒) 절기 날, 비바람이 흩뿌리는 토요일 오전 멀리서 귀인이 찾아와 현 시국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찾아오신 귀인이 누구이고, 무슨 이야기를 하였는지, 세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비바람을 피할 겸 구례읍 오거리에 소재한 찻집 허밍에 앉아 그리고 한솔식당에서 점심을 하면서 주고받은 많은 이야기 가운데 두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먼저 세상이 아는 공처가 대통령 윤석열이 뒤집어쓰고 있는 독박이며 풀지 못하고 있는 난제이고, 여당의 비상대책 위원장 한동훈의 발목을 잡아 죽이고
[서울시정일보] 양자역학의 교집합의 혼돈과 광란의 세상에서 진실의 문을 열어본다.혼돈의 3차원에서 5차원의 문화 문명을 여는 지금의 광란의 교집합이다.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연일 발생하는 사건들은 죽은 시인의 사회다. 흡사 좀비의 비사상적 광란의 스트레스의 지금이다 . 아주경제에서 게재한 서지문 교수의 지문의 역사의 교차로에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칼럼 전문이다.[서지문의 역사의 교차로에서] 野대표 피습의 풀리지 않는 궁금증 …'탐정의 눈'으로 파헤치는 국민들 새해 벽두에 일어 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의 피습사건이 국민에게
[서울시정일보] 타인과의 대화를 미주알고주알 글로 다 쓸 수는 없지만 대략 정리하면, 지인이 서울대병원을 퇴원하는 이재명의 메시지와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이야기하면서, 진짜 문제라며 혀를 차기에,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이것이 진짜 문제라고 하였다. 다음의 글은 봉산 촌부가 제기한 진짜 문제다.문제⓵ 상대를 죽여서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가 문제가 아니다.문제⓶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들을 없애고 증인들을 죽여 없애는 잔인한 인간의 정치가 문제다.문제⓷ 이러한 사실들을 잘 알면서도 지지하는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이 진짜 문제다.문제⓸
[서울시정일보]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문구를 붉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새겨 비대위 회의실 배경으로 걸어놓은 비대위원장 한동훈의 사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법치주의자 한비자(韓非子,BC 280~BC 233년)가 말한 흙더미다.2,257년 전 전국시대 법치(法治)를 완성하여 진시황이 대륙을 통일 국가로 만들게 하였던 법치주의자 한비자와 2,257년 후 문명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난국에 빠진 정치판을 법치로 바로 세워 국가와 국민을 새롭게 하려는 큰 뜻을 가지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법치주의자 한동훈의 차이가 무엇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출항하는 한동훈호 선원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 10명의 인선이 발표되었는데, 당연직을 제외한 8명의 면면을 보면 (김예지 민경우 김경율 구자룡 장서정 한지아 박은식 윤도현) 국민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겠다고 약속한 한동훈 선장이 자신의 의지를 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온 나라 국민 모두를 100%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한동훈이 고민한 인선으로 대체로 잘됐다는 생각이다.이들 당연직을 제외한 8명의 위원 가운데 김경율과 구자룡은 개인적으로 여야를 떠나서 정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한동훈의 출사표 몇 점이나 되겠습니까.?”“글쎄 굳이 점수를 매기라면 51점, 뭐 더 정확히는 50.01점 정도….”“아니 왜 그렇게 짜요. 잘한 거 아니었습니까? 저는 멋지고 좋던데 의외입니다. 한동훈 지지하는 거 맞습니까?”위 문답은 지인의 물음에 촌부가 답한 것이다. 한동훈이 세상에 고하는 출사표,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문이 전부가 아니고, 무엇보다도 이것 하나로 이제 막 정치를 시작하는 한동훈을 평가 판단하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 그래도 촌부를 비롯한 사람들이 한동훈에게 가지고 있던 기대치로
[서울시정일보] 어제 촌부가 쓴 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을 “군자가 대로를 가는 것이 아니고 군자가 가는 길이 대로다.”라고 해석한 것을 두고 곡학아세하는 잘못된 글이라며, 실망하는 이들이 있는데, 항상 하는 말이지만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그 다른 생각에 대하여 옳다 그르다 할 일은 아니지만, 진실로 그러한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군자대로행(君子大路行)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군자는 큰길로 다닌다는 뜻이다. 그냥 큰길로 다니라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그러나 이걸 다시 의미를 풀어 해석하면, 군자가 큰길로 다닌다는 것은, 지름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