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송 의장은 이날 오전 제340회 정례회 4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의회 청사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및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위원과 함께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헌화했다.송 의장은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가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한 것은 1
[서울시정일보]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협정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오늘 22일 발표했다.청와대 김유근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한일 군사 비밀정보보호 협정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또 김 차장은 또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 측의 3개 품목 수출규제에 대한 WTO 제소 절차를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지난 8월 22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발표하고 일본 정부에 서면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오는 7일 오전 9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해피기버 주관해 후원 기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참여기업은 ‘롯데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사랑의보일러나눔’, ‘휴럼’, ‘엠씨넥스’, ‘대명여울빛거리시장상인회’, ‘고
[서울시정일보] 포천일동막걸리 우수성이 국제사회에 알려진다. 일본 국왕 즉위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일 양국 관계개선 메시지가 담긴 포천 막걸리를 선물로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일동막걸리는 2016년 개발된 ‘담은’이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구름을 모티브로, ‘구름은 어떤 맛일까?’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됐다. 여기에 청정 포천쌀을 주 원료로 하고 85년을 간직한 전통제조 비법을 첨가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막걸리다.최근 일동막걸리는 미개척 분야인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에
[서울시정일보] '2019 순천 평화포럼’이 10월 24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순천 평화포럼’은‘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화의 길’을 국내․외 석학들과 시민이 함께 묻고 답하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된 행사로, 개인과 개인,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 종교와 이념의 갈등을 극복하고 인류 공존의 질서인 평화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 받았다.‘2019순천 평화포럼&
[서울시정일보] 일본의 대표적 친한파․ 진보 정치인인 하토야마 유키오(72․鳩山由紀夫) 前 일본 총리가 2019 순천 평화포럼 참석을 위해 순천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는 2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순천 평화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외국 석학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KTX를 이용해 순천역에 도착했으며, 허 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미래세대인 어린이, 초청인사의 다문화 가족과 평화 관계자들이 하토야마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허석 순천시장과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순천역에 마련된 장소에서 미래세대를 향한
[서울시정일보] 홍준표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정권 초기부터 2년 5개월 여 그의 정치사를 보면서 급기야 국민탄핵결정문을 발표했다. 탄핵 선고 일시는 2019년 10월 3일 개천절이었다.그는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보고 “해방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렸다는 이번 광화문 대첩은 친북좌파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얼마나 하늘을 찌르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이 얼마나 큰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서울시정일보] 조선통신사. 조선 조정이 일본 막부에 파견했던 300~500명 규모 공식 외교사절을 말한다. 한양도성에서 출발한 사행단은 용산을 기점으로 충주, 문경, 부산 등을 거쳐 일본 에도까지 1158㎞ 거리를 육로, 바닷길로 이동했다. 두 나라가 서로 신의로서 교류했던 옛 시절 이야기다.서울 용산구 용산문화원이 오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씩 6회에 걸쳐 후암동 일대에서 ‘조선통신사길 따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일 우호관계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 루트를 되살려 양국 관계 개선을 이끈다
[서울시정일보] 한국을 대표해서 버스킹스타 라이브유빈, 딕펑스 등이 대만으로 진출한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락킹타이중(Rock in Taichung)’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Rock in Taichung’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로 12년째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로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타이중을 방문한 바 있다. 특히 수십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며 다양성을 높이며 대만의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lsqu
[서울시정일보] 비즈니스북스가 경제 분야 최고 유튜버(상승미소)이자 10만 베스트셀러 《월급쟁이 부자들》의 작가, 이명로의 신간 《돈의 감각》을 출간했다.최근 원 달러 환율이 1200원으로 치솟고, 코스피 지수가 2000포인트 이하로 붕괴하면서 경제위기에 대한 공포감이 시장을 휩쓸었다. 게다가 장기화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무역 분쟁은 끝을 알 수 없어 경제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그런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귀신같이 투자 타이밍을 읽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오히려 이러한 위기를 딛고 일어나 이전보다 더 큰
[서울시정일보] 한 세상 살면서 느끼는 점은 핵무기 보다 더 강한 무기는 인간성에서 묻어 나오는 진실과 정의 이다. 또한 진실은 만생 만물로 통하는 무기이다. 자신의 심장에서 우러 나오는 마음의 진실은 반드시 통한다. 특히 지금의 사회는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절대로 아니다. 컴퓨터 시대이다. 인간의 DNA와 RNA 그리고 카르마 아카식 기록에 남겨진 것 처럼 컴퓨터의 검색을 하면 요술을 부리듯이 자신의 언행이 검색이 된다. 이제는 더 나아가 인공지능의 시대이다. 이 사람들은 北에서도 말하듯이 위아래 전부라고 할만큼 왜 이리 뻔뻔한
[서울시정일보] 문 정부는 지난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전격 결정하면서 미국의 반응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한국이 지소미아와 관련해 내린 결정에 실망했다"고 말했다.특히 미국 국방부도 이례적으로 연달아 논평을 내놓으며 우려를 전했다. "韓日양국이 이견 해소를 위해 협력하길 권장한다"고 발표했지만, 몇 시간 뒤에 수위를 높여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명한다"고 다시 발표했다.그리고 北은 24일 발사한 미사일 정점고도 100km 육박하는 '신형무기' 고각발사를 했다
[서울시정일보]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한일 관계에 대한 기성 통념을 부정한 가 1위를 차지했다. 유아들을 위한 식단 레시피를 수록한 개정판이 2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올랐고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고구려편이 두 계단 내려 3위를 기록했다.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은 한 계단 내려 4위에 안착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하며 화제를 모은 는 열한 계단 가파르게 올라 5위
[서울시정일보] 안양시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95세)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국주 옹은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4년 중국 서주(徐州)지역에서 공작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듬해에는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김 옹의 집을 방문한 최 시장은 광복군 활동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첩을 들춰보며 당시 치열했던 활동
[서울시정일보] 섬진강유역 항일의병과 민족독립운동의 역사를 연구하고, 이에 관련한 서적들을 출간한 촌부의 관점에서, 광복 74주년인 2019년 8월 15일을 맞이하면서, 우리 사회에 뜨겁게 일고 있는 반일 감정 속에서, 다시 일고 있는 친일청산의 바람을 보면, 친일청산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 모든 친일파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이상한 것으로, 고개가 갸웃거려진다.과연 정부는 물론 학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바라는 친일청산의 기준이 무엇이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 심히 우려가 된다.한마디로 반일 불매운동으로 다시 뜨겁게 일고 있는 친일청산의
[서울시정일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관심의 확대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11일 우리 지역 광주 시티투어 오월버스를 탑승했다. 광주를 방문한 박 장관은 2시간 30분동안 광천동 성당, 국군통합병원, 대인시장지하도, 5·18민주광장 등 오월사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극과 음악, 관광이 어울어진 독특한 형식의 시티투어버스를 체험했다. 오월버스는 새로운 세대들이 결코 잊지 말아야할 역사의 기억을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마련된 시티투어버스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서울시정일보]자유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동북아 정세가 혼돈으로 들어가 있다. 중국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서 괌을 공격한다는 보도도 있다. 北 김정은이는 연일 미사일 등을 쏘아 대고 대한민국은 여당의 반일 프레임으로 한일 무역 분쟁에서, 우파 좌파의 이념 전쟁으로, 주가는 폭락으로 가고 환율은 급락으로 요동치고. 국민은 경제 폭망으로 몸과 마음이 슬프며 아프기도 하다. 불투명한 미래의 대한민국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 ■볼름버그통신. 한때는 아시아의 호랑이인 자유대한민국이 지금은 개집에 있는 꼴이다 보도■지난 6일 강경 매파 볼턴.
[서울시정일보]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통일실현과 세계평화 증진을 위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One Korea 피스로드 2019 경상남도 통일대장정’이 8일 오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출정식에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도의회 의장, 박완수 국회의원, 여영국 국회의원, 안홍준, 강기윤 전 국회의원, 최광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송광석 피스로드 2019 한국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
[서울시정일보] 오래전 2001년 9.11 테러로 세계의 모든 인류를 경악시키며 두려움과 공포에 떨게 했던, 이슬람 근본주의를 지향하는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이 영웅시되던 어느 해, 자세한 내막은 공개할 수 없지만, 공개적인 토론의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다.요약하면 사람이 어떤 정치적 명분 즉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정치적 주의주장에 세뇌되어 빠지면, 얼마나 어리석고 잔인한 살인마가 되는지를 설명하면서, 대표적인 사례로 빈라덴을 이슬람주의를 가장한 잔혹한 인간 살인귀라는 것이 촌부의 논지였다. 이에 외세로부터 즉 미제의 식민정치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6일, 인천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ㆍ정의당의 시의원은 부평역 앞에서 모여 일본 아베정권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신은호 의원의 사회, 이용범 의장의 인사말, 안병배 부의장의 성명서 낭독, 이병래 의원, 조선희 의원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기획행정위원장인 이병래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 리스트 배제 즉, 전략물자 수출우대 대상국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배제한 이유가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과 참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세력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