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 관악구의회 서홍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마 선거구)은 2일 관악구의회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담배꽁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였다.서홍석 의원은 제257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담배꽁총 무단투기의 문제점 및 담배꽁초 없는 관악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일괄질문의 형태로 구정질문을 하였다.서홍석 의원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빗물받이를 통한 하수도로 연결되는 부분을 막아 우천시 홍수를 유발하며 하천을 통해 바다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올 여름 모기 창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모기 특별 방제기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구는 유충구제반을 편성하고 300인 이하 공동주택 45곳과 어린이집·유치원 81곳, 경로당이나 쪽방촌 같은 취약시설 278곳 등 모두 404곳에서 방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유충구제반은 대상 시설의 정화조, 물 저장고, 하수구 등 모기서식처를 찾아 유충·성충 제거 및 방역소독을 실시한다.3월은 밀폐되고 따뜻한 공간에서 겨울을 난 모기가 활동을 준비하는 시기로. 모기 유충도 여름을 기다리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10시 안양천에서 개최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자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요즘 나무심기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생태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착순 300명 모집으로 금천구 거주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4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행사종료 후 사계장미 1주를 무료로 지급할 예정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도내 890개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5개소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5건,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9건, 환경시설 무허가 11건, 폐기물 부적정보관·처리 3건,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시설고장·훼손 방치 등 기타 37건 이었다.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들 75개소에 대한 행정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중대한 위법을 저지른 업체 11개소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주요
[서울시정일보] 양평군은 각종 공사장 등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공사장 환경책임실명제’ 를 오는 3월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장 환경책임실명제는 생활민원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사업면적 1,000㎡이상의 비산먼지 등 신고대상 시설에 대해 ‘환경책임실명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건설 공사장의 현황, 먼지·소음 방지시설 설치내역, 공사장 책임자 및 담당자 등을 표기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이를 통해 지역
[서울시정일보] 화제의 환경보호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도 동참했다. 지난 24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목받은 유덕열 구청장은 업무 시간 및 개인 시간에 개인 텀블러를 적극 활용하며 미션을 수행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SNS상에서 팔로워에게 지목을 받으면 48시간 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해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서울특별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소는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의 서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정보와 증거 확보, 환경오염 저감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정책방향 제시, 동 지역의 환경보건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센터는 대기질·에너지·보건, 기후변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종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2년까지 1회용 플라스틱의 사용량 50% 감축, 재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은 해양오염과 건강에 대한 위협을 불러일으키는 등 전 세계적 문제로 번져가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 배달문화 발달 같은 소비패턴 변화로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5월 중국정부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
서울시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양이 약 3천톤으로 집계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난 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광수 의원은 시민을 위한 음폐수 처리정책을 펼쳐야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1일차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음폐수 처리시설 설치의 시급성과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불법제품 제조업체 등에 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촉구한 것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공공처리시설 5개소에서 42%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나머지 58%는 민간처리업체에서 진행 중이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J제일제당은 ‘2018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SDGBI는 기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를 경제.사회.환경 영역 전체로 확장한 개념이다.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는 국제 사회 최대 공동의 개발목표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기업의 경제·사회·환경 영역을 평가한 지수다.올해 3회째인 유엔 SDGBI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선정 기준에 맞는 국내 500개 주요 기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환경재단은 오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6회 그린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주최측은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급격한 악화에 직면한 아시아의 상황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각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 현황과 대응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신기술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시민 활동으로 구성됐다.특히, 환경보호에 지속적으로 의의있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경유 사용 자동차 1만 9,677대에 대해 2018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7억 3백만 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 대상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복구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199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휘발유, LNG 등에 비해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 저공해 기술 개발연구비 지원,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쓰인다.후납제 방식으로,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앞으로 자녀장려금 지급 대상을 생계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하고 지급액도 자녀 1인당 최대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올라간다.아울러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 및 사업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 성실사업자 등의 산후조리 비용에 대해서도 의료비 세액공제를 적용하기로 했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이 26일 국회에서 올해 세법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김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당정은 공평하고 정의로운 조세정책 운영을 목표로 과세형평 제고, 일자리 창출 ‧ 유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월 9일 초안산 세대공감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아이들과 함께 나무를 직접 심어봄으로써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통해 사람과 숲이 행복한 도봉구를 구현하기위해 마련됐다.초안산 세대공감 공원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곳을 주민과 함께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3만3214㎡ 규모로 2013년 9월에 개장하였다.공원은 지형 특성상 여름에 장마로 인한 토사유출 가능
서울시가 지난 2013년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환경오염을 해결한다며 추진한 나눔카 사업이 부진한 이용현황과 강남·강북 간 정책인프라의 차이로 도마 위에 올랐다.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나눔카 현황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의 경우 145개소 341개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에 비해 강북구는 34개소에 73대의 차량만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강북구에는 전기차량 에버온의 운영지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일평균 이용건수는 모두 2건
"보약 한 재보다 낫다! 자연과 세월이 만든 전통 먹을거리"자연과 세월이 절이고 삭혀 만들어준 발효음식은 진정한 에코식이다. 재료를 불에 익히거나 조리하지 않기 때문에 재료의 영양을 그대로 먹을 수 있고,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음식물 찌꺼기를 배출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넉넉히 사온 제철 재료를 발효시켜 저장하여 두고 먹으면 음식물 찌꺼기나 환경오염 걱정은 기우인 셈이다. 게다가 발효음식인인 김치나 장아찌, 젓갈 등은 원래 슬로푸드의 대표음식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일단 곰삭기만 하면 웬만한 패스트푸드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
서울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폐수 무단방류 등을 단속하기 위해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신고가 접수되면 감시반이 바로 현장에 출동해 조치한다. 신고는 120다산콜센터, 환경신문고 128번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시기에 따라 환경오염 감시에 나선다.29일까지 추석 연휴 전 기간에는 자치구와 시 한강사업본부 공무원 52명이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 업소와 화학물질&middo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양준욱)가 주최하고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박준희)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공동 주관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 비전과 정책방향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세상 실현을 위한 사업의 문...
현대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하수 슬러지 열가수분해 에너지화 기술’이 국내 최초로 환경부 기술검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술의 핵심은 하수처리 시 발생하는 찌꺼기를 고온‧고압 조건(200도, 20기압)에서 분해 후 탈수하여 수분 함량을 줄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는 수분 함량 80% 상태로 배출되는데, ...
그린카가 서울시의 차량공유경제 브랜드 ‘나눔카’와 함께 19일 오전 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여름 나기 지원사업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그린카 임직원, 서울시 나눔카 담당 공무원, 나눔카 이용 시민 봉사자 15명은 이날 기부 전달식 후에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도울 수 있는 선풍기, 쿨매트 등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