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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내달 5일 제 6회 그린아시아 포럼‘ 개최

환경재단, 내달 5일 제 6회 그린아시아 포럼‘ 개최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8.09.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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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환경재단은 오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6회 그린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급격한 악화에 직면한 아시아의 상황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각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 현황과 대응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신기술 △대기오염 등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시민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보호에 지속적으로 의의있는 업적을 세운 풀뿌리 환경운동가에게 골드만 재단이 수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상 ‘골드만 환경상’수상자 5인이 방문하여 기조연설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 확정 된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5인은 2018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인 베트남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바꾼 응우이 티 카잉(NGUY THI KHANH)과 △미국 마크! 로페즈(mark! Lopez) △미얀마 민 쪼(Myint Zaw) △인도네시아 루디 푸트라(Rudi Putra) △필리핀 에드윈 가리궤즈(Edwin Gariguez) 이다.

이 외에도 △베이징삼생환경발전연구원 원장 홍하오(洪浩) △아시아 대기오염 연구원 가즈히꼬 사카모토(Kazuhiko Sakamoto) △유럽환경재단 이사장 번 달만(Bernd Dallmann) △화동전력대학교 환경과학전공 부교수 우징(吴婧) 등 해외 환경 전문가 4인과 국내 환경 전문가 6인이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 마지막 순서로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 및 국내외 환경전문가들과 함께 올해 ‘2018 환경위기시계’를 공개하며 위기의식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6회 그린아시아포럼은 환경재단의 주최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로, 아시아 대기오염 문제개선에 관심 있는 기업인, 학생, 전문가 등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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