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의 가족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이 담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에 대해 이영자 소속사가 해명했다.3일 이영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며칠 전, 이영자씨 오빠와 관련한 제보를 접했습니다.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씨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빠의 답변으로 이영자씨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관계를 확인한 소속사는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를 받았던 분을 통해 이영자씨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상대방에 모두 전달하였습니다"라고
① 서울시, 국내‧외 소통 전문가 릴레이 토크 「서울 소통 컨퍼런스」-25일(목) ‘서울 소셜 컨퍼런스’, 26일(금) ‘서울 도시브랜드 포럼’ 서울시청 다목적홀, ‘청와대 국민청원’ 사례부터 마을공동체, 소셜미디어 등 ‘소통’ 키워드 논의의 장,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능② 신기술로 진화된 공공서비스…서울연구원, ‘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 제시-23(화)「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를 그리다」서울연구원 개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청와대는 23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노 의원이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애도입장을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 대변인은 "이에 따라 이날 11시50분에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 일정도 취소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SNS 생방송에 출연해 '대통령 힘내세요'라는 청원에 답변할 예정이었다.청와대 측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홈페이지에 천주교 미사에 쓰이는 성체에 낙서를 하고 불태웠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구설수에 올랐다.성체는 천주교 교리상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도들에게 나눠줬던 빵으로 현존하는 예수의 몸으로 간주된다.지난 10일 한 워마드 회원은 자유게시판에 ‘예수 XXX 불태웠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회원은 성체 사진과 함께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천주교에서 예수의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면서 &ldquo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제주도가 최근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 난민 신청자들에게 일정기간 일할 수 있도록 취업을 허가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가중되자, 정부가 일부 조치를 취하겠다고 나섰다.노덕규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예멘 난민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국제인권법상 의무에 부합하도록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외교부는 이 같은 입장 아래, 이 건 처리 관련 협의에 임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예멘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500여명의 예멘 난민이 제주도로 들어왔으며, 올
제주도가 예멘인 등 난민신청자들에게 일정 기간 일할 수 있도록 취업을 허가한다는 보도가 나간 뒤, 이를 거부하는 국민청원이 빗발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주도 난민수용 거부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16일 오전 7시 기준 15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이 청원자는 “제주도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을 청원한다”며 “제주도의 경제, 관광활성화의 일환으로 도입된 한달 무비자 입국과 달리 난민 신청은
광주 폭행에 이어 대구에서 한 부부가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져 공분을 사고 있다.집단폭행을 당한 50대 부부의 딸이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2의 광주 폭행 사건은 없어져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청원글을 올렸다.청원글에 따르면 4월 10일 밤 대구 동구 불로동 한 노래방 앞에서 50대 부부가 몰던 승용차가 정면에서 오는 차량 차주와 전조등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 전조등이 너무 밝아 꺼달라고 했더니, 욕설과 함께 멱살을 잡았고 폭행이 이어졌다고 전했다.부부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보내달라고 했지만 이들은 폭행을
[서울시정일보] 남북관계가 혼돈 속으로 들어가서 내일을 알 수없는 혼돈으로 들어와 있다. 남북 혹은 동북아 정세의 상황에서 북한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아보는 차원에서 "3층 서기실의 암호"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의 증언 내용을 출판사 서평을 인용해 교보문고 신간 안내를 참조해 보도한다.한편, 北은 '태영호' 향해 맹비난을 하고 있으며 "추방하라" 靑 국민청원에서는 "추방하라"가 등장하고 있다. 청원자는 "한반도 평화의 봄에 찬물을 끼얹는 반북인사 태영호를 추방시켜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전 주영 북한 공사는 대한민국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실 소속 비서관이 중학생을 상대로 폭언을 퍼붓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나경원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의원실 소속 비서의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해당 직원은 본인의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했다.앞서 유튜브 '서울의 소리' 계정에는 이날 박씨와 중학생의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서 박씨
광주 집단 폭행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등을 통해 무차별 폭행을 저지른 피의자들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도 살인미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광주 집단 폭행에서 피해자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7명의 남성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들은 나뭇가지로 눈을 찌르고 머리 만한 돌로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는 현재 한 쪽 눈을 실명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은 전했다. 가해자들에 대한 광주 폭행 살인미수 혐의를 적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촉구하며 무기한 노숙단식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원내대표는 3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국회가 더 이상 제 할 일을 하지 못하고 문재인 정권의 출장소 정도로 여겨지는 이런 헌정 유린 상태는 대한민국 헌정 70년사에 찾아보기 힘든 경우”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 국회 비준 동의가 이뤄진다는 전제 하에서 김경수·드루킹 게이트 특검을 검토할
택시 탑승 시비에 휘말린 30대 남성이 집단 폭행을 당해 실명 위기에 놓였다. 가족들은 그를 폭행한 일당의 엄벌을 추구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광주 집단폭행사건에 가담한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그러나 피해자의 형 A씨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동생이 조직폭력배가 낀 무리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A씨에 따르면 집단 폭행 사건은 지난달 30일 새벽 5시쯤 발생했다. 당시 B씨는 자신을 포함해 남성 3명, 여성 2명과 함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일행 중 한 명이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을 뿌렸다는 ’물벼락 갑질’ 비판이 제기된 조현민(35) 대한항공 광고 담당 전무가 15일 새벽 귀국했다.페이스북을 통해서만 ”어리석고 경솔한 제 행동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던 조 전무의 후속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조 전무는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한 대항항공 KE464편을 타고 오전 5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 전무는 공항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제가 어리석었다. 죄송하다”며 “물을
최근 삼성증권의 이른바 ‘유령주식’ 논란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를 규제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직원들이 보유한 우리사주 283만1620만주를 대상으로 1주당 1000원씩 배당금을 주기로 했으나. 직원의 입력실수로 1주당 1000주를 배당했다. 이후 이를 배당받은 삼성증권 직원 16명이 500만주 이상 매도해 6일 삼성증권 주가는 장중 11.68%로 급락한 바 있다.이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삼성증권을 규제하고 공매도를 금지해달라&rsqu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31·대한항공)의 올림픽 메달을 박탈하라는 청원이 올라왔다.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빙상연맹 수사 촉구, 전명규·백철기 수사촉구'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자는 해당 청원에서 "빙상연맹 고질적인 문제를 이제는 해결해주시길바란다"며 "이승훈 선수 금메달 박탈을 원한다"고 밝혔다.해당 청원자는 "(이승훈의 금메달이)본인 실력도 있겠지만 결국은 밀어주기라는 사실을 과연 정정당당하다고 말할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인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고(故) 노진규 선수의 수술을 미루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되자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전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글이 빗발쳤다.지난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 왕따, 짬짜미 등 빙상연맹을 둘러싼 각종 논란의 배후로 전 교수가 지목됐다.또한 노진규 선수의 어머니 A씨는 해당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 당시) 진규의 어깨에 종양이 생겼다. 병원에서는 양성으로 판정했고, 악성으로 바뀔 가능성은 200만
9년 전 성폭력 피해사실을 고발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이 20만명을 돌파했다.지난달 26일에 올라온 이번 청원은 마감일(28일)을 앞둔 23일 오전 9시25분 기준 20만350명이 동의해 청와대 수석비서관 또는 관련 부처 장관이 공식 답변을 내놓는 기준인 '한 달 내 20만명 참여'를 충족했다.청원인은 '고 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란 제목의 청원글에서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
청와대가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 파면' 청원에 답했다.청와대는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김홍수 교육문화비서관은 '왕따 논란'이 불거지며 국민적 공분을 산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와 관련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 청원에 답변했다.지난 2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성추행을 고발한 청와대 청원 글이 허위로 밝혀졌다.폭로 글을 올린 청원인은 26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네이버 아이디와 트위터로 "장난으로 올렸다"며 청원 글 삭제를 요청했다.한 청원인은 지난 25일 "딴지일보 김어준씨 한테 성추행,성폭행 당했다. 너무 무서워서, 청와대에다가 올립니다"며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청원 글에 성추행 사실을 특정할 만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해 허위 고백이라는 의심을 샀다.이에 객관적인 정황 증거를 밝히고 즉각 고소하라는 댓글이 이어졌고, 딴지일보 측도 "김 총수는 여직원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해 풀어준 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해 특별감사를 요구한 국민청원이 빗발치자 청와대가 “판사를 파면할 권한은 없다”는 공식 답변을 내놨다.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소셜라이브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김선 행정관과 출연해 ‘정형식 판사에 대해 이 판결과 그동안 판결에 대한 특별감사를 청원합니다’는 청원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지난 5일 시작된 이 청원은 사흘 만인 8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