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 이성 구청장이 ‘구로히어로즈’ 회원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이 구청장은 민선 5기를 시작으로 민선 7기까지 12년 동안 구로를 이끌어왔다.2002년부터 4년간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2010년부터 12년간 구청장을 역임하며 구로에 대한 깊은 인연과 애정을 가지고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이 구청장은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보며 구청장이라는 직책을 떠나 한 개인으로 돕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다.그 생각은 일찌감치 선행으로 이어졌다.2
[서울시정일보] 편집자 주- 지구 가이아 어머니가 혼돈의 막장을 넘어 새로운 5차원의 세계로 들어 섰습니다. 인간의 수행과 진화의 여정에서 현실을 창조하는 무한 에너지의 주파수가 교향곡처럼 열리는 세상입니다.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다.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단 한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마리를 쥐고 스님께 가서 여쭈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그리고 생각했다.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여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내가 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무심코 쳐다본 벽에 걸린 달력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민족의 해방과 함께 시작된 국토의 분단과 민족의 단절이, 반세기를 넘어 77년이 되었고, 며칠 후 오는 25일이면,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남침으로 벌어진, 인류 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처참한 동족상잔의 전쟁이 난지도 벌써 72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다.국토와 민족이 남북으로 갈리고 특히 6·25남침 전쟁 이후 남한과 북한이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극단적인 체제와 첨예한 군사력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생각
[서울시정일보] 지구를 설계한 창조주의 지혜, 참으로 놀랍습니다!!편집자 주=우주 만물이 신으로 가득 차. 신의 노래를 하고 있다.영계에 어어 물질계는 생로병사하고 희로애락으로 동시성으로 善惡의 한마당 춤 판이 벌어지고 있다.각자의 배역에 의한 因果의 심포니(교항곡)인 것이다.우주의 정의는 망원경으로 보이는 곳까지로 정의하고 있다.無始無終이다. 즉 시작도 끝도 없다. 一始無始一로 시작해 一綜無綜一의 끝나 다시 순환하는 교향곡이다.1. 지구의 크기 :지구는 그저 우연하게 생겨난 땅덩어리가 아니고 매우 정밀하게 설계된 것임을 나타내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꽃이다.메마른 가지에 핀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었다.먼발치에서 바라본 눈에 든 처음엔꽃이 아니었다.바람에 지친한 마리 나비가 앉았나보다 했었다.가만히 다가가 보니홀로 피어있는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었다.아 어쩌면 저리도 곱고 아름다운가.흔들리고 있는 내 마음을 아는지 아름다운 꽃이 따라 흔들린다.그래서 살짝 흔들리고 있는 아름다운 꽃에게 괜찮다고흔들려도 빛나고 아름다운 꽃이라고 말해주었다.바로 지금 흔들리고 있는 그대가 꽃 가운데 꽃이라고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꽃이라고 말해주었다.
[서울시정일보] 세계적으로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15일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반도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이날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기념식에는 박윤규 과학기술부 2차관, 주명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등
[서울시정일보] 15일 오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다시 빗자루를 잡았다.재선 후 진행한 첫 골목청소다.2018년 7월 취임 후 주민들과 함께 아침 골목청소를 진행해온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해 12월 100회차를 맞고 지방선거 전 106회차까지 쉬지 않고 지역 곳곳을 쓸며 주민들과 소통해왔다.이날 청소는 면목3·8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사가정역 광장 등을 돌며 610m의 거리를 깨끗이 쓸었다.오전 7시 반 참여 주민들과 만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동네를 청소하기 위해 일찍부터 나와 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들 저마다 원수가 어쩐다고 말들을 쉽게 하는데, 정작 세상에서 가장 징그럽고 무서운 원수는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첫 번째 원수는 아무도 대신 할 수 없는 나로 태어난 내 자신 내가 원수다.두 번째 원수는 그렇게 태어나서 날마다 나로 살고 있는 내 자신 내가 원수다.세 번째 원수는 날마다 살아서 이런저런 내 생각 속에 내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내 자신 내가 원수다.네 번째 원수는 이제 곧 미구에 오는 나도 알지 못하는 어느 날 죽어야 할 내 자신 내가 원수다.다섯 번째 원수는 재미없는 인생
[서울시정일보]守口如甁 (수구여병)※저는 어렸을때부터 ''말이 씨가된다''는 어른들 말씀을 들으며 자랐습니다.중학 1학년 한문시간에는 ''守口如甁'' 이라는 한자도 배우면서 선생님의 ''말조심''훈화도 들어 나름 입조심 한다고 조심했는데 제대로 지켜냈는지 확인은 못하고 삽니다.마침 소설가 ''이관순''의 글이 눈에 들어 여기에 옮겨 나눕니다.''복(福)이 되는 말, 독(毒)이 되는 말. 등산모임이 있는 날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인생, 인생이라는 거, 과연 사람이 살고 죽는 인생이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인생이고 어떻게 죽는 것이 잘 죽은 인생일까? 정말로 객관식 정답처럼 잘 사는 인생이 있고 잘 죽은 인생이 있을 수 있을까?만약 객관적인 정답이 있다 한다면, 정말로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인생이고 잘 죽은 인생일까?이것이 잘 사는 인생이고, 잘 죽은 인생이다 하는 정답이 있다 한다면, 그럼 그 정답은 누가 정하는 것인가?그리고 정해진 정답이 있다 한다면, 그 정답이 나는 나다운 것이고 너는 너다운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시장은 10일 오후 4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에 기여한 시민·단체·기업 20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 제정된 이래 작년까지 총 447명에게 수여,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2050 탄소중립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 ‘서울특별시 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아무도 없는 카페에 앉아혼자서 멋쩍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손님이 찾아와서손님인 나에게 주인의 간곳을 묻는다.아이고, 이런 어떡하나손님인 나에게주인의 간곳을 묻는 그 마음 알만 하지만손님인 내가 주인의 간곳을 어찌 알 것인가.별 재미도 없는 무료한 시간 덤덤한 공간에서다 마시고 빈 속없는 유리컵을 바라보며괜스레 하품만 퍼지르다하마터면 집으로 돌아갈 버스만 놓칠 뻔하였다.강물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당선인은 9일 오전 민선 제8기 강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에 들어갔다.이날 김 당선인은 구청장직 인수위원장에 김경진 전 국회의원을 위촉했으며 인수위는 위원장을 비롯해 교수·행정전문가·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됐다.정책적 자문을 위한 자문단도 꾸렸다.인수위는 오는 7월 1일 민선 제8기 출범에 앞서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인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구정 인수를 지원한다.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새로운 구정목표 설정과 당선인의 공약사항
[서울시정일보] 중국, 꿀벌을 가장한 지구촌의 말벌! 나는 중국에 관심이 많다. 좋든 싫든 한국인으로서 우리 역사와 운명을 함께 해온 나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중국인에 대해 막연히 알고 지내다가 그들을 겪으면 겪을수록 놀란 일이 많았다. 사실 한국의 미래가 무섭다. 중국은 무엇보다 숫자로 밀어붙이는 데 도사이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동시 수용 5천 명 규모의 레스토랑에만 가봐도 압도된다. 50명 수용에 익숙한 문화권에 살던 한국인은 기분이 묘해진다.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중국에 대해 깊이있게 잘 모른다. 나는 그나마 5년 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7일 오전 지방선거 이후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재선에 업무에 복귀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주재했다.‘주민 안전’과 ‘민선 8기 비전과 약속’을 주제로 진행한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대응 계획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민선 8기 7가지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구는 코로나19 재유행 시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3단계로 구분, 기존에 확보한 관리의료기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동원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확진 후 후유증이 있는 구
[서울시정일보] 보훈의 달 - 가슴 찡한 스토리 하나. 대한민국에 자유의 날개를 달아준 전쟁 영웅을 잊지말자.캐나다의 한 노신사가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려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그 자리에서 노신사는 구매계약을 하면서 딜러에게 한국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습니다.딜러는 이 말을 흘려듣지 않았습니다. 노신사가 차를 찾기로 한 날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노신사는 그 자리에서 아이처럼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지금부터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알아 보겠습니다.캐나다의 노신사 도널드 엘리엇씨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빛나는 진귀한 보석은 주인이 따로 없고향기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며 경계도 없다.위 내용은 오늘 해질 무렵, 지난 3월 9일 치러진 대선에 이어 6월 1일 끝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참패하고서도, 다시 당권이라는 썩은 고깃덩이를 두고 다투며 망해가고 있는, 민주당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 함께 사는 길이 있느냐고 묻는 이에게, 촌부가 해준 답이다.해석을 하면, 굶주린 사나운 개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어 뜯어먹을 살점이 다닥다닥 붙은 뼈다귀가 필요한 것일 뿐,
[서울시정일보]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3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원시장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4년은 정파와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수원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 화합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수원시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수원군공항 이전에 주력하고 해당부지에 첨단기술기업들이 집약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
[서울시정일보] “부족한 저에게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보내주신 성원 결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민선8기 제43대 성북구청장으로 재당선된 이승로 구청장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현직 성북구청장인 이승로 민주당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정태근 국민의힘 후보를 0.53%p 앞서 당선이 확정돼 재선에 성공했다.‘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모토로 민선7기 성북구정을 이끌어 온 이 구청장은 이번 당선 소감에서도 현장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박준희 관악구청장 재선에 당선 소감으로 “제게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온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시 주어진 4년은 성과로 보답하고 관악의 미래를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이라 한다.또 초심을 잃지 않고 뜨거운 가슴으로 일한다”민선7기에 이어 8기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침방송을 통해 선거기간 중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간단한 소감과 함께 업무에 복귀했다.박 구청장은 두 달 만에 복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