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판매사범을 기획 수사한 결과, 17명을 적발 약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시 특사경은 다수의 수입상가, 성인용품점, 건강식품판매업소 또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텔레마케터를 고용하여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하는 등 업종을 안가리고 불법 비아...
[서울시정일보 김유희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국내 사업 진출 속도를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가 한 몫 했다는 해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로 나뉘었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적지않은 균열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11일 NH투자증권이 발행산 선강퉁 IT기업 탐방보고서 자료에 나온 2014~2016년 글...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지난 12일, 인증이 취소된 부실 업체 제품의 국내 반입을 제재하기 위한 ‘부실 철강 퇴출법’『산업표준화법』개정안을 발의했다. ‘부실 철강 퇴출법’개정안은 품질 결함 등으로 인증이 취소된 자는 인증이 취소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인증이 취소된 제품·서...
중국산 라미네이트 바닥재가 내뿜는 포름알데히드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마룻바닥으로 흔히 쓰는 라미네이트 바닥재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3배나 더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문제가 된 바닥재는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럼버 리퀴데이터스(럼버사)가 제조·판매했다. 미 CN...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도라지로 대비해보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황사와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약초 도라지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 활용법을 제시했다. 도라지의 한약명은 ‘귀하고 길한 풀뿌리가 곧다’라는 뜻의 ‘길...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지난해 가뭄으로 새우젓용 새우 어획량이 감소해 국내산 새우젓 가격이 3배 이상 오른 가운데,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27억 원 상당의 불법 젓갈류 923톤을 제조‧판매한 업자 6명을 적발했다. 특히 서울시는 특사경의 수사권과 국립수산과학원의 특허기술을 결합한 최초의 수사공조를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바로 다음날 월요일 해당 업소를 방문하여 확인에 들어갔으나,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만 냉장고에 가득하고 거래명세서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해도 수입산을 판매한 흔적을 도무지 찾을 수 없었다. 때마침 1.25일 주간은 설 대비 공휴일 및 야간 특별단속이 있어 주말에 해당 업체를 확인하기로 하고 1.30(토...
[서울시정일보 이용진기자] 부스러진 쌀알, 이른바 싸라기를 가지고 쌀 과자를 만들어 팔며 1억 원이 넘는 부당 이익을 취해 온 업체 등 불량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설 대비 도내 식품 제조·유통업소 등 387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총 58개 ...
[서울시정일보 정혜연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가계지출 계획에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인 가족 김장비용을 비교 조사해 발표했다. 공사는 2015. 11. 4~5일까지 마포시장, 남대문시장, 영등포시장 등 전통시장 50개소, 이마트, 홈플러스 등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경기도 특사경이 낙지 원산지 거짓표시를 48개소를 적발했다. 낙지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다. 하지만 수산물 중 낙지는 하절기에는 국내 생산·유통량이 매우 적은 실정이고 많은 소비자가 국내산 낙지를 선호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러한 낙지공급에 있어서 국내 생산이 소량인 점을 이용...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중국산 김치가 밀려오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는? 어디 어떠한 상품일까.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우리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과 김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8일 ‘2015년 김치 품평회’를 진행해 최우수 1개, 우수 7개 김치브랜드를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제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추석 명절을 4주 정도 앞두고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총 60개소에 대한 추석 성수품 차례상 구매비용을 비교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추석을 4주 앞두고 수요가 많은 35개 품목을 조사(차례상 6~7인 기준)한 결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전통시장은 246,496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직후 특별오찬을 함께 했다. 시 주석은 전승 70주년 기념 대회(전승절)에 참석하는 정상들 가운데 유일하게 박 대통령과 개별 오찬을 나누며 각별한 예우를 선보였다.이날 메뉴는 연합백합탕. 해삼찜. 황금 죽순. 꽃증심 스테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7월 31일 기준으로 중국 영화 시장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258억 5300만 위안(4조 83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8.7% 증가했다. 이 중국산 영화의 시장 점유율은 57.2%이다. 여름 방학 기간을 겨냥해 우수한 국산 영화가 잇따라 출품되면서 7월의 전국 박스오피스 매출은 54억 9천만 위안(1조 266억 원)이었고 국산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이 평창지역 농장들과 연대해 국내 최대의 生목이버섯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나섰다.'평창사람들'(www.pcsaram.com)은 최근 목이버섯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강원도 700고지 청정지역 평창군 버섯생산농장들과 공동생산체제를 구축해, 연간 30톤 가량의 신선한 목이버섯을 국내외 시장에...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 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시 경제진흥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총 거래량의 62%가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양곡 공영 도매시장에서 곡물의 62%가 수입산으...
[서울정일보 황천보기자] 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직도 탐욕으로 먹는 것 가지고 탐욕을 부리는 축생들이 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참기름 가격의 1/5 수준인 값싼 옥수수유를 섞어 가짜 참기름을 만들고 이를 유명 호텔,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등에 판매‧유통시킨 제조업자 홍모 씨(64...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총경 박영진)는, 구로구 일대 중국동포 상대 음식점에서 판매한 고량주의 香이 원래 고량주의...
좌 : G중식당에서 거짓표시한 쌀, 닭고기 원산지(미국산) 우 : G중식당에서 실제 사용하는 ‘중국산’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가정이나 직장, 야외 등에서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시켜먹을 수 있는 대표적 배달 음식점인 중국식 식품접객업소, 일명 '중국집' 중에서 위법행위를 한 업소 14곳이 서울시에 적발됐다.이번 단속에서 요리 원재료인 쌀과 닭고기 등 원산지를 1년2개월 동안 거짓‧혼동되게 표시해 요리로 만들어 판매하며 월 7,1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업체 등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가장 많았다. 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학교나 기업체 집단급식시설에 납품되는 일부 김치에 식중독 위험이 높은 불량 원재료가 사용되는 등 위생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김치제조업체와 원재료 생산업체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위생이 불량한 29개 업체, 31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1톤가량의 불량 원재료 등을 압류 폐기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원산지 허위표시 등 표시사항 위반 8건, 무허가영업 7건,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