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영한 논설위원] 한 번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것그리스 시라쿠라 거리에는 동상이 하나 서있습니다.우리들의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네 가지가 있답니다.-.첫째는 입 밖으로 나온 말-.둘째는 시위를 떠난 화살-.셋째는 흘러간 세월-넷째는 놓쳐 버린 기회랍니다.그리스의 시라쿠라 거리에는 명물동상이 하나있는데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이 명물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답니다.처음에는 이 동상의 모습에 모두들 웃지만 나중에 그 밑의 글을 읽어 보고는 모두들 감동을 받는다고 합니다.그 동상의 앞머리는 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하루해 저물어 간 초저녁 창가에 앉아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바라보는 시선 끝에날마다 나를 아프게 하고 있는 내가 있다.전생을 돌아와 금생에 다시 만나고 있는 나내 안에서 나를 아프게 하고 있는 또 다른 내가바라보는 시선 끝에 또 다른 얼굴로 서 있다.강물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서울시정일보 최학준 논설위원] 오늘은 난세에 혼돈의 세상에서 선비의 기개(氣槪)에 대해 논해본다.“나라를 바로세우는 길에 선비의 기세 보다 먼저인 것이 없고, 역사를 정확히 아는 것 보다 급한 것이 없으니 이것이 무슨 까닭인가? 역사가 밝혀지지 않으면 선비의 기세가 펼쳐질 수 없고, 선비의 기세가 펼쳐지지 못하면 나라의 뿌리가 흔들리고 다스림이 법도에 맞지 않는다.”위의 인용구는 고려 말 수문하시중(守門下侍中)을 지낸 행촌(杏村) 이암(李嵒) 선생의 『단군세기(檀君世紀)』 서문에 나오는 명언이다. 이암은 서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골목길을 걷다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는 시선 끝에 있는, 높은 담장위에 핀 한 송이 메꽃이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초여름 푸른 하늘에 홀로 피어, 산들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그 모습이 하도 고와서, 조금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보고 싶었데, 높다란 담벼락에 막혀 더는 다가설 수가 없었다.그렇게 담장 아래 서서, 발꿈치를 치켜든 발목이 아프고 올려다보는 목이 아파서, 더는 바라볼 수가 없을 때까지, 한참을 바라보다 돌아오는데, 마음과는 달리 몸이 병들고 늙으니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는
[서울시정일보 박영한 논설위원]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이륙을 앞둔 비행기 안에서 50대 백인 여성이 본인이 앉을 자리를 확인한 후의 일입니다.그녀는 옆자리에 흑인이 앉아 있다는 이유로 불쾌한 표정으로 승무원을 불렀습니다.그 여자는 승무원에게 자신의 옆자리에 흑인이 앉아 있어서 같이 앉을수 없다고 했죠.그리고 흑인의 옆자리에 앉을수 없으니 자리를 바꿔 달라고 말을 했어요.승무원은 그 말을 듣고 일단 손님을 진정시키면서 말을 했습니다.지금 이코노미석은 좌석이 꽉 차 있는 상태라서 여유가 없습니다.하지만 고객님의 불편한 상황을
[서울시정일보 최학준 논설위원] 가문(家門)에 시조가 있듯 나라는 반드시 국조(國祖)가 있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 국조(國祖) 없는 대한민국은 없다. 국조단군은 우리 역사의 시작이고 민족의 뿌리이다!그런데 한국사람 열에 아홉은 "국조가 무엇입니까?"라고 내게 묻는다.우리는 공자와 석가, 예수는 알아도 단군은 잊은지 오래다.이것은 저 간교한 일본식민사관과 중화패권사관이 만든 역사 왜곡과 민족말살정책의 결과이다. 지금 우리는 왜곡된 역사와 민족정체성을 회복해야 할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은 미래가 없다. 역사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그야말로 지구촌은 혼돈의 시대다. 기후재앙. 중공에 의한 코로나19의 역병 그리고 원숭이두창 발생. 특히 중공에 의한 한미의 부정선거 의혹으로 발생한 개그콘서트 같은 수준 미달의 정치인들. 좌파들의 끝없는 선전선동술로 국민은 스트레스로 살고 있다.그나마 다행인 거는 한국은 좌파정부의 잃어버린 5년이 막을 내리고 윤석열 정부에 의해 다시 대한민국이 빛으로 일어서고 있다.특히 썩어버린 5년에 부패완판의 나라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발탁돼 입정안국의 서상이 보이는 희망의 무지개가 뜨고 있다.지구촌은 회색빛 시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지난 21일 오후 대통령실 청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열렸다.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11일 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성사된 것으로, 글로벌 격변기 속 한반도 주변 정세와 맞물려 국내외적으로 시선이 집중됐다.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새 경제협의체인 ‘인도 · 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에 한국의 참여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멀리서 아리따운 이가 찾아와, 좋아하는 꽃구경이나 실컷 하자하기에, 내 눈에는 그대가 아름다운 꽃인데, 나더러 무슨 꽃을 보러가자 하느냐고 투덜거리며, 인근에 있는 갖가지 장미꽃들이 피고 있는 공원에를 갔었다.가끔 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넓고 너른 공간에 잘 가꾸어놓은 천 가지가 넘는다는 갖가지 장미꽃들이 경쟁을 하듯 형형색색의 모습과 향기로 한창 피고 있었는데, 언제나 그렇듯 내 느낌은 아름답다는 것보다는 그냥 덤덤함을 넘어 눈과 머리는 어지럽기만 하고 마음은 질린다는 것이다.한마디로 나의 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잃어버린 5년의 자유 대한민국. 사람에서부터 금수강산은 파헤쳐지고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등 어디 한 곳이라도 성한 곳이 있다.특히 코로나19에서 죽어간 사람들. 폐업으로 망한 소상공인들. 백신 부작용 수많은 사망자들. 코로나19 청문회도 열려야 한다. 부폐완판의 나라. 무너진 K 정치방역. 무너진 법치.이제 국민은 비참하다. 참혹한 현실이었다."다시 뛰는 대한민국"에 또 이들은 찬물을 끼얹고 있다.文의 퇴임과 몰락에도 종북 친북 좌파들의 선전선동술은 계속되고 있다.이제는 바이든의 방한으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가끔 도시에 나가 낯선 거리를 이리저리 헤맬 때면, 답답하고 숨 막히는 갈증에 고생을 하는데, 오늘이 5월 17일이라는 걸 깜박 잊고, 아침 일찍 구례읍 터미널을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광주에 나갔다가, 5·18행사 준비로 인한, 심한 교통체증에 멀미까지 겹쳐, 생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사는 일들이라 하여도, 생각 없이 광주에 나가 하지 않아도 좋을 고생을 하는 내 신세가 그렇고, 숨통을 조여 오는 것 같은 광주 도심의 교통체증이 그렇고, 이래저래 숨 막히는 거리를 헤매며 볼 일을 마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도덕 상식 예의 삼강오륜 등등. 하지만 효덕천하가 기본에 기본이다. 효덕을 찾는 사람은 악행이 없다.인간은 중용의 도를 행하면서 시간적 행위에 지적 영적 반지성적 행위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분명한 사실은 지금은 남녀평등? 영적으로 보면남녀는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번갈아 가면서 태어나늘 진화의 여정의 장구한 인생의 드라마다. 교향곡처럼 흘러 가는 희로애락의 인과의 대본이다.다음은 신평 변호사의 진솔한 인간의소리이다.오늘의 페이스북은 16일이다.사진은 신평 변호사의 파라다이스 정원의 물줄기다.물 흐르듯이 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재명 전 대통령 출마자가 인천 계양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이재명 후보는 전과 4범으로 출발해 성남시장 대장동게이트.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불법사용 등등으로 현재 피의자 신분이다.이재명 전 대통령령 후보는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습니다." 라고 말했다.전여옥 전 의원는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날선 쓴소리를 했다.●국회의원 뱃지를 달고불체포특권을 이용해절대로 감옥 만은가지 않겠다는 이재명!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길을 가다 담장에 핀 아름다운 장미꽃들을 본다.그 중에 내 마음을 흔들고 있는 꽃한 송이 아름다운 꽃 가운데 꽃 그대를 본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임제의현(臨濟義玄: ?~867) 선사(禪師)가 깨달음을 갈구하며 헤매는 선객(禪客)들을 살리고 깨우치는 가르침의 방편으로,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스승)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라는 살불살조(殺佛殺祖)를 세상에 전한 이후....대대로 수많은 승려들이 부처를 죽이고 스승을 죽인 것은 물론 안과 밖으로 만나는 모든 것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그 자리에 비할 데 없이 화려한 법당으로 자신을 세웠으면서도, 정작 자신 하나도 구하지 못하고 미망에 빠져서 목숨을 구걸하는 신세가 돼버렸는데,....이유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대한호국단이 오늘 9일 좌파정부 문재인 임기를 마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재인 독재 치하 5년 마침내 종지부를 찍는다.중공. 친중 친북 세력들. 고정간첩(12만명) 세계의 공산주의자들. 우마우당. 민주노총 등등이 합세한 가짜 촛불 혁명.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들 그리고 지난 5년여의 부정선거들이 합세한 좌파 정부였다.자유대한호국단 성명서 전문이다."참으로 암담하기 그지없었던 문재인 치하 5년이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문재인 치하 5년은, 시작부터 끝까지 온통 이기적이었으며 '반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진] 좌파들의 마지막 발악. 文의 몰락에 방탄조끼 입으려는 이재명 출사표.文 마지막 NSC(국가안전보장회의)에도 불참. 김정은 스토킹에 삶은 소대가리 앙천대소다.자유 대한민국의 여전사 전여옥 전 의원의 자유의 외침!"+오늘의 SNS다.'위험한 정면돌파를 하겠다!'인천 계양에나온이재명 출사표랍니다.마치 자기집 안방에서'여긴 허허벌판이죠?'하는 것보다 더 웃깁니다.지금 개그할 처지는 분명 아닐텐데요.ㅎㅎ오죽하면 대선지고나서'문밖에 나오지 못했다'고 했을까요?지은 죄에 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5년은 공산당식 독재의 부폐완판의 나라였다.이상한 달 나라의 文씨의 삶은 소대가리의 앙천대소의 막장 드라마가 9일 드디어 막을 내린다.광화문 광장에서 한마당 춤을 추고 싶다.오늘의 Hot sns는 인천광역시장 출마자 유정복 후보의 쓴소리다.오늘 단군이래 최적의 악의 치적에 지대한 공헌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에 보궐 국회의원 출마의 소식에 따른 유정복 후보의 쓴소리다.시자후한 유 후보는 "인천은 범법자의 도피처나 은신처가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유정복이 쎄긴 쎈가 봅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오전 이따금 오며가며 지나칠 때마다 “나는 보기 위해 눈을 감는다.”는 “폴 고갱”(1850-1903년)의 글로 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유혹하던 길가 허름한 카페 “허밍”에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을 마셨다.평소 지날 때마다 이 지리산 구례읍에도 “폴 고갱”에게 반해서 사는 사람이 있나보다 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때마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오전 처음 들어가 본 카페 주인과 카페의 첫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전남 곡성군 입면 군지촌(涒池村)에 소재한 “구암사(龜巖祠)의 내력을 전해오는 청송심씨(靑松沈氏) 사현실기(四賢實記) 내용 가운데, 1799년 가을 진사 정윤길(鄭潤吉)이 기록한 당시 옥과현(玉果縣) 구암사서사(龜巖祠敍事)”에 의하면, 순자강(鶉子江)일대 십리 굽이굽이에, 오곡(五曲)이 있다하여, 지금의 섬진강에 오곡(五曲)이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일곡(一曲) 호호정(皡皥亭) 이곡(二曲) 합강정(合江亭) 삼곡(三曲) 무진정(無盡亭) 사곡(四曲) 호연정(浩然亭) 오곡(五曲)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