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20일이다. 오늘은 곡우이며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장애는 선천적으로 태어난 사람과 후천적으로 불의에 의해 생긴 장애 그러나 선천적이던 후천전적이던 장애로 산다는 건 삶에 불편함을 않고 사는 우리의 이웃이다. 동정의 대상도 아니고 편견의 대상도아니다. 인권을 보장받아야 할 대상일뿐이다. 그동안 편견으로 정책을 했기에 지하철을 점령하고 농성을 한것도 그 일환으로 본다. 장애자시설물을 짖겠다고 하면 어느 지자체에서 나서 서 찬성하는곳이 없고 반대의 목소리만 높을 뿐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4일이다.♦️정신건강의 날에 즈음하여...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만큼 고이게마련입니다. 마음을 다스림이 정신 건강의 원초입니다.그러나 마음을 다스릴만큼 여유가 없습니다불의에 억울함을 당하면 피폐한 삶의 연속성에 OECD 국가37개국 중 35위 행복지수가 꼴찌에서 2위 이수치는 정말 수치스런 국제 지표다. 지도자들이 각성해야 될 문제입니다.더이상 억울한 사람 양산을 해선 성공한 정부라 할 수없을것입니다.정의가 불의에 매맞는일이 없어야합니다. 판사,검사 빽만있으면 가해자가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역사 3월 30일이다.남에게 좋은것을 주면 준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주는 즐거움이 받는 즐거움보다 낫다고 합니다.베푸는 삶이 우리네 인생을 춤추게한다. - 항 심 -“서러워 마라/겨울은/봄을 위하여 있는 것//잿빛으로 젖어 있던/야윈 나뭇가지 사이로/수줍게 피어나는/따순 햇살을 모아//봄은 우리들/마음 안에 있는 것/불러주지 않으면/오지 않는 것이야//사랑은 저절로/자라지 않는 것/인내하고 가꾸어야/꽃이 되는 것이야//차디차게 얼어버린/가슴이라면/찾아보아 남몰래/움트며 설레는 봄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2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마스크 착용은 해제됐지만,미세머지가 너무 나쁨이라 건강을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겠네요.오늘도 기온차가 많으니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지만, 비판 여론은 잠잠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대통령과 고용노동부 장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지시대로 재검토하고 보완해서 주 60시간으로 상한선이 바뀌어도 여전히 괴리는 남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는 5월, 주요 7개국 정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17일이다.♦️유 산1431년 오늘이 태종 재임 17년의 태종실록이 완성된 날이다.유산은 부모로부터 유,무형으로 받은 것도 있겠지만 우리선조들이 남긴 유산들은 우리국민 모두가 상속받은 유산이라 생각한다.차세대 먹거리라고 생각해도 된다.이에 버금하여 춘천 중도 유적지는 우리의 유적이며 세계인의 유적이다. 그만큼 보존해야 할 유적지란 말이다. 고인돌만 해도 170여기 가 있고 금 귀고리가 출토되는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이런 문화재를 파헤쳐 영국계 놀이시설을 허가한 강원도 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13일이다.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그것을 걸림돌이라고말하고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강자가 약자의 디딤돌이 된다면사회는 더 밝은 세상이 될것이고살맛나는 세상이 될것이 자명하다.정의를 앞세운 불의도 무룹꿉는세상이 될것으로 믿는다. - 항심 장재설 생각-“또 갈 곳 잃어/ 나뭇잎이랑, 꼭 다문/어둠의 입속에 있다 한숨처럼/쏟아져 나오는 바람이랑, 상처에서 상처로/뿌리를 내리다 갈대밭이 되어버린/적막이랑, 지나는 구름의/손결만 닿아도 와락 눈물을/쏟을 것 같은 별이랑, 어느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엽니다. 우리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양국 정상이 얼굴을 맞대는 것으로, 중단됐던 한일 셔틀외교가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8일이다.다정한 말은 누군가의 가슴속에서하루 종일 꽃을피운다.“3월은 오는구나...2월을 이기고/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돌아와 우리 앞에/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나태주 ‘3월’3월8일 오늘은 세계여성의 날 1910년 독일노동운동가 클라라 체트킨 주도로 정함 1922년 레닌이 체트킨의 건의로 여성의 날 공휴일 지정 1977년 유네스코가 국제기념일로 지정, 트라이앵글 피복회사의 여성노동자1백46명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불 타 숨지자 1908년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초대칼럼이다. 저자는 김윤배 님의 칼럼이다. 자유 대한민국의 만세 만세 만만세다."입이 귀밑까지 찢어졌던 재명아!!너도 64년생으로 58년이란 세월을 살아왔으니 어찌 남을 배신할 정도로 뻔뻔한 적이 수차례 없었겠느냐?이제는 범죄자에서 벗어나려 전전긍긍 애쓰지 말고 자수하여 구속당하면 도리어 마음이 자유로워 가뿐해 질 것이니 지난 황금기는 잊어버려라.인생 황금기가 영원할 줄 알고 일상을 접은 채 해외여행을 즐겨보면서 탈선도 해보았고, 유명 인사들과 어울려서 어깨를 나란히 골프도 치고, 맛있는 진수성찬도 잡수시고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24일. 오늘의 역사다.“서럽도록 추워도/새봄은 오는 거야...귀 기우려 잘 들어봐/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땅 속에서도 바람결에도/여린 봄내음/저 멀리 봄이 오는 소리//기다리다 보면/버들개지 아프게 눈 터지는/새봄은 오는 거야”-김수일 '봄이 오는 소리' “수 천의 생을 반복한다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지금 후회 없이 사랑하라.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산티데바 『입보리행론』2월24일=1422(조선 세종4)년 오늘 성문도감 설치1962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15일이다.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나를 가리키는 스승이다. - 연 도흠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꽃이 핀다.//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비가 나린다.//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낙엽이 진다.//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눈이 온다.//오직/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생각하며//오늘도/ 하루가 간다” -김익두 ‘모래내 일기 16 -세월’2월15일 오늘은 세계소아암의 날, 세계소아암부모연합(ICCCPO)이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위해 2001년9월 룩셈부르크 컨퍼런스에서 제정, 81개국 13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31일이다.당신이 다수의 편에 서 있다는걸 깨닫게 된 때가 다시 생각해볼 때이다. - 마크 투위인 -“선물로 받은 꽃다발을 동생이 벽에 걸어놓았다/말려놓고 보아도 독특한 운치가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거꾸로 매달린 꽃송이들이 내겐 영 마음에 걸린다...만개하다가 꽃답게 떨어져 죽는 일도 쉽지 않구나/가늘게 남은 생명이 검게 변하면서 오래오래 죽어가는 모습/나의 하루도 어디선가 줄기가 잘리고 어디엔가 매달려/천천히 죽어가는 것은 아닌가/물 한 방울 피 한 방울 남지 않고, 나는/지금 얼마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9일이다.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이불은 상대의 작은 허물을 덮어주는 당신의 마음입니다.“누나!/이 겨울에도/눈이 가득히 왔습니다.//흰 봉투에/눈을 한 줌 넣고/글씨도 쓰지 말고/우표도 붙이지 말고/말쑥하게 그대로/편지를 부칠까요?//누나 가신 나라엔/눈이 아니 온다기에.” -윤동주 ‘편지’* 첫돼지날의 금기; 얼굴이 검거나 피부가 검은 이는 왕겨나 콩깍지로 문지르면 희어진다고 함"조화롭고 평화로운 삶을 사느냐, 아니면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삶을 사느냐는 우리의 외적 환경이 아닌 사고방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5일이다.리더십의 기능은 지도자를 더 만드는 것이지 추종자를 만드는게 아니다. -랄푸 네이더 -“밤새 잘그랑거리다/눈이 그쳤다...작은 새/가슴이 붉은 새/와서 운다/와서 울고 간다...울음은/빛처럼/문풍지로 들어온/겨울빛처럼/여리고 여려...저렇게/울고/떠난 사람이 있었다//가슴속으로/붉게/번지고 스며/이제는/누구도 끄집어 낼 수 없는”-문태준 ‘누가 울고 간다’* 첫양날의 금기; 크게 칼질하지 않음"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가지 열정이 내인생을 지배해왔으니, 사랑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오늘의 역사 1월17일이다.나라 구하려는 생각 그것 말고 무엇 있을까?차라리 독립을 위해 죽은 귀신이 될지언정 신탁통치의 노예는 절대 되지 않으리인생이란 언젠가 죽기마련 죽으면 죽었지 욕되게 살지 않으리 - 독립운동가 김 창숙 -“흔들리는 버스 속에서...비탈길을 터벅거리며...자리에 누워 뒤돌아본다,/만나는 일의 설레임을 알고/마주 보는 일의 뜨거움을 알고/헤어지는 일의 아픔을 처음 안 한 해를,/꿈속에서 다시 뒤돌아본다,/삶의 뜻으로 또 새로 본 이 한 해를.”-신경림 ‘세밑’“너는 인생이란 거대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13일 오늘의 역사다.♦️에너지에너지는 땅속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 머리속에서도 나온다 라고 뉴군가 말했다.그렇다 전기나 원자력이 머리에서 나온 에너지다.태양열도 마찬가지다 우리 머리가아니면 태양열로 발전할수있나, 풍력 발전도 마찬 가지다.그보다도 더큰 에너지가 사람 머리속에서 나올날이 머지 않었다고 짚어본다. - 항심 장재설생각 -“나는 이 겨울을 누워서 지냈다/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려/염주처럼 윤나게 굴리던/독백도 끝이 나고/바람도 불지 않아/이 겨울 누워서 편하게 지냈다.//저 들에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딴 게 국회의원들인가?싸가지없는 국회의원 나리들...그들에게는 인권이 없는가?자유 대한민국의 전다르크 전여옥 전 의원의 9일자 블로그다."국회의원 월급을 '세비'라고 합니다.연봉 1억5천만원입니다.그리고 정말? 할 정도의 특권을 누립니다.다 국민들이 뼈빠지게 벌어 낸 세금입니다.그런데 그 돈받고 한 일이 윤석열대통령 부부 나체사진 전시회를 국회에서 열은 겁니다.국회사무처도 '어이상실'전이 심각한 사회윤리와 개인 비방이라고 판단하고 거센 저항끝에 간신히 철거했답니다.주최한 '패륜의원'이름, 국민이 만든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안산자락길에서 걷기 챌린지인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여기로’는 안산자락길 중 만남의 광장에서부터 박두진 시비와 쉬나무 쉼터, 전망대를 지나 북카페 쉼터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으로 ‘여성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길’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이 길에는 ‘역사 속 여성’과 ‘서대문구와 관련 있는 여성’을 알리는 이야기판 8개가 군데군데 설치돼 있다.각 주제는 서대문 ‘여기로’ 소개 역사 속 여성인물 여성독립운동가의 수가 적은 이유 기억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밤사이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과 전북에 강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 북부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호남과 경남 남해안에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북한 비핵화 로드맵, 이른바 '담대한 구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습니다. 일본이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이라며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하겠
[서울시정일보 ] 7월 8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 전국 곳곳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남과 경남권, 제주는 낮까지 시간당 2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대통령 소속 위원회 20개 중 13개(65%)를 정리하는 방안이 잠정 확정됐다. 지난해 예산 기준으로 연간 최소 25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는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집권당인 보수당 대표직을 사임할 거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겸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