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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1431년 오늘. 태종 재임 17년...태종실록이 완성된 날

[오늘의 역사] 1431년 오늘. 태종 재임 17년...태종실록이 완성된 날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3.17 12:03
  • 수정 2023.03.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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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서대문)1431년경 지어진 4 대문 중 하나,
일제가105년전 교통이 방해된다는 명목으로 철거했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 17일이다.

♦️유 산

1431년 오늘이 태종 재임 17년의 태종실록이 완성된 날이다.

유산은 부모로부터 유,무형으로 받은 것도 있겠지만 우리선조들이 남긴 유산들은 우리국민 모두가 상속받은  유산이라 생각한다.

차세대 먹거리라고 생각해도 된다.

이에 버금하여 춘천 중도 유적지는 우리의 유적이며 세계인의 유적이다. 그만큼 보존해야 할 유적지란 말이다. 고인돌만 해도 170여기 가 있고 금 귀고리가 출토되는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이런 문화재를 파헤쳐 영국계 놀이시설을 허가한 강원도 최문순 전 지사와, 문화재청은 질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해 빚더미에 피해액이 약5000여 억의 천문학적인 부도를 내면서 우리 주식시장이 요동을쳤다. 잘못된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 하겠다.

지금이라도 해체됨이 마땅하다 하다.

따라서 돈의문(서대문)1431년경 지어진 4 대문 중 하나이다. 일제가 105년 전 교통이 방해된다는 명목으로 철거했다. 성곽 복원을 하면서 숭예문(남대문)은 불타 소실된 후 5년 만에 복원했는데  돈의문을 복원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 문화재청과 서울시는 조속한 시일내에 복원을 서둘러야 함이 타당하다 하겠다.

세계유네스코유산 4위에 등재돼 있다.

춘천중도 유적지도, 돈의문도 세계유산에 등재하고 3위에 올라야 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찬란했던 우리 문화 유적을 보기 위해 관람객이 몰려올 것이 자명하다.

유적은 조상들이남긴 후대의 먹거리다.

       돈의문복원추진위원회  - 추진위원장 항심 장재설 -

“봄날엔 다 꽃입니다/꽃도 꽃이고, 참새들도 꽃이고,/사람도 꽃입니다//벚꽃 흐드러진 공원의 벤치/반가사유상 그윽한 꽃 피어 있습니다//신발이 낡았습니다/먼 길 걸어온 꽃입니다” -문창갑 ‘풍경을 찍다’

“인생의 길이란 급히 가건, 느리게 가건, 단지 허다한 길이 있고, 재물은 악한 방법으로 모으건, 좋은 방법으로 모으건 죽음에 이르러서는 결국 한 바탕의 빈 것이 되고 만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180년 오늘 세상떠난 철학자 로마황제) 『명상록』

3월17일 오늘은 세계 수면의 날, 세계수면학회 지정

3월17일=1431(조선 세종13)년 오늘 『태종실록』 완성, 태종 재임17년 8개월 동안(1401.1-1418.8)의 기록, 『조선왕조실록』은 국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908년 오늘 함남 의병장 태양욱 전사

1919년 오늘 러시아령 대한민국의회 독립선언 발표, 3.1운동이후 처음으로 임시정부 수립 착수

1933년 오늘 아나키스트독립운동가 이강훈 원심창 백정기 중국 상하이의 일본요정 육삼정에 폭탄투척 모의하다 발각되어 체포 됨

1949년 오늘 북한-소련 경제문화협정 및 군사원조협정 조인

1955년 오늘 동아일보 제5차 무기정간, 3월15일자 신문에 이승만 대통령을 ‘괴뢰고위층’이라 잘못 인쇄, 권오철 등 3명 구속

1967년 오늘 베트남주둔 한국군 푸엔성 뚜이오아현 까이까이 마을에서 동다(DongDa)작전 개시, 4월15일까지 양민451명 학살

1969년 오늘 MBC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첫방송, 명사들과의 대담프로그램으로 출발했는데 음악감상실 인기DJ 이종환이 진행하면서 심야음악프로그램으로 바뀜(27대 별밤지기 작사가 김이나)

1970년 오늘 정인숙 피살사건 일어남, 요정기생출신 정인숙(25세)은 정부고위관료들과 친밀한 관계, 정일권 총리와의 사이에 아들 있다는 소문

1974년 오늘 박영복 74억원 부정대출 사건 터짐, 대법원에서 징역10년 확정, 형집행정지중 또 사기행각 총22년 복역

1975년 오늘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결성

1976년 오늘 철학자 박종홍 세상 떠남 『일반논리학』 『지성의 방향』 ‘국민교육헌장’ 제정에 참여

1979년 오늘 제10대 국회 개원(의장 백두진)

1981년 오늘 울산 화력발전소 4, 5, 6호기 준공

1983년 오늘 아파트채권입찰제 확정

1988년 오늘 김수태 서울대교수팀 국내처음으로 간 이식수술 성공

1996년 오늘 경북 경주시 월성 나원리 오층석탑에서 금동사리함 발견

1996년 오늘 방수현 제86회 전영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우승

1997년 오늘 총외채 1996년말 현재 1,010억$라 발표

1999년 오늘 김대중 대통령-이회창 총재 회담 정치개혁입법 조속처리 합의

2004년 오늘 제66차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평화를 염원하는 600인선언

2008년 오늘 한국제약산업 1세대 동성제약 창업주 이선규 회장 세상 떠남

2008년 오늘 쥐머리 새우깡 파문

2009년 오늘 북한 미국 여기자 2명 억류

2012년 오늘 탈핵희망버스 송전탑건설 반대투쟁하는 밀양으로 모임

2013년 오늘 김연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218.31점)

2018년 오늘 신의현 선수 평창 겨울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7.5km(좌식) 22분28초40 금메달, 겨울패럴림픽 출전26년만에 첫 금메달

2019년 오늘 신보라미 세계여자권투협회(WIBA) 슈퍼 페더급 챔피언 됨

2020년 오늘 영화제작자 호현찬 전 영진공사장 세상떠남(94세) ‘갯마을’(감독 김수용) ‘만추’(김독 이만희) 제작

2020년 오늘 강원도 광역지차체로는 처음으로 재난기본소득 도입 발표, 30만명에 40만원씩 지급

1220년 오늘 칭기즈칸 사마르칸트 정복

1782년 오늘 스위스수학자 다니엘 베르누이 세상 떠남 ‘베르누이 방정식’

1861년 오늘 이탈리아 왕국 성립, 1946년에 이탈리아공화국이 됨

1889년 오늘 미국 발명가 존 필립 홀란드 잠수함 개발, 가솔린기관과 축전지로 추진되고 어뢰발사관 장비한 최초의 잠수함 이름은 홀란드 호, 최초의 잠수함은 네덜란드의 드뢰벨이 1620년 무렵 발명한 목재로 된 배에 짐승가죽 씌워서 노를 젓도록 만든 것으로 템스 강에서 약3m정도 잠수

1956년 오늘 '인공방사선원소 연구'로 남편(프레데리크 졸리오퀴리)과 함께 노벨화학상(1935년) 받은 이렌 졸리오퀴리 세상떠남(59세) 부모(피에르 퀴리와 마리 퀴리)도 노벨상 받음

1957년 오늘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대통령 비행기사고로 세상 떠남

1959년 오늘 제14대 달라이라마 텐진 갸초 인도 망명

1969년 오늘 ‘철의 여인’이라 불린 골다 메이어 이스라엘 첫 여성총리 취임, 총리 3연임

1981년 오늘 소련 위성파괴실험 첫 성공

1990년 오늘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하우스 개장

1995년 오늘 싱가포르 필리핀가정부 사형 집행

1998년 오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주룽지 총리 선출

1998년 오늘 미국 청소년 교내 총기난사 사건 발생

2002년 오늘 독일작가 루이제 린저 세상 떠남(91세) 『생의 한 가운데』 『또 하나의 조국』(원제는 『북한기행』) 『상처받은 용』(윤이상과의 대담집) 1980~90년대에 북한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만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친북 인사, 북한을 마약중독이나 성범죄 자살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로 생각, 북한 방문기에서 북한이 '인간적 사회주의를 향해 나아가는 도상'에 있다고 평가, 나치에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히틀러 찬양시를 쓰는 등 친나치 활동이 드러남

2014년 오늘 브라질 연방검찰 ‘라바자투(Lava Jato 고압분사기)’라 불리는 부패수사 착수, 중남미 9개국에 뇌물4억6천만$(5,230억원) 건설업체 오데브레시, 159명에 징역2,294년 선고, 알란 가르시아 페루 전 대통령 우루과이 거부로 망명에 실패한 뒤 경찰이 부패 수사 위해 자택에 들어오자 총으로 스스로 목숨 끊음(2019.4.17)

2018년 오늘 페이스북 사용자5천만명 개인정보 2016년 미국대선 무단활용사실 공개, 3.21 CEO 마크 저커버그 사과

2020년 오늘 프랑스 코로나19확산 막기위해 전국민 15일외출통제령, 코로나19 재유행하자 10.17부터 4주간 야간 통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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