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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정신건강의 날, 사사(辭寫)데이, 종이 안쓰는 날...행복지수 꼴찌

[오늘의 역사] 정신건강의 날, 사사(辭寫)데이, 종이 안쓰는 날...행복지수 꼴찌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4.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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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오늘은 종이 안쓰는 날, 식목일에 나무심기 어려운 사람들이 종이사용량을 줄여 나무심는 것과 같은 효과 만들자는 취지로 녹색연합이 2002년부터 진행해온 환경캠페인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4일이다.

♦️정신건강의 날에 즈음하여...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마음을 다스림이 정신 건강의 원초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다스릴만큼 여유가 없습니다

불의에 억울함을 당하면 피폐한 삶의 연속성에 OECD 국가37개국 중 35위 행복지수가 꼴찌에서 2위 이수치는 정말 수치스런 국제 지표다. 지도자들이 각성해야 될 문제입니다.

더이상 억울한 사람 양산을 해선 성공한 정부라 할 수없을것입니다.정의가 불의에 매맞는일이 없어야합니다. 판사,검사 빽만있으면 가해자가 피해자가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세상 그런 세상 국민이 원치 않습니다. 국민이  원한다면 이런 말 자주하던데요. 제발 국민이 원하는대로 지도자들이 앞장서길 기대해 봅니다

                                  - 항심 -  

“목련꽃 지는 모습 지저분하다고 말하지 말라/순백의 눈도 녹으면 질척거리는 것을/지는 모습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는가/그대를 향한 사랑의 끝이/피는 꽃처럼 아름답기를 바라는가/지는 동백처럼/일순간에 져버리는 순교를 바라는가/아무래도 그렇게는 돌아서지 못하겠다/구름에 달처럼은 가지 말라 청춘이여/돌아보라 사람아/없었으면 더욱 좋았을 기억의 비늘들이/타다 남은 편지처럼 날린대서/미친 사랑의 증거가 저리 남았대서/두려운가/사랑했으므로/사랑해버렸으므로/그대를 향해 뿜었던 분수 같은 열정이/피딱지처럼 엉켜서/상처로 기억되는 그런 사랑일지라도/낫지 않고 싶어라/이대로 한 열흘만이라도 더 앓고 싶어라” -복효근 ‘목련 후기’

4월4일 오늘은 사사(辭寫)데이, 2006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문광위와 한국음악산업협회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 오늘을 반(反)불법복사의 날로 지정, 2007년부터 반불법복제와 가짜 제품추방의 날로 의미 확대, 사양할 사(辭)와 복사할 사(寫)의 음을 따 오늘로 함

4월4일 오늘은 종이 안쓰는 날, 식목일에 나무심기 어려운 사람들이 종이 사용량을 줄여 나무심는 것과 같은 효과 만들자는 취지로 녹색연합이 2002년부터 진행해온 환경캠페인

4월4일 오늘은 정신건강의 날, 숫자4가 ‘죽을 사(死)’와 소리가 같아 부정적으로 보는 것처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깨고 예방치료에 나서자는 뜻으로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정함

4월4일 오늘은 지뢰인식과 지뢰제거활동 국제지원의 날

4월4일=1481(조선 성종12)년 오늘 『동국여지승람』 50권 편찬

1860(철종11)년 오늘 『오륜행실』 중간

1882(고종19)년 오늘 서양나라중 처음으로 미국과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899(대한제국 광무3)년 오늘 칙령 11호 중학교 관제 공포

1961년 오늘 네덜란드와 수교

1970년 오늘 서울에 콜택시 처음 등장

1987년 오늘 경기도 광릉에 첫 산림박물관 준공

1990년 오늘 영광원전 잡역부 무뇌아출산으로 방사능오염 시비

1994년 오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사형제도폐지분과위원회, 김영삼 대통령에게 사형제도 폐지 요구탄원서 보냄

2014년 오늘 전남 여수 거문도 외곽 공해상에서 몽골선적 화물선 침몰 북한선원13명 사망·실종

2016년 오늘 시인 송수권 세상 떠남 “직선으로 가는 삶은 박치기지만/곡선으로 가는 삶은 스침이다/스침은 인연, 인연은 곡선에서 온다/그 곡선 속에 슬픔이 있고 기쁨이 있다...나비 한 마리 방금 꽃 한 송이를 스쳐가듯/스쳐 가는 것/오늘 나는 누구를 스쳐가는가/스침은 가벼움, 그 가벼움 속에/너와 나의 온전한 삶이 있다....스쳐라, 아주 가볍게” -‘스침에 대하여’

2017년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순덕 할머니(100세) 세상 떠남

2020년 오늘 코로나19 여파로 한중수교(1992년8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인 출입국자 0명

2021년 오늘 한국기원 최다연승(40승) 김인9단 세상 떠남(78세) 통산 1568전 860승5무703패

1774년 오늘 영국시인 올리버 골드스미스 세상 떠남(43세) “외부에서 갈채만 구하는 사람은 자기의 행복 전부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1949년 오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창설 12개국 참가

1968년 오늘 미국흑인인권운동가 마르틴 루터 킹 목사 피살(39세) 1964년 노벨평화상 수상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베트남인들은 우리의 형제입니다. 러시아인들도, 중국인들도 역시 우리의 형제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는 형제애의 테이블에 모두 함께 앉아야 할 것입니다(The Vietnamese are our brothers, the Russians are our brothers, the Chinese are our brothers; and one day we’ve got to sit down together at the table of brotherhood).”

1969년 오늘 미국사상 최초로 인공심장 이식수술 성공

1979년 오늘 알리 부토 파키스탄대통령 교수형 당함

1985년 오늘 영국 1997년 중국에 홍콩반환협정 서명

1990년 오늘 중국 1997년에 반환되는 홍콩통치법 가결

2012년 오늘 그리스 은퇴약사 디미트리스 흐리스툴라스(77세) 국회앞에서 연금삭감 항의 권총자살

2013년 오늘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부유층 조세회피처 악용실태 본격폭로

2016년 오늘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파나마 페이퍼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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