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의원(4선, 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사업주로 하여금 기상여건에 따라 실내외 작업장에 필요한 보건조치를 마련하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작업장에서 가스, 방사선, 고온, 병원체, 이상기압 등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주로 하여금 필요한 보건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그런데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용노동부가 ‘열사병 위험 경보’를 발령하고, 사업주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권고하고 있으나 건설현장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또 가장 흔하게 접하는 물질 가운데 우리 건강이나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이 많다. 그 중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플라스틱 생활용품, 건축자재 종류인 ‘PVC’는 그 유해성에 대해서는 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독성 환경 유해물질이다. 환경 피해가 너무 커 최근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는 추세이며, 이에 대한 대체물질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폴리염화비닐, PVC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또는 비닐의 일종이다. 학용품, 완구류 같은 어린이용품에서부터 가정 및 건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얼마 전 관악구는 폭우로 인해 도림천이 범람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수위 상승에 따른 도림천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주민대피와 통제 등 지역주민들이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현재 총 6,89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로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 재해복구, 또 감염병에 따른 방역활동까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서울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태풍, 홍수, 폭염 등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가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를 대비해 구청 CCTV 관제시스템 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서울 서초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은 폭우·폭설 발생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천 개의 CCTV 중에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 권한을 부여,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하는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진] 지난해 12월 23일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을 구해준 알렉산더 캄파냐씨 부부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5월 13일부터 열흘간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낯선 외국인에게 사흘간 음식과 숙소를 기꺼이 제공한 부부의 미담은 뉴욕타임스, CNN 등 미 주류 언론과 국내 매체를 통해 알려졌고 올해 2월 공사 뉴욕지사가 부부를 직접 찾아 방한 초청장을 전달함으로써 이번 여행이 성사됐다.공사는 평소 한국요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캄파냐씨 부부를 위해 한식 등 K-컬처를 체험하는 한국여행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20일. 오늘의 역사다.♦️정 의오늘은 세계 사회정의의 날이다.정의란 무엇인가 바를 정에 올을의 자를 쓴다.서대문을 돈의문이라고 한다. 의자가 옳을 의자다. 일제 강정기 옳은 일이 무엇인가 일제를 몰아내고 나라 지키는 일이다. 그걸알고 그래서 108년전(1915년) 왜놈들이 부숴 버린 거다.일제 강정기 바르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을 의사라고 한다. 이 시대에 옳은 일이 무었일까 정적 죽이기도 아니고, 불체포 특권으로 방탄 국회 하는것도 아니다.친일파 논쟁도 시대 착오적 발상이다. 친일파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17일이다.할 수 있다 잘될 것이라고 결심하라.그리고 나서 방법을 찾아라. - 에이브러햄 링컨 -송이 그 속에서 핀다//나뭇가지 얼고 또 얼어/외로움으로 반질반질해져도/꽃봉오리 솟는다//어이하랴 덮어버릴 수 없는/꽃 같은 그대 그리움//그대 만날 수 있는 날 아득히 멀고/폭설은 퍼붓는데//숨길 수 없는 숨길 수 없는/가슴 속 홍매화 한 송이”-도종환 ‘홍매화’“금년, 금년 하면서 번뇌는 한량없고, 내년, 내년 하면서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시간, 시간 하면서 어느새 하루요. 하루하루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8일 오늘의 역사다.♦️역사복원서울 4 대문 중 하나인 숭예문 창건 1398년 (태조7년)에 세운 날이다.그 귀한 국보 1호가 불타 소실된지 5년만에 재 복원했다.그런데 1414 년에 건립된 돈의문(서대문)은 일제가 부숴 버린지 104 년이 됐지만 지금까지 복원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성곽 복원,둘레길등을 조성 하면서말이다...문화재청은 뭐 하는 곳인지 묻고싶다.돈의문 복원이 한양 도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일이다늦었지만 타당성 조사를 한다고 한다.그런데 여기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서 않된다는 설을 주장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3일. 오늘의 역사다. 즐거워 하되 즐거움에 빠지지 말고, 슬퍼하되 상심하진 말라.“하얀 겨울,/치마끈 풀어내고 살그머니/가슴에 작은 꽃씨 하나 품었다.//설 넘긴 해가 슬금슬금 담을 넘자/울컥울컥 치밀어 오르는 역겨움/토해도 토해도 앙금으로 내려앉는 금빛 햇살//매운 바람 속에 꼼지락거리던/꽃눈 하나 눈 비비고 있다.” -목필균 ‘난 지금 입덧 중 - 입춘’ 2월3일 오늘은 아홉차리(입춘이나 대보름 전날) 각자 맡은 일 아홉번씩 되풀이함, 글방 다니는 아이는 천자문 아홉번 읽고 나무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1일이다.돌산 위에 사는 사슴은 새로운 먹이가 생기면 길게 울어 함께 먹자고 동료들을 부른다고 한다.외나무 다리 위에서 두마리가 마주치면 약자가 아닌 강자가 엎드려 자기등을 밟고 건너가게 한다.약자가 엎드리면 비굴이며, 아부며, 굴종 이지만 강자가 엎드리면 아량이며, 배려며, 양보며, 사랑이다.이게 곧 평화다.“올해 유달리/폭설과 얼음에 뒤덮인 겨울/그래 따뜻해지려고/저마다 기억해내는/가슴 하나/난파한 바다에서도/가시처럼 못삼킬/이름 하나...겨울 지나도록/이렇게 혼자/봄이 와도 다시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해 주민과 힘을 합쳐 일상 속 안전을 챙기는데 주력한다.구는 지난해 다양한 안전사고와 폭우, 한파 등 각종 재난재해가 잇따른 가운데에서도 선제적인 점검과 발 빠른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했다.실제로 지난 여름 수도권 폭우에 앞서 서강석 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내 빗물펌프장을 사전에 점검해 폭우 피해를 예방하고 소방·경찰 등과 협력해 대규모 공연장 안전훈련을 실시해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했다.더불어, 최근 잦아진 한파·폭설 피해에 대비해서는 각 동주민센터 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5일이다.리더십의 기능은 지도자를 더 만드는 것이지 추종자를 만드는게 아니다. -랄푸 네이더 -“밤새 잘그랑거리다/눈이 그쳤다...작은 새/가슴이 붉은 새/와서 운다/와서 울고 간다...울음은/빛처럼/문풍지로 들어온/겨울빛처럼/여리고 여려...저렇게/울고/떠난 사람이 있었다//가슴속으로/붉게/번지고 스며/이제는/누구도 끄집어 낼 수 없는”-문태준 ‘누가 울고 간다’* 첫양날의 금기; 크게 칼질하지 않음"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가지 열정이 내인생을 지배해왔으니, 사랑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3일이다.♦️역 사역사가 없는 민족은 얼이 없는 민족이다. 얼이 곧 혼이고, 혼이곧 정신이다.역사가 없는민족은 지구상에서 모두 사라졌다.없는 역사도 자기 나라 역사라고 왜곡하는 나라가 한 두개 나라인가.중국을보라 서북공정, 동북공정을 통해 쥬변 소수민족의 나라는 모두 사라졌다.일본도 마찬 가지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국제심판에 제소하질않나 국제심판원은 즈그들이 하면서...역사는 승자의 기록 이라고도 한다.승자 세력이 패자가 될 때 또 역사책은 바꿘다우리에겐 역사를 바르게 잡겠다는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9일이다.♦️관 용너는 죽고 나는 살고가 아닌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상생 그런한해관용이 포용이 되고 포용이 상생이 되고상생이 평화가 되고 평화가 곧 생명이다. - 항심 장재설생각 -“이부자리가 싸늘터니/어 이것 봐라/간밤새 눈이 내렸다//올해 들어 처음 내리는 눈/사박사박/세상이 빛나고...아 나도 어서 빨리/저 눈밭 속으로 나서야지/아이들처럼 풋풋한 마음으로...먼저 누구를 만날까/이 아침 언뜻 만날 사람 떠오르지 않고/그래 우선 찻집에 들러/따스한 차 한 잔 들이켠 후...눈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최대 60cm 폭설이 내린 강원도에는 눈이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은 미시령 60.7cm 향로봉 55.9, 진부령 42.5cm 등 최대 60cm 안팎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동해안에는 고성군 현내면 22.9cm, 양양군 17.7, 속초 16.3 북강릉 14.3cm로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한파특보도 발령돼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2일이다♦️유 품유품이 유물이 되고,유물이 문화재도된다. 유품이 조상이 남긴 유산이기도 하다.헌데 조상이 돌아가시면 언제부터인가 그 소중하고 귀한 유품을 불태워 없애버리는 관습이있다.그 중요한 유품을 불태웠으니 역사를 불태운 것이고, 문화를 불태운 것이고, 유물을 불태운 것이고, 우리 소중한 문화재도 불태워 없앤 것이리다 .이게 다 유교사상에서 비롯된 나뿐 관습이다.나뿐 관습은 과감히 버리고 소중하게 보호하자 조상들의 유품을. - 항심 장재설 생각 -“캄캄한 추위가 출렁이고/새하얗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2022년 마지막 뉴스입니다.인생은 결국 사랑 자비 연민 봉사 축복의 시간이어야합니다.계묘년 새해에도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마지막 평일인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새해 첫날은 대부분 맑아 해맞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한 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계속되는 대설과 한파로 항공기 결항,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기상청은 월요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 영하 15도, 남부지방 영하 10도에 이르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 해킹 조직이 기자와 국회의원실을 사칭해 이메일을 보낸 뒤 외교·안보 관련 인사들의 메일 내용을 들여다 본 사실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악성코드를 심거나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게 했는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걸로 확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동구는 겨울철 폭설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 열선과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도로 열선 시스템’은 도로포장면 7cm 하부에 열선을 설치해 강설 시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제설 장치이다.염화칼슘 제설제 사용량을 줄여 도로시설물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구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성안로 천중로 구천면로 2곳 총 4곳에 설치했다.또한, 상습결빙구간에는 염수분사장치 총 37대를 설치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며 다시 강력한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서해안에는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다시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월 이후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으로 부정적인 2030세대 일부가 정책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