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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숭예문 창건 1398년 (태조7년)에 세운 날...일제 강제징용 실시

[오늘의 역사] 숭예문 창건 1398년 (태조7년)에 세운 날...일제 강제징용 실시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2.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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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버금갈 만큼 뛰어난 인간이나 야만인이 아니고는 결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8일 오늘의 역사다.

♦️역사복원

서울 4 대문 중 하나인 숭예문 창건 1398년 (태조7년)에 세운 날이다.

그 귀한 국보 1호가 불타 소실된지 5년만에 재 복원했다.

그런데 1414 년에 건립된 돈의문(서대문)은 일제가 부숴 버린지 104 년이 됐지만 지금까지 복원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

성곽 복원,둘레길등을 조성 하면서말이다...

문화재청은 뭐 하는 곳인지 묻고싶다.

돈의문 복원이 한양 도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일이다

늦었지만 타당성 조사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서 않된다는 설을 주장하는 인사가 있다.

600년 전 그때는 장비도 없었고,돈도,인력도 부족 했지만 4대문을 완성했다.

세계6대 강국이라면서 그시절보다 열악해서 못하겠단 말인가

5월경에 타당성 조사가 끝난다니,

기대해 본다.

문화재 복원이  역사 복원이다.

-돈의문복원 추진위원장 장재설-

“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눈이 쌓여 있다는 것/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가지 못하리라는 것/굳이 못 갈 것도 없지만 끝내 못 가리라는 것/나 없이 눈은 녹고 나 없이 봄은 오리라는 것/슬퍼할 수 없는 것, 슬퍼할 수조차 없는 것”-이성복 ‘슬퍼할 수 없는 것’

“혼자 고상하게 사느니 사람들과 함께 걸어 나가라. 주위 사람들이 모두 미쳤다면 같이 미치는 게 마음 편하다. 자기 혼자 세상에 정면으로 맞서는 사람은 남들에게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중요한 것은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물 흐르듯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때로는 지혜가 없거나 또는 그런 척 하는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다. 신에 버금갈 만큼 뛰어난 인간이나 야만인이 아니고는 결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또 혼자만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손가락질 받기보다는 대중과 더불어 총명하게 살아가는 것이 편한 행동이다. 이 세상에 현자처럼 고고하게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엉뚱한 망상에 사로잡힌 바보 같은 사람이 많다. ‘고고함을 버리고 사람들과 발 맞춰 걸어라.‘- 쇼펜하우어 『나를 만들어가는 지혜』

2월8일=1398(조선 태조7)년 오늘 서울 숭례문 세움

1919년 오늘 동경유학생 일본기독청년회관에서 독립선언(2.8독립선언, 춘원 이광수가 선언문 씀)

1944년 오늘 일제 강제징용 실시

1946년 오늘 평양에서 북조선인민위원회 발족(위원장 김일성)

1961년 오늘 한미경제협정 조인

1979년 오늘 남북조절위 서울측 김동조 위원 후임에 함병춘 대통령특보 임명

1990년 오늘 사할린한인 모국방문2진120명 한국방문

1991년 오늘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

1994년 오늘 여강출판사 북한의 『팔만대장경 해제』 수입 계약

1999년 오늘 남녀차별금지법 제정

2001년 오늘 국세청 23개 중앙언론사 세무조사 실시, 4개월에 걸친 세무조사 결과 23개언론사 1조3500억원 규모의 소득탈루 드러나 세금5056억원 추징, 조선․동아․국민 3개신문사 사주와 법인, 한국․중앙․대한매일 3개신문사 법인은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고발, 검찰 조사 거쳐 언론사주3명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보석으로 풀려남

2013년 오늘 강추위 대관령 –25.6℃

2018년 오늘 서울고법 민사12부(재판장 이범균) 국가상대로 손해배상소송 낸 기지촌여성117명에게 국가배상책임 인정판결

2022년 오늘 현대.기아자동차 화재발생 위험으로 미국에서 48만5천대 리콜 결정

1904년 오늘 일본이 인천 앞바다에서 러시아함대 공격 러일전쟁 시작됨

1921년 오늘 러시아 무정부주의자 표트르 크로포트킨 세상떠남(78세) 『한 혁명가의 회상』 『만물은 서로 돕는다』 “사교성은 상호투쟁과 같을 정도로 자연법칙이요, 상호도움도 상호투쟁과 마찬가지로 동물의 법칙이다.”

1944년 오늘 신라 이두와 향가 연구 개척자 일본언어학자 오구라 신페이 세상떠남 

2014년 오늘 일본 폭설 사망633명, 도쿄 45년만에 27cm 나가노현 49cm 후쿠시마 44cm

2016년 오늘 홍콩 카오룽반도에서 대규모시위(어묵혁명) 홍콩경찰 30여년만에 시위대 향해 발포

2022년 오늘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누적4억명 돌파, 오미크론변이 확산으로 3억명 확진(1월6일)후 1달만에 1억명 추가확진, 미국7,850만명 인도4,240만명 브라질2,670만명 순, 누적사망자 미국93만명 브라질63만명 인도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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