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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장재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오늘의 역사] 장재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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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의 도성은 개미집이요, 일천 집의 호걸은 초파리 같네, 창에 비친 밝은 달 아래 청허하게 누우니, 끝없는 솔바람 운치가 별미로다.(萬國都城如蛭蟻, 千家豪傑似醯鷄, 一窓明月淸虛枕, 無限松風韻不齋)” 금강산에서 지은 시인데 요승 무업(無業)이 이 시로 정여립사건에 무고해 옥에 갇혔으나, 억울함을 알게 된 선조가 석방했을 뿐 아니라 시를 칭찬하고 상까지 줌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3일이다.

♦️역 사

역사가 없는 민족은 얼이 없는 민족이다. 얼이 곧 혼이고, 혼이곧 정신이다.

역사가 없는민족은 지구상에서 모두 사라졌다.

없는 역사도 자기 나라 역사라고 왜곡하는 나라가 한 두개 나라인가.

중국을보라 서북공정, 동북공정을 통해 쥬변 소수민족의 나라는 모두 사라졌다.

일본도 마찬 가지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국제심판에 제소하질않나  국제심판원은 즈그들이 하면서...

역사는 승자의 기록 이라고도 한다.

승자 세력이 패자가 될 때 또 역사책은 바꿘다

우리에겐 역사를 바르게 잡겠다는 "역사 연구소"가 있다

역사는 연구 하는게 아니다 연구란 없는것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이다.

뭘 역사를 새롭게 만드는가

그래서 하는말이다 "진실역사 탐구소 로 이름을 바꾸면 어떨가 " 싶다

기록으로 남을만한 좋은 역사을 이루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 항심 장재설 생각 -

“10년을 사람되는 공부 하였으니/쌓인 번뇌 “10년을 사람되는 공부 하였으니/쌓인 번뇌 얼음처럼 녹았으리/대장경 보기를 다 하고/향 사르며 다시 주역을 읽네/나를 잊고 또 세상을 잊으니/퇴연(退然)한 소식은 오직 이뿐이라/밤 깊고 바람마저 고요한데/소나무 숲 달 그림자 사람을 희롱하니/옛 벗은 구름이요/밝은 달은 나의 한 생애일레/만학천봉 속에서/사람을 만나면 차를 권하리“ -서산대사(1604년 오늘 입적)

* 첫뱀날; 남녀 할것없이 머리를 감거나 깍지않음, 뱀과 유사한 형체를 나타내지 않으려는 의도, 뱀을 무섭고 징그럽게 여겼기 때문

“나는 자신의 심장을 열고자 하는 열망에서 태어나지않은 예술은 믿지않는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뭉크(1944년 오늘 세상떠난 노르웨이화가 81세 ‘절규’)

1월23일=662(고구려 보장왕21)년 오늘 연개소문이 사수에서 당나라 군대 크게 무찌름

1604(조선 선조37)년 오늘 서산대사 입적(84세) 『선가귀감』, “만국의 도성은 개미집이요, 일천 집의 호걸은 초파리 같네, 창에 비친 밝은 달 아래 청허하게 누우니, 끝없는 솔바람 운치가 별미로다.(萬國都城如蛭蟻, 千家豪傑似醯鷄, 一窓明月淸虛枕, 無限松風韻不齋)” 금강산에서 지은 시인데 요승 무업(無業)이 이 시로 정여립사건에 무고해 옥에 갇혔으나, 억울함을 알게 된 선조가 석방했을 뿐 아니라 시를 칭찬하고 상까지 줌

1678(숙종4)년 오늘 상평통보 주조, 영의정 허적 좌의정 허대운 등의 건의로 호조.상평청.진휼청.어영청.사복시.훈련도감에서 상평통보 주조케 함, 1백문이 은1냥과 맞먹음, 신식화폐 발행될 때까지 200여년간 유통

1935년 오늘 소설 『상록수』의 모델 최용신 세상떠남(26세)

1938년 오늘 일제, 중일전쟁 전략물자 조달위해 국가동원령 선포

1961년 오늘 사회대중당 김달호 영세중립화를 위한 통일방안 발표

1968년 오늘 미국 정보수집함 푸에블로 호 원산 앞바다에서 북한에 끌려감, 83명(장교6 사병75 민간인2) 태운채 북한 해안에서 40km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초계정4척과 미그기2대에 의해 강제로 끌려감, 그 와중에 1명 총격 사망, 2월2일부터 판문점에서 28차례 북-미 비밀협상, 미국이 북한요구대로 영해침범시인과 사과요지 승무원석방문서 서명한뒤 82명과 유해1구 12월23일 판문점 통해 돌아옴, 배와 장비 일체는 몰수당해 돌려받지못함

1969년 오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분식의 날로 정함

1971년 오늘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후보 연두회견에서 소련 등 동구권과 외교전개 필요 언급

1971년 오늘 속초 상공서 KAL기 납북하려 한 범인과 조종사 격투 사망2명

1975년 오늘 국방부 북한의 대남비방방송 개시 발표

1981년 오늘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 피고인 상고기각, 김대중 무기로 감형

1983년 오늘 충남 서산-당진 대호방조제(7.8km) 완공

1997년 오늘 한보철강 부도

2007년 오늘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3부) 인혁당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된 8명에 대한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 예비·음모, 반공법 위반 혐의 무죄 선고

2013년 오늘 유엔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 2087호 채택

2015년 오늘 제주 32년만의 폭설, 25일까지 3일간 제주공항 활주로폐쇄 8만여명 발묶임

2015년 오늘 박근혜 대통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임명

2018년 오늘 한국대표팀(김독 김봉길) 아시아축구연맹 AFC챔피언십(U-23) 준결승 연장전(중국 쿤산)에서 우즈벡에 1:4 완패 결승 진출못함

2019년 오늘 법원 서지현 검사 미투 당사자 안태근 전 검사장 인사보복혐의 징역2년 선고(성폭력은 불기소) 법정구속, 2020.1.9 대법원 무죄취지로 파기환송, 2020.9.29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

2020년 오늘 당뇨병치료 권위자 허갑범 박사 세상떠남(83세)

BC27년 오늘 옥타비아누스 로마제정 확립

1913년 오늘 터키에 청년터키당의 쿠데타

1973년 오늘 미국-북베트남 휴전협정 가조인

1989년 오늘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세상떠남(85세)

2008년 오늘 코스타스 카라만리스 그리스총리 50년만에 터키 국빈방문

2008년 오늘 팔레스타인인 수천명 가자지구서 이집트국경 넘음

2015년 오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국왕 세상떠남, 후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 다음날 즉위

2016년 오늘 중국 네이멍구 건허시 진허진 –48℃

2020년 오늘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 확산막기위해 우한(인구1,100만명) 전면봉쇄, 76일만인 4월8일 봉쇄해제

2021년 오늘 ‘토크쇼의 제왕’으로 불린 미국방송인 래리 킹 코로나19로 입원중 세상떠남(87세)

얼음처럼 녹았으리/대장경 보기를 다 하고/향 사르며 다시 주역을 읽네/나를 잊고 또 세상을 잊으니/퇴연(退然)한 소식은 오직 이뿐이라/밤 깊고 바람마저 고요한데/소나무 숲 달 그림자 사람을 희롱하니/옛 벗은 구름이요/밝은 달은 나의 한 생애일레/만학천봉 속에서/사람을 만나면 차를 권하리“ -서산대사(1604년 오늘 입적)

* 첫뱀날; 남녀 할것없이 머리를 감거나 깍지않음, 뱀과 유사한 형체를 나타내지 않으려는 의도, 뱀을 무섭고 징그럽게 여겼기 때문

“나는 자신의 심장을 열고자 하는 열망에서 태어나지않은 예술은 믿지않는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뭉크(1944년 오늘 세상떠난 노르웨이화가 81세 ‘절규’)

1월23일=662(고구려 보장왕21)년 오늘 연개소문이 사수에서 당나라 군대 크게 무찌름

1604(조선 선조37)년 오늘 서산대사 입적(84세) 『선가귀감』, “만국의 도성은 개미집이요, 일천 집의 호걸은 초파리 같네, 창에 비친 밝은 달 아래 청허하게 누우니, 끝없는 솔바람 운치가 별미로다.(萬國都城如蛭蟻, 千家豪傑似醯鷄, 一窓明月淸虛枕, 無限松風韻不齋)” 금강산에서 지은 시인데 요승 무업(無業)이 이 시로 정여립사건에 무고해 옥에 갇혔으나, 억울함을 알게 된 선조가 석방했을 뿐 아니라 시를 칭찬하고 상까지 줌

1678(숙종4)년 오늘 상평통보 주조, 영의정 허적 좌의정 허대운 등의 건의로 호조.상평청.진휼청.어영청.사복시.훈련도감에서 상평통보 주조케 함, 1백문이 은1냥과 맞먹음, 신식화폐 발행될 때까지 200여년간 유통

1935년 오늘 소설 『상록수』의 모델 최용신 세상떠남(26세)

1938년 오늘 일제, 중일전쟁 전략물자 조달위해 국가동원령 선포

1961년 오늘 사회대중당 김달호 영세중립화를 위한 통일방안 발표

1968년 오늘 미국 정보수집함 푸에블로 호 원산 앞바다에서 북한에 끌려감, 83명(장교6 사병75 민간인2) 태운채 북한 해안에서 40km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초계정4척과 미그기2대에 의해 강제로 끌려감, 그 와중에 1명 총격 사망, 2월2일부터 판문점에서 28차례 북-미 비밀협상, 미국이 북한요구대로 영해침범시인과 사과요지 승무원석방문서 서명한뒤 82명과 유해1구 12월23일 판문점 통해 돌아옴, 배와 장비 일체는 몰수당해 돌려받지못함

1969년 오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분식의 날로 정함

1971년 오늘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후보 연두회견에서 소련 등 동구권과 외교전개 필요 언급

1971년 오늘 속초 상공서 KAL기 납북하려 한 범인과 조종사 격투 사망2명

1975년 오늘 국방부 북한의 대남비방방송 개시 발표

1981년 오늘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 피고인 상고기각, 김대중 무기로 감형

1983년 오늘 충남 서산-당진 대호방조제(7.8km) 완공

1997년 오늘 한보철강 부도

2007년 오늘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3부) 인혁당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된 8명에 대한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 예비·음모, 반공법 위반 혐의 무죄 선고

2013년 오늘 유엔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 2087호 채택

2015년 오늘 제주 32년만의 폭설, 25일까지 3일간 제주공항 활주로폐쇄 8만여명 발묶임

2015년 오늘 박근혜 대통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임명

2018년 오늘 한국대표팀(김독 김봉길) 아시아축구연맹 AFC챔피언십(U-23) 준결승 연장전(중국 쿤산)에서 우즈벡에 1:4 완패 결승 진출못함

2019년 오늘 법원 서지현 검사 미투 당사자 안태근 전 검사장 인사보복혐의 징역2년 선고(성폭력은 불기소) 법정구속,  2020.1.9 대법원 무죄취지로 파기환송, 2020.9.29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

2020년 오늘 당뇨병치료 권위자 허갑범 박사 세상떠남(83세)

BC27년 오늘 옥타비아누스 로마제정 확립

1913년 오늘 터키에 청년터키당의 쿠데타

1973년 오늘 미국-북베트남 휴전협정 가조인

1989년 오늘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세상떠남(85세)

2008년 오늘 코스타스 카라만리스 그리스총리 50년만에 터키 국빈방문

2008년 오늘 팔레스타인인 수천명 가자지구서 이집트국경 넘음

2015년 오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국왕 세상떠남, 후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 다음날 즉위

2016년 오늘 중국 네이멍구 건허시 진허진 –48℃

2020년 오늘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 확산막기위해 우한(인구1,100만명) 전면봉쇄, 76일만인 4월8일 봉쇄해제

2021년 오늘 ‘토크쇼의 제왕’으로 불린 미국방송인 래리 킹 코로나19로 입원중 세상떠남(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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