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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오늘은 세계 사회정의의 날...감춘. 송편을 종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어 그 나이 수대로 먹게했음, 종날 머슴 날이라고도

[오늘의 역사] 오늘은 세계 사회정의의 날...감춘. 송편을 종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어 그 나이 수대로 먹게했음, 종날 머슴 날이라고도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2.20 13:11
  • 수정 2023.0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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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2월의 다른 이름 감춘(酣春, 봄이 한창 무르익는다는 뜻) 2월20일 오늘은 하리아드랫날(음력 2월1일) 음력 정월 열나흗날부터 보름날까지 담과 지붕에 꽂아둔 모조무명, 낟가릿대 따위를 모두 헐어 콩을 볶고 떡도 만드는데 낟가릿대속의 곡식으로 만든 송편을 종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어 그 나이 수대로 먹게했음, 종날 머슴 날이라고도 함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20일. 오늘의 역사다.

♦️정 의

오늘은 세계 사회정의의 날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바를 정에 올을의 자를 쓴다.

서대문을 돈의문이라고 한다. 의자가 옳을 의자다. 일제 강정기 옳은 일이 무엇인가 일제를 몰아내고 나라 지키는 일이다. 그걸알고 그래서 108년전(1915년) 왜놈들이 부숴 버린 거다.

일제 강정기 바르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을 의사라고 한다. 이 시대에 옳은 일이 무었일까 정적 죽이기도 아니고, 불체포 특권으로 방탄 국회 하는것도 아니다.

친일파 논쟁도 시대 착오적 발상이다. 친일파는 이미 다 죽었다 .그 후손만 있을 뿐이다. 그 후손들이 무슨 죄가 있는가. 죄가 있다고 하는것이 바로 연좌제 부활이다. 빨갱이도 이미 다 죽었다 빨갱이 논쟁도 다 접어야 한다. 빨갱이 원조가 누구였던가 자칭 보수의 수장이었다.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한 말이 생각난다.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헀다. 친일파 친일파 하는 사람이 친일파이고, 빨갱이 빨갱이 하는 사람이 빨갱이 아닐까?

정의롭게 사는 우리들이 됐으면 좋겠다.

                      - 항심 장재설생각 -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꽃이 피었다 지는 슬픔보다도/나무들이 바람에 우는 아픔보다도/슬프고 아픈 일이지만/사랑하며 기다리는 것이/기다리며 눈물 훔치는 것이/내 사랑의 전부라 할지라도/그대를 사랑하는 일이/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라/흐르는 눈물 손가락에 찍어/빈 손바닥 빼곡하게/뜨거운 그대 이름 적어 보느니/내 손금에 그대 이름 새겨질 때까지/그대 내 손금이 될 때까지”-정일근 ‘그대 내 손금이 될 때까지’

음력2월의 다른 이름 감춘(酣春, 봄이 한창 무르익는다는 뜻)

2월20일 오늘은 하리아드랫날(음력 2월1일) 음력 정월 열나흗날부터 보름날까지 담과 지붕에 꽂아둔 모조무명, 낟가릿대 따위를 모두 헐어 콩을 볶고 떡도 만드는데 낟가릿대속의 곡식으로 만든 송편을 종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어 그 나이 수대로 먹게했음, 종날 머슴 날이라고도 함

“2월20일, 전영국에 국기가 휘날리고 만세소리가 진동하게 될 대관식 날 아침. 만세! 만세! 어제 저녁부터 처마끝과 길바닥에 앉아서 자리를 잡고 이중삼중으로 사람의 울타리를 쌓고 기다리고 있던 길가 시민들의 열광과 환호 속에 기쁨의 예장으로 몸치장을 한 톰 캔티는 아름답게 장식한 말을 타고 지나갔다. 그 유유한 태도, 품위있고 귀여운 얼굴, 그가 실은 오파르 뒷골목 거지의 자식이라는 것을 누가 짐작이나 하겠는가?” -마크 트웨인 『왕자와 거지』

2월20일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 사회정의의 날

2월20일=1259(고려 고종46)년 오늘 강화 마니산 이궁(離宮 임금이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거처하던 궁) 건립

1452(조선 문종2)년 오늘 김종서 등 『고려사절요』 편찬 착수

1897(고종34)년 오늘 고종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 옮긴지 1년만에 덕수궁으로 돌아옴

1907년 오늘 보성전문(고려대 전신) 세운 친러파정치인 이용익 연해주에서 세상 떠남

1920년 오늘 한인 비행사양성소 설립

1928년 오늘 의열단 김지섭 의사 뇌일혈로 일본 지바형무소에서 옥중순국(43세)

1938년 오늘 안익태의 ‘한국환상곡’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초연

1952년 오늘 국회도서관 개관

1968년 오늘 향토예비군설치법안 국무회의 의결

1968년 오늘 재일동포 김희로 13명 인질로 일본경찰과 대치(김희로 사건)

1969년 오늘 가정의례준칙 확정

1982년 오늘 『칼 맑스의 생애』 등 이데올로기서적 최초로 시판 허용

1985년 오늘 구정 이름을 ‘민속의 날’로 바꾸고 공휴일로 지정

1990년 오늘 체코 프라하에 무역관 개설

2014년 오늘 3년4개월만에 금강산에서 남북이산가족 상봉(-2.25까지)

2018년 오늘 청주 대학생들 배우 조민기의 성폭력 폭로, 조민기 검찰 소환 앞두고 3월 9일 자살

1816년 오늘 조아키노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로마의 테아트로 아르젠티나에서 초연, 같은 제목의 오페라 발표한 파이젤로 추종자들이 의도적으로 소동 일으켰고 배우가 옷에 휘감겨 꼼짝못하는 등 불상사까지 일어나 공연장은 매우 시끄러웠고, 초연을 직접 지휘한 로시니는 “꼭 암살당할 것 같은 공포를 느꼈다”고 바그너에게 실토했다고 함, 로시니는 게을러서 침대에 누워 작곡했고, 악보가 바닥에 떨어지면 그것을 줍기 귀찮아 다시 썼다고 함

1920년 오늘 미국의 북극탐험가 로버트 피어리 세상 떠남(64세), 1886년 그린란드 탐험 1909.4.6 북극점 도달

1927년 오늘 이탈리아시인 필리포 톰마소 마리네티 파리 「피가로」지에 ‘미래파선언’ 발표 “우리는 선언하노니 보편적인 다이내미즘이 동적인 감정으로 표현되어야 하며 운동과 빛이 대상의 본질을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We proclaim that universal dynamism must be rendered as dynamic sensation; that movement and light destroy the substance of objects.

1946년 오늘 소련 일본령 사할린과 구나시리 동북방 4개섬 소련 영토로 편입 시킴

1947년 오늘 인도 독립

1962년 오늘 존 글렌 미국인 처음으로 지구궤도비행, 머큐리계획에 따른 첫 유인인공위성 ‘프랜드십7호’ 타고 지구궤도 세바퀴 돔(4시간55분23초) 인류사상 최초의 지구궤도비행은 소련의 유리 가가린(글렌보다 거의 1년 앞선 1961년4월12일), 한국전 참전했던 글렌은 해병대 대령으로 제대하고 1974년 오하이오 상원의원 됨 1998년(77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타고 최고령 우주비행

1970년 오늘 소련 핵잠수함공장 폭발 볼가 강 방사능에 오염

1979년 오늘 영국 북아일랜드정부 얼스터 의용군에 징역906년 선고

1987년 오늘 브라질 외채이자 90일간 지불유예 선언

1993년 오늘 데 클레르크 남아공대통령 처음으로 유색인각료 임명

2012년 오늘 일본 폭설 사망103명 부상663명

2014년 오늘 우크라이나 경찰특공대 반정부시위대에 발포 사망100여명 부상500여명

2021년 오늘 미국 30년만의 한파 텍사스20명 등 60여명 사망 텍사스에 중대재난 선포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꽃이 피었다 지는 슬픔보다도/나무들이 바람에 우는 아픔보다도/슬프고 아픈 일이지만/사랑하며 기다리는 것이/기다리며 눈물 훔치는 것이/내 사랑의 전부라 할지라도/그대를 사랑하는 일이/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라/흐르는 눈물 손가락에 찍어/빈 손바닥 빼곡하게/뜨거운 그대 이름 적어 보느니/내 손금에 그대 이름 새겨질 때까지/그대 내 손금이 될 때까지”-정일근 ‘그대 내 손금이 될 때까지’

“2월20일, 전영국에 국기가 휘날리고 만세소리가 진동하게 될 대관식 날 아침. 만세! 만세! 어제 저녁부터 처마끝과 길바닥에 앉아서 자리를 잡고 이중삼중으로 사람의 울타리를 쌓고 기다리고 있던 길가 시민들의 열광과 환호속에 기쁨의 예장으로 몸치장을 한 톰 캔티는 아름답게 장식한 말을 타고 지나갔다. 그 유유한 태도, 품위있고 귀여운 얼굴, 그가 실은 오파르 뒷골목 거지의 자식이라는 것을 누가 짐작이나 하겠는가?” -마크 트웨인 『왕자와 거지』

2월20일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 사회정의의 날

2월20일=1259(고려 고종46)년 오늘 강화 마니산 이궁(離宮 임금이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거처하던 궁) 건립

1452(조선 문종2)년 오늘 김종서 등 『고려사절요』 편찬 착수

1897(고종34)년 오늘 고종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 옮긴지 1년만에 덕수궁으로 돌아옴

1907년 오늘 보성전문(고려대 전신) 세운 친러파정치인 이용익 연해주에서 세상떠남

1920년 오늘 한인 비행사양성소 설립

1928년 오늘 의열단 김지섭 의사 뇌일혈로 일본 지바형무소에서 옥중순국(43세)

1938년 오늘 안익태의 ‘한국환상곡’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초연

1952년 오늘 국회도서관 개관

1968년 오늘 향토예비군설치법안 국무회의 의결

1968년 오늘 재일동포 김희로 13명 인질로 일본경찰과 대치(김희로 사건)

1969년 오늘 가정의례준칙 확정

1982년 오늘 『칼 맑스의 생애』 등 이데올로기서적 최초로 시판 허용

1985년 오늘 구정 이름을 ‘민속의 날’로 바꾸고 공휴일로 지정

1990년 오늘 체코 프라하에 무역관 개설

2014년 오늘 3년4개월만에 금강산에서 남북이산가족 상봉(-2.25까지)

2018년 오늘 청주 대학생들 배우 조민기의 성폭력 폭로, 조민기 검찰소환 앞두고 3월9일 자살

1816년 오늘 조아키노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로마의 테아트로 아르젠티나에서 초연, 같은 제목의 오페라 발표한 파이젤로 추종자들이 의도적으로 소동 일으켰고 배우가 옷에 휘감겨 꼼짝못하는 등 불상사까지 일어나 공연장은 매우 시끄러웠고, 초연을 직접 지휘한 로시니는 “꼭 암살당할 것 같은 공포를 느꼈다”고 바그너에게 실토했다고 함, 로시니는 게을러서 침대에 누워 작곡했고, 악보가 바닥에 떨어지면 그것을 줍기 귀찮아 다시썼다고 함

1920년 오늘 미국의 북극탐험가 로버트 피어리 세상떠남(64세), 1886년 그린란드 탐험 1909.4.6 북극점 도달

1927년 오늘 이탈리아시인 필리포 톰마소 마리네티 파리 「피가로」지에 ‘미래파선언’ 발표 “우리는 선언하노니 보편적인 다이내미즘이 동적인 감정으로 표현되어야 하며 운동과 빛이 대상의 본질을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We proclaim that universal dynamism must be rendered as dynamic sensation; that movement and light destroy the substance of objects.

1946년 오늘 소련 일본령 사할린과 구나시리 동북방 4개섬 소련영토로 편입시킴

1947년 오늘 인도 독립

1962년 오늘 존 글렌 미국인 처음으로 지구궤도 비행, 머큐리 계획에 따른 첫 유인인공위성 ‘프랜드십7호’ 타고 지구궤도 세바퀴 돔(4시간55분23초) 인류사상 최초의 지구궤도비행은 소련의 유리 가가린(글렌보다 거의 1년 앞선 1961년4월12일), 한국전 참전했던 글렌은 해병대대령으로 제대하고 1974년 오하이오 상원의원 됨 1998년(77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타고 최고령 우주비행

1970년 오늘 소련 핵잠수함 공장 폭발. 볼가 강 방사능에 오염

1979년 오늘 영국 북아일랜드정부 얼스터 의용군에 징역906년 선고

1987년 오늘 브라질 외채이자 90일간 지불유예 선언

1993년 오늘 데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 처음으로 유색인각료 임명

2012년 오늘 일본 폭설 사망103명 부상663명

2014년 오늘 우크라이나 경찰특공대 반정부시위대에 발포 사망100여명 부상500여명

2021년 오늘 미국 30년만의 한파 텍사스20명 등 60여명 사망 텍사스에 중대재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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