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올 상반기 국민권익위원회 접수된 부패사건 신고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익위는 올 상반기 부패신고 건수가 총 1589건으로 월 평균 265건의 부패신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부패신고 사건의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단속·조사 분야 신고가 9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원·보상(보조금 등) 분야 108건, 예산·회계 분야 161건, 계약·공사 분야 118건, 인·허가 분야 59건, 인사 분야 56건 등의 부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권익위는 접수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5일 브리핑에서 새로운 청와대 인선안을 발표를 하였다.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약 5개월여 동안 새로운 국정철학에 맞게 정책기조와 계획을 세우면서 많은 일을 해 오셨던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과중한 업무와 책임 속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해 온 비서실장과 수석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하반기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 청와대 인선을 결정하셨습니다.인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비서실장에 김기춘,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삼선국회의원과 국회법사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입법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31일 국민대통합 슬로건으로 ‘함께하자! 대한민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하자! 대한민국’은 국민 각자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대한민국 공통의 가치 창출을 위해 국민의 힘을 모으고자 하는 국민대통합의 기치를 함축적이고 능동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대통합위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이 같은 슬로건을 확정했다. 총 765건이 출품 됐으며 사전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이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월 5일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현재 구체 방문 일정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이다. 이어 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 영국 국빈방문”이라며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게 되며 박 대통령 취임 후 최초의 유럽국가 국빈방문이라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2013. 7. 17.(수) 울산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백화점에서막내아들(당시 12세)에게 진드기 살충제가 든 요구르트를 먹여 55시간 만에 독극물 중독으로 사망하게 하여 살해하고도 15년간 도주한 미검 피고인을 첨단과학수사기법을 활용하여 불구속 기소하였다.이 사건은 공소시효 임박 사건 점검 중 발굴하여 추가수사한 사안으로, 기존에 피고인이 도주하여 기소중지 되었으나 ①진술분석(피고인이 기존에 유족 및 피해자 지위에서 하였던 진술의 신빙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함) 및 ②식품의약품안전처 상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앞으로는 공직자 대가성 없는 금품 수수도 형사처벌이 된다.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알선·청탁문화와 관행적인 금품수수를 근절하고, 공직을 사익추구 수단으로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정을 추진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 법안은2012년 8월에 입법예고 됐었다. 이후 정부입법 과정에서 정부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호한 부문을 정비하고 위헌 논란의 소지를 최소화하는 등 관계부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이번에 정부안이 확정된 것이다.기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의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을 적극 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하며 이어서 “대한민국은 올해부터 7월 2
박근혜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 첫 업무보고를 받기위해 24일 강원도청을 방문,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박 대통령의 캐리커처가 담긴 접시를 선물받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청와대 동정-2013년도 강원도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새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기조와 과제에 대한 지역차원의 실천계획을 보고받고 이어, 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강원도
사진제공 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새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기조와 과제에 대한 지역차원의 실천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서 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과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이번 강원지역 방문에는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자원부, 문화체육부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과 허태열 비서실장, 경제ㆍ미래전략ㆍ교육문화ㆍ고용복지 수석비서관 등이 동행했다.박대통령의 이번 강원도 방문은 지난 4월 중앙부
서울특별시의회 박 준희의원(민주당, 관악 제1선거구)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경전철 신림선 및 서부선 연장 건설 확정 되었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준희 의원(민주당, 관악1)은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경전철 건설사업 중 신림선과 서부선은 당초 계획보다 연장․건설되는 것으로 확정하고, 기존 난곡선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2011년 6월), 보라매공원-난향동(4.13km) 은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관악구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교통불편 개선과 함께 지역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었음을 밝히고,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서울특별시 의원 김인호 위원장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서울시의 도시철도 노선 재검증에도 불구하고 청량리역과 신내동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은 경제적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재정경제위원장에 따르면, 시가 24일 발표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을 분석한 결과, 면목선은 경전철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며 이로 인해 도시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던 동대문구 주민들의 교통 편익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기덕 (민주당, 마포 4선거구)건설위원회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마포, 은평, 서대문 지역인 서북권과 강서, 양천 지역인 서남권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건설이 서울의 새로운 지하철 노선(홍대입구~화곡) 후보로 선정되었다. 이는 24일 서울시가 지난해 1월부터 금년 6월까지 경전철 사업과 5년마다 있는 도시철도 10개년 기본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위해 수행한『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기존 7개 노선을 포함해 10개 기본계획 노선과 3개 후보 노선을 확정하여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7. 24(수) 저녁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한‧미 군 지휘관, 참전국 대사, 중립국 감독위원회 위원들을 한남동 의장공관으로 초청, 각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 김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한국전 참전국 대사들과 김관진 국방부장, 정승조 합동참모본부 의장, 조정환 육군 참모총장, 최윤희 해군 참모총장, 성일환 공군 참모총장 및 제임스 서먼(James D. Thurman)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자의 통행료 부담을 덜기 위하여 7월 25일부터 통행료를 차종별로 일반 승용차는 400원, 대형 화물차는 900원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구간 내 긴 해상교량인 영종대교와 한강을 건너는 방화대교 건설에 많은 비용이 투입됨에 따라 타 고속도로에 비해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이 높았다. 따라서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구간 내 신설된 청라나들목 통행료 징수 시점인 7월 25일에 맞춰 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한 통행료를 인하하기로
김낙회 세제실장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배진환 안행부 지방세제정책관, 도태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과 브리핑을 갖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정부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8월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할 계획이다.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합동의견을 각 부처 장관 명의로 발표했다. 정부는 합동의견에서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을 인하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관계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공직사회에서 50년만에 기능직이 사라지고, 비서․비서관 등 정치적 임명직위를 제외한 별정직도 모두 일반직으로 통합된다. 이에 따라 현재 6개 직종이 4개 직종으로 개편된다. 안전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가․지방공무원법이 개정(13.12.12 시행)됨에 따라 그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공무원임용령」등 32개 인사관계법령 개정안을 19일(금) 입법예고 했다.이번 인사관계법령에 반영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능직의 경우 기존 일반직에 유사한 직무가 없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제1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정부의 지역발전정책기조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지역행복생활권’으로 구현된다. 또 각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 조정과 기존 사업의 재설정 등 조율이 필요한 부분은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컨트롤타워를 맡는다.지역발전위원회는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발전정책 방향’을 마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한 대통령 소속의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셨다. 즉 관광고용을 엔진으로 해 새로운 신정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호텔 숙박비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준다. 또 한국 국적 크루즈에 외국인 전용 선상 카지노가 허용되는 한편,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한국’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관광경찰제도도 도입된다.이와 함께 중국의 유수대학 재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정부 DMZ 세계평화공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에서 만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일대에 환경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민통선에는 사향노루, 산양, 수달 등 총 30종의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2012년 민통선 이북지역 동부권의 자연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종 30종의 서식과 함께 총 2153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DMZ 일원 생태계조사의 일환으로, 민통선 이북지역의 생태계 현
청와대사랑채 행복누리관 입구.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청와대는 청와대사랑채 2층에 ‘행복’을 주제로 방문객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위주의 공간인 ‘행복누리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17일 문을 연다.‘행복누리관’은 ‘행복한 세상’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펼쳐나갈 희망찬 내일을 이야기하기 위해 정부가 지향하는 비전과 국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행복누리관은 인터렉티브 체험공간으로 ‘문화의 바다’, ‘스마트 테이블’, ‘희망메시지’, ‘QR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문화의 바다’ 코너는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