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2년부터 계획하고 추진되어 온 마두역 광장이 2024년 1월 준공 됐다고 밝혔다.마두역 광장은 주민설명회와 각종 위원회 심의를 실시하고 마두2동, 장항2동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3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가장 큰 변화는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만들어진 지하보도를 일부 복개해, 지상을 중심으로 한 광장으로 변모했다는 점이다.이러한 사례는 2022년 준공된 광화문광장에서도 볼 수 있다.광화문 지하광장과 지상광장의 비중을 두고 3년간의 설계논의 끝에 지상광장의 크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1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가정의 청소년을 선발해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 장학금을 조성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활동이다.LG유플러스 임직원 1명당 청소년 1명을 연결해 각각 2만원을 저축하고, LG유플러스가 6만원을 더해 매월 총 10만원씩 적립해 5년 뒤 약 600만원을 마련한다.지난 13년간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4월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한 역량 강화를 꾀하고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힘나는 2024년, 함께 가면 총선승리 길이 된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주제하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75명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 전 지역 승리라는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다향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지방자치의 꽃인 의회에서 정당은 정책결정 과정의 핵심 주체이며 의회 운영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와룡면 서현리 강촌축산(주) 전재연 대표는 1월 9일(수),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와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기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강촌축산(주) 전재연 대표는“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세상 온갖 부정부패로 썩어빠진 저것들 저놈들 여야 국회의원들과, 법을 악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취하는 무리들 이른바 법비(法匪)들이 돼버린 대법관들과 그들의 소굴이 돼버린 대법원을 비롯하여, 만배의 돈에 길들여져 만배로 보답하는 충견들이 돼버린 판사들과 검사들이 벌이고 있는 낯 뜨거운 죄와 벌의 굿판을 보면서.....그리고 문재인과 그 식솔들, 조국과 그 가족들, 이재명과 그 일당들, 윤미향과 그 계집아이들, 곽상도와 그 아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좌와 벌을 보면서, 마지막으로 검사와 판사들이 검사와 판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도덕경에 천지불인(天地不仁) 이만물위추구(以萬物爲芻狗)이라 하여, 하늘과 땅은(자연) 인자하지 않아서 만물을 “짚으로 만든 개처럼 여긴다.” 하였는데....금세기 최악의 대지진이 발생, 전문가들 예측으로 18만 명 이상이 무너진 집들과 건물들의 잔해에 매몰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생지옥이 돼버린 중동의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쉼 없이 전해오고 있는 참혹한 뉴스를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무너지는 아픔과 함께 말 그대로 자연의 재해 재앙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아무것도 아닌 한낱 무기력한 존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내가 나를 기록하기 위해 쓰는 지극히 사적인 소회의 글이다. 지난 8월 4일 그러니까 기이한 꿈을 깬 새벽 잠 못 들며 뒤척이다 지난봄부터 여름 내내 찾으며 고민하던 일, 처음 태어나 살아보는 낯설고 어설픈 인생이지만, 나름 마지막 인생을 정리하는 생사의 점을 찍을 중대한 결심을 하고 쓴 글이 다음의 “칠월칠석 새벽의 기도”였다.마음 줄 곳 없는 세상돌고 돌아서그대에게로 가는 날이오늘이었다.그리고 다음날 5일 오후, 내 인생 마지막 주사위를 허공에 던지는 결행을 하였는데, 문제는 이후 내가 생각하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7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가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대통령실 행정관이 합참의장을 조사하거나 참모총장을 불러내는 이런 일은 우리 정부에서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 약속하였을 때 국민들은 이제야말로 제대로 뭔가를 확실하게 아는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나왔다는 생각이었다.그리고 또 하나는 당시 간략한 이 한마디로 우리 국민들은 문가와 그 패거리들이 얼마나 형편없는 무식한 정권이었고, 안하무인의 막가파 정권이었는지를 새삼 다시 확인하였다.알기 쉽게 설명하면, A4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4월 중순부터 난생처음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에 도전 중이다. 사실은 나도 모르게 5Kg 정도 늘어나 조금 불편한 체중을 줄이는 방법으로, 살짝 민망한 똥배 줄이기에 도전하고 있다.날마다 하루 세 끼 먹는 것들을 바꾸고 줄이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평소 마시는 물의 양까지 가능한 줄이면서, 기존의 걷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문제는 몸이 전보다 가벼워진 느낌은 있지만, 내 딴에 노력했다고 생각하는 만큼, 바라는 뱃살이 눈에 뜨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내가 거의 날마다 오전에 버스를 타고나가 구례읍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저잣거리에서도 보기 드문, 지독한 혐오와 혐오가 맞붙고, 국민들은 그 가운데 하나의 혐오를 선택하기를 강요당했던, 역사상 가장 지저분하고 역겨운 대선에서, 국민들이 윤석열을 선택한 것은, 최소한 내로남불의 문재인처럼 자신만이 옳다는 독선의 정치는 하지 않을 것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다들 그렇게 믿고 지지를 했었다.과거 검찰총장 당시 국회에서 보여준 뚝심의 윤석열이 당선되면, 국민들에게 묻고 국민들의 뜻을 받드는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었었다. 그래서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위한 목적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파충류인 개구리와 개구리가 만나면, 개구리들의 소리로 개구리들의 이야기만을 할 뿐이고, 사람들은 개구리들의 소리만 듣게 된다.동물인 개와 개가 만나면 서로 으르렁거리며 짖어댈 뿐이고, 사람들은 개들이 시끄럽게 짖어대는 소리만 듣게 된다.이걸 말장난삼아 비틀어보면, 개구리들은 개들이 짖어대는 의미를 알지 못하고, 개들은 개구리들이 하는 개구리들의 소리를 알아듣지 못하는데, 이는 가슴이 없기 때문이다.세상만사의 관계는 의사 전달을 통한 교감과 공감이 문제이므로, 개구리 우는 소리도 개 짖는 소리도, 사람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달 1월 철학자 최진석이 안철수의 삼고초려에 응했을 때, 촌부가 가장 먼저 생각났던 것은, 여기 섬진강 비룡대(飛龍臺)에서, 대략 50리(18km)쯤 강을 거슬려 가면 만나는, 고려시대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安珦,1243년~1306년)의 영정을 봉안한 도동묘(道東廟)와 그곳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이었다.끝없는 당파싸움과 부정하고 부패한 정치로 나라가 통째로 망해가던 구한말 당시 전우(田愚)·최익현(崔益鉉)·윤용구(尹用求)·송병선(宋秉璿)&mid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은, 이른바 잔머리를 잘 굴리는 잔대가리들만을 우대하는 문재인 정권이 정권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조직적이고 악의적으로 유발시킨 탓이지만, 여하튼 정권 타도의 시작이 되고, 당면한 국가의 위기가 돼버린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부동산을 안정시키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삶 자체를 서울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잘못된 국민의식과 함께 사회구조를 바꾸고, 국토의 균등한 발전을 이루는 것뿐이다.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후손들에게 자자손손 왕실과 조정의 인맥 형성을
[서울시정일보] 강원도관광재단은 2021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1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3,032만여명이라고 밝혔다.이는 2020년 대비 0.7% 감소를 보인 것으로서 강원관광의 성수기인 동계, 하계시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관광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았던 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작년 1월의 방문객 수가 660만여명이 줄어든 것이 연간 방문객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이밖에도 20년 12월 24일부터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전현희 권익위가 던진 돌을 윤희숙이 냅다 되던져버리자, 일파만파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파장에, 부동산 공화국의 개구리들이 난리가 났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 모처럼 볼만한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다는 생각이다.각설하고, 아무리 세월이 변했고 의술이 발달하여, 사람 사는 일들이 좋아졌다 하여도, 손에 든 호미도 무거워 평생을 짓던 논밭의 농사를 하나 둘 접어야 할 나이 80의 노부부가, 소일거리로 채소를 가꿔먹는 텃밭을 벗어나, 여생을 전문적인 농사를 지으며 살기 위해서, 그것도 한적한 산골 오지가 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멀리서 아름다운 이가 보내온 문자 메시지에날마다 피는 아름다운 꽃들에 취해 좋으시겠다하여산은 산대로날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산길을 따라 취하고강물은 강물대로날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물길을 따라 취하고강촌의 늙은이는날마다 아름다운 꽃에 취하고 아름다운 꽃을 생각하며 취하고이래저래 정신없이 취해버린 취중이라고날마다 아름다운 봄날이 취중이라고 답장을 보냈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며칠 전 “촌부가 해석하는 진리로 드는 문 수처작주(隨處作主)”의 글을 읽은 몇 사람들로부터 공감한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마음을 찾아 깨닫는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특별한 비법이 있느냐는 질의가 있었는데, 이른바 법을 설한다는 사람들이 잘못된 해석으로, 멀쩡한 사람들을 경쟁으로 내몰아 사는 일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으로 만들어버린 수처작주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미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다.그러나 반면 잘못 왜곡된 해석이라는 반박의 전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처음 해방 후 이 땅의 민생들이, 이박사 우리 이박사 하면서 이승만을 믿고 따랐던 것은, 이젠 왜놈들의 세상을 끝내고, 자신들이 꿈꾸며 열망했던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었다.그리고 다시 민생들이 민란을 일으켜(419의거) 이승만을 권좌에서 끌어내려 내쫓아버린 이유는 부정부패의 집단이 돼버린 이승만 정권에 분노했기 때문이었다.다시 민생들이 1년 365일 날마다 길거리에서 굶주려 죽어가는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으로 지새우는 장면정부를 전복시키고 군사혁명에 성공한 박정희를 열렬히 지지했던 것은 진실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겨울 하늘 숲 사이 외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 찾아간 그곳은파르르 더없이 맑고 향기로운 바람이 이는 골짜기였다.하늘 닿는 나뭇가지 끄트머리를 흔드는 바람소리크고 작은 음률을 타고 오는 마음을 씻는 냇물소리건너편 냇가에 서서 어서 오라 반기는 다정한 임의 한마디에늙은 내 눈과 귀가 한꺼번에 열리는 순간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들이 그지없이 반갑고신선이 그린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다운 풍경이었다.동지섣달 초이틀 초저녁 아쉬운 꿈을 깬 지금강촌의 늙은이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조금 전 꿈속에서 보고 들었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뉴스를 보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21세기 첫 번째 재앙인 코로나 창궐로 인한 참담한 국가적 재난 속에서, 돈을 번 민간 기업들의 수익을 피해 계층과 나누자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추진했다가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자,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운동 캠페인이라며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는데, 그럼 기업들의 이익을 공유하면 기업들의 손해도 공유하느냐고 묻지 않을 수가 없다.무엇보다도 자발적 참여라는 말은 그럴싸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판에서 정권과 기업들의 관계 설정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