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은 늘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
[서울시정일보 홍성남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월 3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여 투쟁의 수단으로 단식 카드를 사용했다. 명분은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며 “일본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 천명과 전면적 국정쇄신”을 요구했다. 단식은 약자의 최후 저항 수단이다. 곡기를 끊는 죽음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알려 대의명분을 이루는 일이다. 대체로 힘이 없는 야당 대표의 행위였다. 정치인 단식의 성공 요건은 명분과 진정성 그리고 인지도이다.이 대표의 단식은 인지도는 강하지만 명분과 진정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10일이다.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서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것이다 - 엘버트 아인슈타인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녹색은 눈에도 좋고/상쾌하다.//젊은 날이 새롭다./육십 두 살 된 나는/그래도 신록이 좋다./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나는 늙었지만/신록은 청춘이다./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발휘하라.”-천상병 ‘오월의 신록’"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1월 9일 월요일. 중공발 초미세먼지 침략. 입국자 중공인 5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전국이 초미세먼지에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들면서 이번 겨울 들어 최악의 공기질을 보였는데요. 연일 고농도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정체하는 기류가 원인입니다. 바람이 잘 불지 않는 고기압 중심에 한반도가 놓이면서 날아든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대기 정체가 이어져 주 중반까지도 공기가 탁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일반인들에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4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절기상 처서를 지나면서 기온 내림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5도로, 이번 주 내내 전국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되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크림반도 수복이 세계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 2대가 23일 카디즈(KADIZ·한국방공식별구역)에 무단으로 진입한 뒤 빠져나갔다.
[서울시정일보] 25일 (금)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경남 서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이번 발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이 단단히 뿔났다. 북한이 미국 본토를 직접 겨냥할 수 있는 대
[서울시정일보] 10일 목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전국 아침 출근길 기온은 서울 영하 2.6도, 인천 영하 1.5도 등으로 쌀쌀한 곳이 있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북한 외무성이 연초 진행한 각종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대한 담력과 배짱이 불러온 승리"라고 말했다.북한 외무성은 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위대한 담력과 배짱이 불러온 승리의 통장훈(외통장군·장기에서 상대편의 궁이 피할 수 없는 수를 보고 부르는 장군)' 제목의 글에서 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12월 31일 금요일. 신축년 마무리 날이다.애독자 여러분 이제는 묵은 신축년이 가고 임인년이 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코로나19인 역병도 무사히 넘기시고 무사 무탈하게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신축년 마지막 날인 오늘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육박하겠고, 낮에도 어제보다 3~4도가량 낮아 종일 춥겠습니다.●러시아와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양민규 의원은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김규태 부교육감 주요정책 보고에서 “조희연 교육감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소심의위원회의 기소의견으로 많은 학부모들 및 시민들이 교육행정 공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조 교육감은 2018년 서울시교육청 교원 특별채용에 반대한 부교육감 등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 4명을 포함한 5명의 해직교사가 채용되는 데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양 의원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인 서울시에서 교육행정
[서울시정일보] 지난 15일 이뤄진 최재형 前 감사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정치감사·표적감사로 서울교육발전과 감사원의 정치 중립을 흔든 장본인의 정계 진출”이라는 논평이 나왔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은 “최재형 前 감사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정치적 판단에 의해 진행됐다는 일각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서울교육행정과 감사원 본연의 역할·임무를 총체적으로 뒤흔든 전대미문의 인물이
[서울시정일보] 빨간 나라가 되어버린 나라에 그들은 馬脚(마각)을 내밀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차기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나섰다.이는 지난 4일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정식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2월 8일 윤 전 총장과 검사 2명이 2019년 5월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부실 수사한 의혹이 있다며 이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또 3월 4일에는 윤 전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받는 검사들에 대
[서울시정일보] 27일(수)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자영업 손실 月매출 400만원까지 정액보상...黨政, 선거전 신속 지급 위해...매출액 기준 일괄지급 검토...대형업소는 매출비례해 보상 보험료·임대료 감면 방안도 혜택없는 직장인 불만 커져...與 "한국형 손실보장 추진"☞시중은행 대출금리 속속 인상…영끌·빚투족 "속 타네"...정부, 코로나 지원 돈풀기에...국고채 대규모 발행 예고 3년물·10년물 금리 모두 올라 은행 대출 금리까지 밀어올려☞"백신효과 과신말라…세계증
[서울시정일보] 트럼프 대통령 임시로 임기 종료일인 20일 바이든 당선 호소인 취임식 열리나?세계는 혼돈속에서 중공의 공산화냐 자유 민주주의의 냐의 승패의 기로에 서있다.한국시간 1월 21일 새벽2시에 예정된 바이든 취임식 열릴까?☞20일 경부·경전선·21일 호남·강릉선…설 승차권 비대면 예매...코레일의 설 승차권 예매가 20~21일 이틀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승차권은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전화 접수 등 100%
[서울시정일보] 공수처법의 허虛 와 실實을 논해본다.2021년 신축년 1월의 정가의 핵폭탄급 논란을 불러 올 가능성이 높다.여야의 찬반이 심했고 국민의 60%가 반대를 한 공수처법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는 고위 공직자 및 대통령 친인척의 범죄행위를 상시적으로 수사·기소할 수 있는 독립된 국가기관이다. 약칭은 공수처이다.공수처는 주로 공산국가인 중공 그리고 북한 같은 나라만 존재한다.항간에는 문재인 정부의 온갖 실정을 이 공수처법으로 막아 文의 퇴임 후 보장을 위한 공수처법이라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좌파 정부.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천5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36.7%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는 일부 부처 개각, 문 대통령의 '추미애-윤석열 갈등' 입장 표명, 코로나19 대유행과 백신접종 계획, 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6%,
[서울시정일보] 독재와 공포 정치의 서막이 올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재석 287명,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이 개정안은 야당의 공수처장 후보 비토권을 박탈하는 내용이 핵심이다.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의 의결 정족수를 현행 7명의 위원 가운데 6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바꿔 야당 위원 2명이 반대해도 후보 추천이 가능하도록 했다.수사처 검사의 경우에도 자역 요건을 변호사 경력 10년 이상에서 7년 이상으로 완화했고, 재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민주적 통제를 위해 검찰을 개혁한다는 그럴싸한 미명으로, 유신정권의 박정희도 군부독재의 전두환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검찰과 사법부를 사유화시키는 일에 골몰하며, 마침내 성공하고 있는 문재인을 보고 있노라면, 독재정치보다 더 무섭고 사악한, 이상한 정치로 인한 환란의 시작이라는 끔찍한 생각이 드는 것은 촌부만이 아닐 것이다.한마디로 문재인 자신이 만들어놓은 시대의 괴물 검찰총장 윤석열을 사냥감으로 몰아가는 사냥놀이를 벌이면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즉 정권을 이어가기
[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8일째 소금물도 거부한채로 단식중 27일 밤에 의식불명 상태로 신촌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황대표는 27일 오후 11시께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설치된 농성 텐트에서 의식을 잃었다.김 수석 대변인은 현장 브리핑에서 "간신히 바이털 사인(vital sign: 호흡·맥박)은 안정을 찾았다"며 "일단 위험한 고비는 넘겼는데, 긴장을 풀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현 상태는 "황 대표가 간신히 눈을 뜨고 사람 을 알아보는 정도의 기초적인 회복이 돼 있는 상태"라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검찰 내 성추행 및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이와 같은 일련의 사건은 검찰의 잘못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다”며 “이번 사건들을 통해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서지현 검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검찰 내 성추행 사건을 폭로한 것
11일부터 2주간(11일~23일) 임시국회에 돌입한다.여야는 오늘부터 12월 임시국회 체제로 ‘입법전쟁’을 펼칠 예정이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아선 2018년도 예산안 처리를 문제 삼은 가운데 얼마나 많은 입법 실적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가 민생·안전·개혁 입법의 ‘골든타임’이라는 각오로 자당이 중점 추진하는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및 국가정보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