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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오늘은 바다식목일...자유가 흘러넘치도록 하자

[오늘의 역사] 오늘은 바다식목일...자유가 흘러넘치도록 하자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5.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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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10일이다.

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서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것이다    - 엘버트 아인슈타인 -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녹색은 눈에도 좋고/상쾌하다.//젊은 날이 새롭다./육십 두 살 된 나는/그래도 신록이 좋다./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나는 늙었지만/신록은 청춘이다./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발휘하라.”-천상병 ‘오월의 신록’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도 빈곤과 박탈, 성차별 등 여러 차별에 묶여있는 우리 국민을 해방시킬 것임을 맹세한다. 이 아름다운 나라에 사람에 의해 사람이 억압받는 일이 결코, 결코, 결코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자유가 흘러넘치도록 하자...신의 축복이 있기를!" -넬슨 만델라(1994년 오늘 남아공 첫 흑인대통령 취임) ‘취임사’

5월10일 오늘은 바다식목일, 바다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 알리고 바다숲이 범국민적 관심속에서 조성되도록 하고자 2012년 세계최초로 제정, 제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제주도 서귀포시 운진항에서 열림

5월10일=968(고려 광종19)년 오늘 여진족과 거란족의 침입 막기 위한 위화진 축성

1906년 오늘 손병희 「만세보」 창간

1910년 오늘 대한인국민회 조직

1931년 오늘 신간회 전국대회 열어 해체 결의

1947년 오늘 제1회 전국자전거경기대회 열림

1948년 오늘 남한 단독으로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 대한독립촉성국민회53 한국민주당29 대동청년단14 민족청년단6 기타11 무소속85석

-- 유엔한국임시위원단 감시 아래 4.3 사건의 제주도를 제외한 북위 38도선 이남지역에서만 실시, 통일독립국가 수립 좌절되고 남북에 각각 단독정부 수립되어 분단 기정사실화, 선거 앞두고 단독선거반대운동 일어나고 좌우합작운동과 남북협상 추진세력은 선거불참, 미군정은 특별계엄령 선포하고 선거반대자들 탄압

1952년 오늘 초대 도의원 선거

1962년 오늘 독립운동가·성균관대학교 설립자 김창숙 세상 떠남(82세)

1962년 오늘 서울에서 아시아반공연맹 임시총회 개최

1965년 오늘 반국가음모사건으로 장교10여명 구속

1968년 오늘 야당 불참 여당 단독으로 예비군법 국회통과

1971년 오늘 경기도 가평 청평댐에 버스 추락 사망78명

1972년 오늘 이준 열사 기념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막

1978년 오늘 신안해저선 촬영 성공

1979년 오늘 도쿄 한국문화원 개원

1986년 오늘 교육민주화 선언, 선언주도 교사들 주축으로 전교조 결성

1993년 오늘 지현옥 최오순 김흥수 씨 한국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름

1997년 오늘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열림 9개 나라 참가

1999년 오늘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의약분업합의문 발표, 모든 의료기관 대상 의약분업 실시

2010년 오늘 천주교 1987년6월 민주항쟁이후 처음 명동성당 본당에서 대규모 시국미사

2013년 오늘 박근혜 대통령 방미수행중 '성추행' 윤창중 대변인 경질

2014년 오늘 이건희 삼성그룹회장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짐, 6년5개월만인 2020년10월 세상 떠남(78세)

2017년 오늘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취임

2019년 오늘 영광 한빛원전1호기 무자격직원의 제어봉 제어능력 측정시험중 원자로 열출력 제한치(5%) 넘는 18%로 급증 사고, 사건발생 12시간만에야 수동정지

2020년 오늘 주민의 갑질과 폭행 시달리던 서울 강북구 아파트경비원 최 아무개(59세)씨 스스로 목숨 끊음

2021년 오늘 승무(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예능보유자 춤꾼 이애주 전 서울대교수 세상 떠남(74세)

2021년 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1호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특별채용의혹 결정

2022년 오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취임, 청와대 개방, 대통령 집무실은 용산으로 옮김

1696년 오늘 프랑스사상가 장 드 라브뤼에르 세상 떠남(51세) “사람의 일생에는 세 가지 사건이 있을 뿐이다. 출생과 생존과 죽음. 그러나 출생은 느끼지 못하고, 죽을 때는 괴롭다고 하며 죽고, 생존할 때에는 생존을 잊고 있다.”

1775년 오늘 조지 워싱턴 대륙군 최고사령관 취임, 독립혁명군 총사령관으로 요크타운 싸움 승리 등 독립전쟁 승리에 결정적 역할, 1789년 초대대통령 당선

1857년 오늘 인도 세포이의 반란 일어남

1904년 오늘 영국탐험가〮 언론인 헨리 모턴 스탠리 세상떠남, 아프리카탐험, 데이비드 리빙스턴 구조, 스탠리의 아프리카횡단 성공이 해안에서 내륙으로 가는 유럽의 침략통로 열어준 결과가 됨

1933년 오늘 독일 전국대학도시에서 책 불사름, 나치 지지 극우파대학생들이 팡파레소리에 맞춰 ‘비독일적 사상’ 담았다며 에밀 졸라, 프란츠 카프카, 에리히 케스트너,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맑스, 토마스 만 등의 책2만여권 도서관에서 끌어내 ‘독일정신에 위배되는 문학의 화형장’에서 불태움 “책을 불사르는 것은 오직 시작일 뿐이다. 결국 사람들도 태워버릴 것이다.” -하인리히 하이네

1940년 오늘 영국 윈스턴 처칠 총리의 연립내각 성립

1970년 오늘 북아일랜드 종교폭동

1981년 오늘 프랑수아 미테랑 사회당 당수 프랑스 첫 사회당대통령 됨, 최장수 프랑스대통령

1988년 오늘 소련 사상최초로 야당인 민주연합 창당

2010년 오늘 태국(43℃) 인도(45℃) 고온, 태국 열사병주의보 발효 인도 150여명 사망

2012년 오늘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 동성결혼찬성 발언

2019년 오늘 미국배우·가수 일리사 말리노 낙태금지법 제정움직임 반발 트위터로 ‘섹스파업’ 제안

2022년 오늘 필리핀 대통령선거 마르코스 주니어 전 상원의원(독재자 마르코스 대통령의 아들) 당선, 부통령은 마르코스의 러닝메이트인 사라 두테르테(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 딸) 다바오 시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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