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은행과 협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주민 참여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 우리은행은 후원금 8천만 원을 기탁해 관악구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관악문화재단은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진흥을 위한 축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 활성화와 관악구의 축제 브랜드를 확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양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 지점장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문화예술이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문화재단과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주관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낙성대공원 및 별빛내린천(도림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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