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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 관악문화재단, 응답하라 알파세대! ‘청소년 문화기획단’추진

[관악문화] 관악문화재단, 응답하라 알파세대! ‘청소년 문화기획단’추진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10.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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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브루(Vrew)를 활용한 청소년 대상 진로․적성 탐색 프로젝트 추진
- 관악구 성보고등학교 협력, 주 2회 문화기획 이론 및 실습 교육 진행

청소년 문화 기획단 포스터(자료=관악문화재단 제공)
청소년 문화 기획단 포스터(자료=관악문화재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3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으로 청소년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악구 성보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총 40명의 기획단을 꾸렸다. 챗GPT와 브루(Vrew)를 활용해 직접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

이달 20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기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문가 특강까지 마련됐다. 학생과 강사들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포문을 연다.

특강 강사진으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김준희 교수와 관악구 청소년 문화기획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야어여 장화신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약 한 달간 주 2회 이론과 실습의 단계별 집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결과자료집부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전시회까지 지원한다.

성보고등학교의 고등학교 과목별 1단위 수업량 17주 중 1회를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업량 유연화’ 교육 제도를 통해 본 사업의 협력을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창작과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적 자질을 갖춘 인재 양성에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이 선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와 싱글벙글교육센터 평생학습파트(02-878-1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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