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023학년도 대입전형과 최근 입시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7일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을 초청하여 ‘2022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 내 학부모, 교사, 중·고교생 등 최대 200명을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2023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진로·진학 특강, '조금 더 특별한 나만의 입시전략 세우기' 등 대학 입시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오랜 시간 온·오프라인 교육 전반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연사로 나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입시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최근 입시 환경의 주요 변화와 트렌드를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2022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오는 8월 15일까지 순천대학교 입학 안내 홈페이지(https://www.scnu.ac.kr/iphak/main.do)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순천대학교 최수임 입학처장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지역 내 학부모와 자녀들이 조금이나마 차별화된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순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부모와 중·고교생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