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인문·사회계열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문계특화프로그램인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 및 기업수요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사회계열 전공 청년들을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18일간 대학본부 클라우드 실습실 등에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대면 강의를 통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스프레드시트 기본작업 ▲스프레드시트 분석작업▲스프레드시트 기타작업 ▲스프레드시트 계산작업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등 실무형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생 전원이 자격시험에 응시하고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순천대 심상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들이 IT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디지털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자신감을 향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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