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추하다
가뜩이나 성질머리 더럽고 못난 추물(醜物)이 추하다
추하다
오래전부터 파다한 소문 추문(醜聞)이 추하다.
추하다
드러난 행실 지저분하고 나쁜 버릇 추습(醜習)이 추하다.
추하다.
사람이 참 추하다.
추하다
사람이 더럽게 추하다.
추하다
사람이 가장 추하다.
추하다
한 사람이 추(醜)하니 온 나라가 추하다.
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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