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2일이다.계묘년 새해 애독자 여러분의 가내 건승과 만복을 기원합니다.“설날이라 한 해 시절이 열리고/즐겁고 기쁜 일도 이날부터 시작되네/다함께 축배를 드세/우리 모두 기뻐하세(元正啓令節 嘉慶肇自玆 咸秦萬年觴 小大同悅熙)”-신소(辛簫, 중국 시인) ‘元正詩’1월22일 오늘은 설날, 설날 세시풍속=설빔(빈부귀천 남녀노소 없이 새옷 마련) 신수점(한해의 신수와 재수 미리 알기위해 치는 점 토정비결이 대표적) 윷점(개인의 신수와 재수, 그해에 비가 얼마나 와서 농사에 좋을지 점침) 안택(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에서 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에 지난 11월 28일(월) 사설면에 광고를 한 내용이다.국민 여러분, 민노총이 여적 이적단체임을, 머스크가 민노총 때문에 한국투자 기피함을 알고 계십니까? 라는 광고다.광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국민 여러분, 파업중인 민노총이 사형 법정형만 있는 여적 내지 이적단체임을 알고 계십니까? 세계적 기업가 머스크가 민노총 때문에 한국 투자를 기피함을 알고 계십니까?정부는 즉각 민노총 구속수사와 수조원대 파업 피해 손배 청구에 들어가라! 고환율·고금리·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30일)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강원도 설악산에서 산 정상의 20%가 물드는 '첫 단풍'이 기록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하루 일정으로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1인 미디어의 시대다. 다중 다변화는 초스피드로 발달, 발전하는 시대에다 혼돈의 새로운 문화가 우리들 앞에 서있다.만생만물은 자유로운 영혼으로 육신의 몸을 가지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진화의 길이다.이 인간의 자유의 길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 진화를 위한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오늘은 만화 한 장에 펼쳐진 세상을 본다.(만화의 출처 화가는 미상이나 유튜브 배승희 변호사TV에서 캡쳐했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법으로 말한 차등지급의 논란을 들여다보자.외국인 근로자는 먼저 숙식을 제공을 한다. 한국어
[서울시정일보] 12일 오전 대한민국 국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연설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윤리위원회어 오늘 13일 회부했다. 논란을 막는 차원에서 나 원내 대표의 연설문 전문을 보자나 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무너지는 헌법 가치, 국민과 함께 지켜내겠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희상 국회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서울 동대문구가 2019년 생활임금 시급을 10,148원으로 확정했다.구는 지난 30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생활임금액, 적용대상 등에 대해 최종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최저임금 8,350원보다 21.5% 높고, 2018년 동대문구 생활임금인 9,211원보다 10%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120,932원이며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구 관계자는 “도시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계유지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서울연구원이 제시한 서울형 3인가구 가계지출모델 중위값을 기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사)한국오리협회는 27일 오후 1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AI 방역 조치에 따른 오리농가 피해대책 수립 촉구, 전국 오리농가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주최 측은 "2000년대 후반부터 경이로운 성장을 이뤘던 오리 산업은 최근 갈수록 강화하는 방역 조치에 따라 정상적인 오리 사육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농가들은 오리 농사를 포기하고 계열 업체가 폐업(인수합병) 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그 피해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며 총 궐기대회 배경을 설명했다.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은 "최근 오리산업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국회도서관은 8일,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최저임금제와 관련하여 「최저임금법」 제정‧개정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국회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최저임금제는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여 저임금 노동자를 보호하는 제도로서, 1953년 제정된 「근로기준법」에 처음 실시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시행되지 못하였다. 이후 1986년 「최저임금법」이 제정되면서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2018년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은 195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대한민국의 정치 풍토를 바꾸기 위해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2일 설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현 정치가 정의감, 약자에 대한 지원 실천을 힘들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이제는 4선 의원이 된 설 의원은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알맹이만 남기고 껍데기는 벗어버리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라며 “우리의 몸을 무겁게 했던 익숙한 것과
영등포구는 3월 20일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용불안과 정규직과의 차별 등으로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설관리공단 무기계약직, 영등포문화재단 비정규직 등 70여명이 구청에서 열리는 인권 교육에 참여한다.강의는 김용선 인권 전문 강사가 나서 인권 개념 이해를 통한 ‘내 인권 바로 알기’와 인권 감수성 깨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강사는 최저임금제·청년실업 등 노동문제와 관련된 인권문제와 더불어 장애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을)이 주관한 ‘장애인 최저임금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장애인 연맹 관계자 및 참가자를 포함,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유승희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고용진 국회의원, 김해영 국회의원과 내외빈 300여명이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2016년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임금근로자 중 최저임금 미만을 받는 근로자는 263만 명(13.7%)이며 특히 10대와 20대 초반 청년층, 60대 이상 고령층, 임시 및 일용근로자, 여성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는 1986년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저임금제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 본격 논의 중이다. ‘8400원(노측) 대 5610원(사측)’의 논쟁 중인 것이다. 지난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 2016년 적용 최저임금안 심의에서 최초 요구안에 대한 수정안으로 근로자측은 시급 8400원(전년대비 50.5% ↑), 사용자측은 시급 5610원(전년대...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OECD(경제개발협력기구)가 발표한 2013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국가별 최저임금에 따르면 룩셈부르크가 시급 약 1만617원으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2위는 프랑스(1만518원, 10.7달러), 3위는 호주(1만321원, 10.5달러)로 나타났다. 뒤이어 4위 벨기에(9928원, 10.1달러), 5위는 네덜란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내년부터 경기도내 기업, 병원, 보육시설 등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만들 경우 임금의 50%, 최대 월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고용률 확대를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기업주가 필요로 하고, 근로자가 원하는 시간에 근무가능한 정규직 일자리로 임금과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에 차별이 없다. 도는 내년에 도내 기업, 병원, 보육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박명순)은 이슈브리프 33호 ‘최저임금제도를 통해 본 여성저임금 현실과 개선방안(작성자, 정형옥 연구위원)’을 발간했다.이 동향분석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주요 국가의 최저임금제(2009)’. 통계청의‘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09년 8월)’ 등 원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최저임금제도가 여성노동에 갖는 의미 ▲최저임금제도 개요 ▲최저임금제도 성별효과 ▲정책제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동일가치노동 동일일금, 여성근로자 임금문제와 관련 밀접최저임금문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 또는 ‘동일가치노동 동일노동’ 이슈와
[서울시정일보 황권선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성)는 지난 7.12(화) 제13차 전원회의에서 2012년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시간급 4,580원으로 심의·의결하였는데, 이는 2011년 최저임금 시간급 4,320원에 비해 6.0%(260원) 인상된 수준이다. 시간급 내년 최저임금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월 209시간)기준으로 957,220원이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최저임금은 올해의 높은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여 인상률을 전년 5.1%보다 높은 수준에서 결정하는 등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