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은 단 5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공동주택 단지에 신속하게 도착하더라도 현장에 진입하기까지는 또 다른 관문들을 거쳐야만 한다.현장 경찰관들의 96%가 공동현관 출입문을 바로 열지 못해 도착 시간이 지연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이 그 예다.앞으로 서울 중구에서는 위급상황 시 ‘공동현관에서 문을 열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칠 일은 없게 될 전망이다.구는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관내 13개 단지에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도입한다.공동현관에 수신기를 설치하고 출동하는 경찰관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은 북쪽의 한랭건조한 공기가 발달시킨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세계 정상들 앞에서 선보인 유엔총회 기조연설의 내용을 "약자복지의 글로벌 버전"이란 '10개 음절'로 요약해 자평했다.● ‘팬데믹 끝났다’ 바이든 한 마디에 백신 제조사 시총 13조원 증발→ 바이든 발언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등 21개의 진료과를 갖춘 2차 의료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원스톱 통합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시설이다.지난해 전국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는 총 42,251건으로 이 중 학대 사례로 분류된 건은 30,905건이다.학대행위자는 부모가 25,380건으로 전체의 82.1%를 차지한다.아동학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30명의 외국인 현장점검단과 시민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내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점검을 실시한 결과, 오류표기로 판정한 559건의 표지판을 8월말까지 긴급 보수한다.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30명의 외국인 현장점검단과 시민 캠페인을 통해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오류표기 신고를 접수받았다.그 결과 643건의 오류신고가 접수됐으며 서울시 외국어 자문위원회의 검수를 거쳐 최종 559건을 표기오류로 판정했다.서울시 외국어 자문위원회의 검수를 통해 최종 오류표기로 판정한 대표적인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가 24일 오후 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지난 10일 도 자치경찰위 출범식 이후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남형 자치경찰제의 본격적인 시범운영과 더불어 자치경찰제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과 자치경찰국장 등 위원 7명, 사무국 직원, 김수환 창원중부경찰서장과 자치경찰사무 담당과장 및 계장 9명이 참석하였다. 경상남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은 범죄 취약 시간과 장소에 강력팀과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 배치, 예방적 경찰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3. 26.부터 경찰서에서 원거리이고 관할이 넓어 범죄에 취약한 중부경찰서 영종도와 서부경찰서 검단지역에「형사 112 출동 대응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출동체계를 마련하였다. ※ 중부서 ⇒ 영종(31km, 약 36분 소요), 서부서 ⇒ 검단(11km, 약 20분 소요) -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오후‧야간시간에
조현병 10대 흉기 살해 사건 발생조현병 10대 흉기 살해 70대 할머니 사망조현병 10대 흉기 살해 범행 동기는?[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조현병 10대 흉기 살해 사건이 일어났다. 조현병 진단을 받은 10대가 위층에 사는 70대 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경남 창원시에서 발생했다.지난 17일 사상자 20명을 낸 진주시 아파트 방화살해범 '안인득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조현병 환자의 흉기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이다.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4일 살인 혐의로 A(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서울시정일보]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19일 송병선 수원 중부경찰서장과 함께 수원시에 거주하는 4.19혁명 상이자(이경재)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경재(79) 국가유공자는 4.19 혁명에 참가하는 등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앞장선 공로로 1962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큰 이정표가 되었던 4.19혁명 제 59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거주하시는 4.19혁명유공자 가
대구 사우나 화재 사건, 관련자 3명 구속대구 사우나 화재 사건, 원인은?[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대구 사우나 화재 사건과 관련해 목욕탕 업주 등 3명이 구속됐다.91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중구 사우나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 수사본부는 목욕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 등)로 목욕탕 업주와 건물 관리책임자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대구지방법원 이상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또 이들 외에도
-대구 사우나 화재 2명 사망 70여명 부상-대구 사우나 화재 현장 감식[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대구 도심의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 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중구 포정동 주상복합건물 4층 남자 사우나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꺼졌다.대구 사우나 화재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2명은 이모(64)씨와 박모(74)씨 등으로 확인됐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사망자 신원을 지문 등으로 통해 확인했다"며 "부검을 통해 이들의 정확
상품을 라벨갈이로 '국산으로 둔갑한 저가 수입의류는 최고 10배 가격까지 부풀려 판매되고 있다.2012년부터 '짝퉁' 단속으로 명성을 올린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이번에는 저가 수입의류의 라벨을 국산으로 바꿔치기 하는, 일명 '라벨갈이'의 뿌리 뽑기에 나선다.이를 위해 구는 동대문관광특구, 남대문시장, 명동 등의 의류상가와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의류 유통에 대해 무기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저녁8시부터 다음날 아침9시까지 밤샘 단속을 이어가며 주말이나 공휴일을
‘스포츠토토’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허위 소문을 듣고 지인을 납치해 폭행하고 10억원을 뜯어내려던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부경찰서는 19일 지난 16일 오후 6시쯤 강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를 납치해 경기도의 펜션에 감금한 뒤 폭력을 휘두르며 10억원의 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상해)로 B씨 등 일당 4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와 일당들은 A씨와 회사 등을 통해 알고 지낸 사이로 A씨가 돈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납치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B씨 일당은 A씨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18일 장충단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 310m 구간에서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주제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이번 보행전용거리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페루, 쿠바, 볼리비아, 에콰도르,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7개 국가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 달 3월 성균관대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된 의문의 뭉칫돈이 최유정변호사의 범죄수익금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주고 있다.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최유정변호사의 남편인 A씨는 자신이 교수로 재직중인 성균관대의 사물함에 돈을 은닉했고 이것이 지난 달 발견된 후 경찰이 돈의 출처를 찾기 위해 CCTV를 확인...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역상인들과 협력해 마른내로 5곳에 총 97면의 이륜차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이번 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마른내로는 중구청 사거리에서 중부경찰서까지 이르는 왕복 2차선 구간이다. 명동과 동대문을 연결하고 충무공 생가터, 명보아트홀 등을 거쳐 가는 충무로의 중심통로다. 현재 ...
(서울시정일보 조현우 기자) 범죄수익금이나 로비자금으로 추정되는 2억원 상당의 뭉치돈이 수년간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대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됐다.8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경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생명과학부 1층 건물 개인사물함에서 5만원권 9천만원, 미화 10만달러 등 2억원 상당의 현금이...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중구(구청장 최장식)가 최근 잇따른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여성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중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폭력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역아동과 여성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내 유관기관인 ...
(서울시정일보 = 창원 구봉갑 기자)혐의 의원·지역 인터넷신문 대표 자택과 승용차도 압수수색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1일 후반기 시의장 '돈 선거' 연루 의혹을 받는 김해시의회 새누리당 김명식 의장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다.경찰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김 의장 의회 사무실과 자택, 승용차 등에서 서류와 컴퓨...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패션‧디자인의 메카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앞 장충단로 310m가 19일(일) 하루 자동차 대신 매력적인 한국의 전통음악과 춤, 문화가 가득찬 보행자의 천국이 된다. 가야금, 해금 등 전통악기와 서양의 건반악기가 자아내는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선이 고운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삐라)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6일 0시쯤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공원 부근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 수십장이 발견돼 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전단에는 북한체제를 찬양하고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