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18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 모두발언 ▴서울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필수・응급의료 긴급 지원방안 보고 ▴병원장 건의사항 ▴맺음말 순으로 진행됐다.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8일 시청 본관 기획상황실에서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 협력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참석 병원 :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대안암병원, 건국대병
[서울시정일보] 치매예방 프로그램, 이젠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서울 강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부터 관내 20개 전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이어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각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구 전체를 하나의 건강 울타리로 이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극복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강서구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정상화 됐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혹은 교통상황 등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 상황이다.이에 센터는 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감염병 대응의 핵심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이 감염병 전담 병상 등 공공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방안을 시행한다.대상은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 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는 종합의료시설이다.서울시내 종합병원의 요청이 있으면 도시계획조례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준다.용적률 초과로 용도지역 상향이 불가피한 경우 증축 계획 구역에 한해 용도지역 변경까지 지원한다.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음압병상 등 감염병 관리시설, 응급의료시설, 중환자실 같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15 총선 양천을 이용선 예비후보 그리고 서울시의회 의원들 20여명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구슬땀, 솔선수범의 현장을 소개한다.김희걸 의원(민주당, 양천4)과 우형찬 의원(민주당, 양천3)은 지난 26일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선거구 후보,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등 20여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지하철 5호선 목동역 방역소독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역사 방역소독 현황, 시민 보호대책, 직원보호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였다. 5호선 목동역은 주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주택단지, 이대목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이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다. 벌써 다가서 온 김장철이다. 시에서는 이번 주말 30개 시·군 인증 농수산물 30% 할인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① 서울시, ‘광화문광장 토론회’…반대입장 시민단체 참여, 박원순 시장 ‘경청’-18일(금)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왜 필요한가’ 주제로 제1차 시민토론회 개최. 시민위원회-시민단체-외부 전
15개월 영아에게 10일 간 하루 한끼만 주고 폭력을 행사해 사망케 한 베이비시터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강수산나)는 지난 5일 아동학대처벌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강수산나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 씨가 사건이 있었던 10월 중순까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거주지에서 5명의 영아를 돌봤다고 말했다.사망한 A 영아는 김 씨의 중학생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지난해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을 일으킨 이대목동병원이 이번엔 약 처방으로 구설수에 올랐다.16일 jtbc 뉴스룸의 보도에 따르면 김포에 사는 A씨가 이대목동병원에서 류마티스 통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달 피를 토하며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다고 전했다.A씨의 이러한 증상은 일주일치 약을 하루에 먹도록 처방했다는 것. 당시 A씨는 잘못된 처방을 무려 8일 동안 따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A씨의 아들은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병원 측이 실수를 인정하고 회복될
지난해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가 잇따라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료진 3명이 결국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 등 의료진 3명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다만 이 부장판사는 함께 심문한 간호사 B씨에 대해서는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 있다고 보기 어렵다" 구속영장은 기각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조 교수 등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교수 등은 신
지난해 12월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사건 관련 세균 감염은 간호사의 주사제 투약 준비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보건당국의 조사결과가 나왔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사고전담팀은 질병관리본부(질본)로부터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오염이 발생했을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질본은 신생아들의 사망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cter freundi)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를 토대
이대목동병원이 작년 12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발생한 집단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유족에 사과했다.이대목동병원측은 8일 저녁 유가족과 2시간가량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재발방지 약속과 함께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병원 측은 유족에 대한 사과가 급선무라는 판단 아래 간담회를 마련했다.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집단 사망 사건의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병원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아이들의 집단 사망 원인을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말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신생아 사망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결론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신생아 부검 결과와 사망원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및 질병관리본부의 검사결과를 종합, 숨진 신생아의 혈액에서 검출된 항생제 내성을 가진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지질영양 주사제에서도 나왔다는 점에서 주사제 오염 및 취급 과정 중 오염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가 잇따라 사망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감정서를 토대로 사망 원인을 규명하는 등 수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부검 결과에 따라 사건 관련자에 대한 입건 및 처벌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11일에서 12일에 나올 예정"이라며 "부검감정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해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시트로박터균 등 감염과 사인 간에 어떤
지난달 17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신생아 중환자실 진료 및 감염·위생관리 실무를 맡은 전공의, 교수들이 차례로 소환된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속 1년차 레지던트 전공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며 "이번 주엔 전공의들 위주로 조사하고 다음 주쯤 최종 관리 책임자들인 교수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에는 1∼4년차 레지던트인 전공의가 14명가량 있다. 신생아 중환자실 전담 전공의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4명의 신생아의 혈액에서 발견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환아에게 투여된 주사제에서도 검출됐다.질병관리본부는 26일 사망 환아에 투여된 지질영양 주사제에서 사망 환아에 발견된 동일한 유전형 시트로박터균이 검출됐다며 주사 준비 단계서 오염됐을 가능성이 추정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질본은 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와 협조해 지질영양 주사제의 오염경로를 추가조사 진행할 예정이다.질본에 따르면 사망 환아는 모두 중심정맥관을 통해 지질영양 주사제를 투여 받고 있었다. 해당 지질영양 주사제는 음식 섭취
지난 17일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대목동병원에 대해 경찰이 관계자들에 대한 집중조사에 들어간다.2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와 간호기능원 등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중이며, 이번 주 내로 해당 관계자 7~8명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 운영 및 운영 시스템, 위생관리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과 위생관리 등에 관해 묻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압수한 의무기록과 C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이 연속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병원 측 위생관리가 엉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검찰은 숨진 신생아 일부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점에 주목하고 위생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2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압수한 전산 의무기록을 분석한 결과 숨진 신생아 중 한명이 사망 닷새 전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은 로타바이러스가 직접 사인이 아니더라도 일부가 양성 반응을 보인 점은 신생아중환자실의 위생관리 수준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과실 여부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증거로 판단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3명의 사망원인이 모두 동일한 것으로 발견됐다. 시트로박터 프룬디의 내성유전자 염기서열이 모두 동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균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같다는 것은 숨진 신생아들의 원인이 동일하다는 해석이다. 이로써 신생아 3명의 사망원인이 의료과실 또는 병원감염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20일 신생아 3명이 사망하기 전 채취한 혈액의 배양검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최종 확인했으며 정확한 감염원 및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질본은 “국립과학수사연
지난 16일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이상증세를 보여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병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한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이 벌어진 이대목동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친다고 밝혔다.경찰은 병원 11층 신생아중환자실의 인큐베이터, 석션, 약물투입기, 각종 링거, 주사제투약호스 등 의료기구와 의무기록, 처방기록 등 관련 증거 자료 물품을 확보중이다.앞서 신생아 유가족은 신생아 치료 과정에서 사용한 약물을 비롯해 각종 의료 데이터를 연구 목
보건당국은 18일 이대 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중 3명이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사중이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날 “신생아 3명의 사망 전 시행한 혈액배양 검사결과를 살펴본 결과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세균의 정확한 균종은 20일 이후에 나올 전망”이라고 전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4명의 신생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17일부터 즉각 대응팀을 파견해 서울시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우선적으로 사망 환아의 의무
서울 이대 목동 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병원 측은 당초 17일인 오전 사망 원인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자체조사로 사망원인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16일 오후 9시 31분께부터 오후 10시 53분께까지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이상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 조치를 취했지만 숨졌다. 이들은 모두 태어난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병원 측은 경찰과 유족에게 “전염병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