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 울시가 민선 8기 시정 목표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까지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약자와의 동행’ 행보의 일환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12.29.(금) 오전 11시 종로구 연지동 ‘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센터 현황과 시청각장애인의 재활․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청취할 예정이다.실로암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종로구 김상옥로 30 기독교연합회관 201호)는 시각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목) 오전,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찾고 계신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앞서 오 시장은 지난 1일(화) 오후 월드컵대교 공사현장과 노숙인시설 서울역희망지원센터를 잇따라 찾은 자리에서 "서울시는 폭염을 재난 대비 수준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냉방비를 재난 수준으로 지원하고 대중목욕탕을 야간 무더위 대피소로 지정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 쪽방주민, 노숙인 분들의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지원 대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28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걸쳐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해안가와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 최고 기온이 대구가 35도, 서울은 34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고, 곳곳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어제는 한국전쟁을 잠시 멈추기로 한 정전협정을 맺은 지 70년 되는 날이었죠.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전쟁 당시 임시 수도였던 부산에서 처음으로 기념
[서울시정일보 곽은영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기후변화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대응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경영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과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그룹으로 나눠 교육과정을 개강했다.탄소중립교육원 초대 원장에 취임한 임동균 원장(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 원장. 67)은 올해 첫 개강한 두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마침내 1기를 배출했다.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 표방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첫 걸음마를 뗀 것이다.임동균 원장은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7월21일이다.“말간 귀를 세운/은사시나무가/비발디를 듣고 있다/어떤 바람은/가볍게 가볍게/발을 헛딛고/방금 숲에서 달려나온/찌르레기 울음소리가/또 다른 세상을/만나고 있다/얼마를 버리고 나면/저리도 환해지는 것일까/오늘도, 나뭇잎에는/나뭇잎 크기의/햇살이 얹혀 있고/눈물에는 눈물 크기만한/바다가 잠겨 있다”-유재영 ‘또 다른 세상’“사람이 평생을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고생 아닌 일이 없고, 낙으로 생각하면 낙이 아닌 것이 없나니, 고생이 있을 때에는 안락한 것을 돌이켜 생각할 것이니라. 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기상청이 올 여름 기온을 평년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오는 9월까지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 돌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구는 폭염에 취약한 구민을 사전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 동별로 배치한 30명의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고위험자인 경우 확인 횟수를 늘려 돌봄 관리에 나선다.또한 폭염이나 열대야 발생 시에는 이웃, 통반장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신속 관리를 실시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 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오늘은 전국이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경기 남부 등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설되는 문화특별보좌관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거쳐 문체부 장관 등을 지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폭염 등 기후변화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다.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폭염특보가 앞으로는 단순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 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운 7~8월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5.23 발표) 서울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18~'22년) 폭염일수 및 열대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올 여름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구민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구는 에이치에비뉴호텔와 협약을 맺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 말까지 하루 최대 10개 객실을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안전숙소는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어르신 등이 열대야를 피해 쉴 수 있는 숙소로 폭염특보 발효 시 입실할 수 있고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1가구 당 1객실이 원칙이며 가구 당 최대 2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릉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으면서 5월 중순으로는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는데요. 동해안에는 때 아닌 열대야까지 예보된 가운데 오늘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부터 한풀 꺾일 전망이지만, 6월과 8월엔 예년보다 조금 더울 가능성이 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불가피한 결단이라고 옹호했지만, 더불어민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고, 제주도에선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북한이 어제 새벽,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날 미사일을 발사한 건데,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며 윤 대통령이 밝힌 '담대한 구상' 제안에 대해 우회적 답변을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서 의문의 폭발이 잇따르는 가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8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지반침하 등의 사고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추진한다.이번 폭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동작구 출신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고 가뭄, 폭염, 집중호우 등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8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오늘은 2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강원 등 중부에 최대 300㎜ 이상의 장마급 폭우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하지만 남부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8일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어떤 형태로든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대통령실 관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먼저, 억겁의 세월을 고스란히
[헤드라인] 2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으며, 금요일인 오늘(29일)도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며 찜통 속에 갇힌 듯한 느낌이 들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등장하는 강기훈 씨는 한때 극우정당의 대표였습니다. 자유의새벽당은 4.15총선은 부정선거라거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의 배후가 중국 공산당이라고 주장해 온 극우정당입니다. 현재 대통령실에서 일하는 걸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고난과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뜩이나 나라 안팎으로 닥친 위기로 날마다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들의 스트레스가 폭염으로 뜨거운 삼복염천과 겹치며, 최악으로 치솟고 있는 이 여름에, 경찰국 신설로 온 나라가 시끄럽기 짝이 없다,경찰국 신설에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경찰들은 물론 여야를 비롯하여 관심 있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촌부의 생각은 아주 간명하고 간단한 것으로, 경찰의 문제는 정치경찰들이 경찰조직을 정치집단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경찰의 역사 이래 끊임없이 이어져오는 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6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오늘은 중복이다. 코로나19로 원숭이두창으로 전 세계가 혼돈이다. 어찌보면 각자도생의 시기이다. 면역력이 최고다. 삼계탕이라도 먹고 힘을 내자.● 중복인 오늘 삼복더위가 이름값을 하듯 심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대구와 일부 경북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폭염특보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며,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고 체감온도가 열대야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4도가 예
[서울시정일보] 올 여름방학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한강공원의 풍부한 자연 속에서 생태프로그램을 체험해보면 어떨까? 무더위도 식히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한강사업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강 생태공원 6개소에서 ‘한강여름생태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강여름생태교실’은‘2022 한강페스티벌 - 여름’축제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한강 생태공원은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은 보물 같은 공간으로 특히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철에는
서울시정일보]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늘 대구의 한낮 기온이 34도, 서울은 30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과 경북 산지 등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 등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일부 유럽 고객에 '불가항력 선언(declare the force majeu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고령자,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 118곳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 역시 7, 8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의 돌봄이 더욱 필요할 시기다.이에 구는 폭염 취약계층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지역 내 곳곳에 마련했다.주민센터 13곳, 복지관 6곳, 경로당 99곳 등 총 118곳이다.구민들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