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0월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의 장시간 중단 사태에서 재난・비상 대책 방안 중 EMP(전자기 펄스) 공격에 대한 방호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최근 서울시 안보시리즈 2탄 「북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안보 포럼」에서도 EMP 방호대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행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최근 발생한 국가 행정망 장애 사고 및 북핵 EMP 위협 고도화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심
[서울시정일보] 12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부터 전국에 또다시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집니다. 중부 일부에서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돼, 때아닌 장대비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북핵 동결'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캠프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집권 때의 파격적인 대북 행보를 감안하면 진위를 속단
[서울시정일보 김보혁 부교수] 유엔 총회에 참석하여 40개국이 넘는 정상들과 회담을 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이라는 디지털 권리장전 5대 원칙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같은 포럼에서 ‘뉴욕 구상’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질서 정립과 국제사회의 연대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지난 9월 초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와 G20 정상회의에서 “규범 기반 국제질서”와 전 인류적 위기에 대응한 국제 협력과 연대,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 7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남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남해안 지역에 시간당 50mm의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남부에는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지만,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50~60mm로 비의 양이 줄겠습니다. ● 나토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각국 정상들과도 잇따라 회담을 열고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23년 6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연설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있다.윤 대통령은 이 축사에서 "왜곡된 역사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기진 반국가 세력들은 핵무장을 고도화하는 북한 공산집단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고 읍소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선언을 노래부르고 다녔다"고 말하였다.이후 야권을 중심으로 "문재인을 지칭한 것"이란 반발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임 정부의 정책을 문제삼아 반국가 세력으로 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26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이 있었다.다음은 전문이다."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미합중국 조셉 R.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2023년 4월 26일에 회동하였다.우리 두 나라의 동맹은 공동의 희생 속에서 주조되고, 항구적인 안보협력을 통해 강화되었으며, 양국의 외교 역량을 활용한 긴요하고 전략적인 대업을 평화롭게 달성 가능케 한 긴밀한 연대를 자양분으로 하여 발전해왔다.안보 파트너십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러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참상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핵보유에 대한 언급에서 한국이 핵 보유 옵션을 열어놔야 할 이유"라고 말했다.그는 힘 없는 평화는 없습니다.내일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1년이 됩니다.양국 군 사상자는 각각 10만 명이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3분의 1인 1300만 명이 피난민이 됐습니다.특히 최근에는 발전소, 통신, 항만 등 기반 시설이 대량 파괴되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습니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다] 동아시아의 안보 위기관리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미국 및 일본과 정책 공조 제도화를 추진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위기를 관리하고 북한을 포위·포용하는 ‘결미친중협일교아포북’의 방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 남북관계 전망과 한반도 정세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미국은 ‘반도체 과학법’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의 배제를 공식화하면서 ‘인플레이션감축법’이 동맹국인 한국산 자동차에도 세액공제 혜택을 배제하며 자국 중심의 일방적 공급망 강화와 탈 중국 압박을 강요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14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시 쌀쌀하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새벽과 늦은 오후 비나 눈이 내리겠고,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단 의혹으로 주목 받아온 도이치모터스 사건, 지난 금요일 1심 선고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판결문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1심 재판부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오늘의 역사 1월17일이다.나라 구하려는 생각 그것 말고 무엇 있을까?차라리 독립을 위해 죽은 귀신이 될지언정 신탁통치의 노예는 절대 되지 않으리인생이란 언젠가 죽기마련 죽으면 죽었지 욕되게 살지 않으리 - 독립운동가 김 창숙 -“흔들리는 버스 속에서...비탈길을 터벅거리며...자리에 누워 뒤돌아본다,/만나는 일의 설레임을 알고/마주 보는 일의 뜨거움을 알고/헤어지는 일의 아픔을 처음 안 한 해를,/꿈속에서 다시 뒤돌아본다,/삶의 뜻으로 또 새로 본 이 한 해를.”-신경림 ‘세밑’“너는 인생이란 거대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최대 60cm 폭설이 내린 강원도에는 눈이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은 미시령 60.7cm 향로봉 55.9, 진부령 42.5cm 등 최대 60cm 안팎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동해안에는 고성군 현내면 22.9cm, 양양군 17.7, 속초 16.3 북강릉 14.3cm로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한파특보도 발령돼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1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지만 낮까지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 UAE와 스위스로 새해 첫 순방을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는 MBC 기자단의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때, MBC가 외교 관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7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페이스북이다.자유 대한민국은 친중 주사파하고의 사상 전쟁 중이다. 정 위원장은 4개의 북한에 포위된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북한 중국 러시아 그리고 또 하나의 ‘북한’은 대한민국 안에 있다.정치권을 비롯한 친북 친중 세력들 고정간첩 자생간첩 중공의 홍위병들인 조선족(우마우당)들이다.특히 민주노총에 잡입해 활약하는 주사파들.사상 전쟁은 멸공으로 시작해 간첩들을 잡아야 한다."대한민국이 애처롭다, 4개의 북한에 포위됐다.김일성의 핵도박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아침 최저기온이 2도에 이르는 등 출근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고 23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주장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고 따져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사일과 전술핵 결합을 위해 7차 핵실험의 초점을 핵탄두 소형화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9일 그리고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의 선전선동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독도에서 180km 떨어진 바다에서 한미일 군사훈련을 한다고, 곧 일장기를 단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한다는 분이 나타났다. 구한말이 생각난다고도 했다.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하고, 우리 국권이 침탈당할 수 있다는, 협박이다.이재명의 일본군 한국 주둔설은, 문재인의 ‘김정은 비핵화 약속론’에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를 망치는 양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백로'인 오늘(8일)은 전국이 쾌청하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석 당일인 일요일(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지금까지 1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설피해는 1만3천여건, 귀가하지 못한 일시 대피자는 6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포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세계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고, 제주도에선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북한이 어제 새벽,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날 미사일을 발사한 건데,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며 윤 대통령이 밝힌 '담대한 구상' 제안에 대해 우회적 답변을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에서 의문의 폭발이 잇따르는 가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밤사이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과 전북에 강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 북부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호남과 경남 남해안에 최고 15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북한 비핵화 로드맵, 이른바 '담대한 구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습니다. 일본이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이라며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하겠
[서울시정일보] 21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밤사이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으나, 비가 그치면 다시 폭염이 찾아오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는 민생 안정의 핵심”이라며 서민·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등의 범죄에 대해선 “강력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에 원숭이두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9일 수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정체전선이 우리나라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이날 밤부터는 중부지방에도 최고 3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전망인 가운데 특히 서울 등 수도권과 해안가에는 강풍특보 속에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도 동반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최북단 교량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강물이 남쪽으로 한 번에 내려오면 우리 쪽에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접경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