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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NS] 정진석. 자유 대한민국은 친중 주사파하고의 사상 전쟁 중...4개의 북한에 포위된 대한민국

[HOT SNS] 정진석. 자유 대한민국은 친중 주사파하고의 사상 전쟁 중...4개의 북한에 포위된 대한민국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11.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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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7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페이스북이다.

자유 대한민국은 친중 주사파하고의 사상 전쟁 중이다. 정 위원장은 4개의 북한에 포위된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북한 중국 러시아 그리고 또 하나의 ‘북한’은 대한민국 안에 있다.

정치권을 비롯한 친북 친중 세력들 고정간첩 자생간첩 중공의 홍위병들인 조선족(우마우당)들이다.

특히 민주노총에 잡입해 활약하는 주사파들.

사상 전쟁은 멸공으로 시작해 간첩들을 잡아야 한다.

"<4개의 북한에 포위된 대한민국>

대한민국이 애처롭다, 4개의 북한에 포위됐다.

김일성의 핵도박이 마침내 성공했다. 1993년 3월 NPT(핵비확산조약) 탈퇴를 선언한 지 30년만이다.

그 아들 김정일은 핵개발에 몰빵하면서 200만명의 북한인민을 굶겨 죽였다. 쌀이든 기름이든 뭔가를 대가로 주면, 김정일이 핵을 포기하겠지, 우리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얘기였다.

그 손자 김정은은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보낸 비밀 편지에서 핵무장한 북한의 우월감을 이렇게 표현했다.(2019년 8월5일자 서한)

<한국군은 지금이나 미래에나 우리의 적수가 될 수 없다..미사일 성능향상 실험을 하는 동안 남쪽의 바보들을 약간 놀라게 했고, 이는 퍽 재미 있었다>

우리의 ‘선제 타격’ 킬 체인 전술에 북한은 이런 논평을 내놓았다.(2022년 4월4일)

‘핵 보유국을 상대로 객기 부리지 말라’

중국과 러시아는 또 다른 북한이 됐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1극체제 출범으로, 스탈린-마오쩌뚱-김일성의 1인 독재 3두체제가 다시 등장했다. 푸틴 시진핑 김정은 모두 전쟁불사를 외치는 '스트롱맨'들이다. 냉전시대의 북-중-러 3각 동맹이 완전 복원된 셈이다.

최근 만난 중국측 인사는, ‘북한의 7차 핵실험을 막기 위해, 중국이 얘기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중국이 나서야 하지 않느냐’는 나의 얘기에 이렇게 대답했다.

“한 가족이 싸우고 있다. 지켜보는 이웃은 안타까울 뿐이다. 중국 입장은 간단하다. 가족끼리 싸우지 말라는 것이다”

‘미국이 체제안전을 보장하면, 북한은 핵을 포기할 것이다’ 지난 30년간 귀가 아프게 들었던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체제안전을 보장해 주는데, 왜 김정은이 미국에 대화를 구걸한다는 말인가?

또 하나의 ‘북한’은 대한민국 안에 있다. 민주당에 있다가 지금은 무소속인 한 여성 국회의원이 SNS에 한미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했다가 삭제했다. 그녀는 이렇게 주장했다.

<일본 미국 그 누구의 개입없이 우리 스스로 우리 안보를 지켜야 한다>

미국 일본을 이 땅에서 쫓아내고,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한다.

4개의 북한에 포위된 대한민국, 참으로 암담한 현실이다.

5000만명의 목숨이 걸린 안보 위협에 우리가 대비는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살 길을 찾기 위해서는 자꾸자꾸 되물을 수밖에 없는 질문이다.

밤낮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 임박한 핵실험 소식에 밀려드는 의구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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