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연초부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중형 PC선 15척, 초대형 LPG운반선 6척, LNG운반선 2척 등 총 2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총 2조 8,218억 원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88,000 입방미터(㎥)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구 파나마 운하(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8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을 제안했다.백 시장은 “과거 관내 2차전지 유망 기업이 전력수급의 어려움을 이유로 대규모 투자를 접고 타 지역으로 공장을 증설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안정적 전력수급망 구축은 투자유치의 핵심 요소” 라며 안정적 전력수급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이에 김동철 사장 역시 백 시장의 제안에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추가 신설에 적극적 관심을 쏟겠다고 답했다. 논산시는 한전은 물론 중앙부처, 충남도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으며 시민에게 감사와 새해 안녕을 나누는 인사를 했다. 2023년도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큰 전환점이 되는 한해 였다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혼자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된다고 했다." 며 논산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가치 있는 곳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다음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송년사 전문 이다.송 년 사사랑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6~17일 양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APEC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지역 경제 포럼(현재 21개국)이며 매년 11월쯤에 열린다. 이번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CEO 서밋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미국의 대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시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등은 시 주석과의 만찬에 초대받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정부(키예프 지도부)는 이미 패배를 예감하고 도피처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호화별장이 있는 미국 마이애미, 혹은 이집트 홍해의 호화 리조트, 또는 부모들이 이미 정착한 이스라엘일 것이다, 별의 별 얘기가 다 나왔는데 예상 도피처는 의외의 나라인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매체 차르그라드TV는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 레즈니코프 국방장관,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은 그들의 자녀들과 스페인 시민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고위층 일가의 스페인 도피설은 단순한 루머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지난 18일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 서면브리핑이다윤석열 대통령, 유엔 순방은 엑스포와 경제 총력전을, 자유 대한민국의 영업사원 1호는 유엔본부를 오가며 최전선에서 동분서주 중이다.김수석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순방은 엑스포 총력전입니다.뉴욕의 공관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사실상의 베이스캠프로 삼고 유엔본부를 오가며 최전선에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대통령은 뉴욕에 도착한 이후 7시간 만에 스리랑카, 산마리노, 덴마크 등 9개 나라 정상을 만나는 초강행군을 소화했습니다.앞으로도 뉴욕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19일이다♦️발명의 날에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한다.정주영 회장. 해봤어 그말 한 마디가 정주영 공법이란말이나왔다.606호 페니실린 주사약도 605번의 실패 끝에, 알파700물감도 699번 실패 끝에 성공한 사례다.오지탐험가 김경수 저서 제목이 미쳤다는 소리들어야 후회없는 삶이다.불가능 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반대해도 끊임없이 연구한결과물이다. 과학을 연구하는 모든 이에게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모발이 숭숭나는 대머리 약 하나만 성공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10일이다.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서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것이다 - 엘버트 아인슈타인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녹색은 눈에도 좋고/상쾌하다.//젊은 날이 새롭다./육십 두 살 된 나는/그래도 신록이 좋다./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나는 늙었지만/신록은 청춘이다./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발휘하라.”-천상병 ‘오월의 신록’"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 백선엽 장군의 딸, 백남희 여사가 30일(현지시각) 오후 미 뉴욕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한미동맹 70년 맞아 한미 양국이 선정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 송출 영상을 통해 아버지와 재회했다.국가보훈처와 한미연합사령부는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에 크게 기여한 6·25전쟁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을 선정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난 20일(현지시각)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삼성과 엘지(LG)전광판을 통해 하루 680여회 송출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미국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재외동포청을 오는 6월에 개청으로 출범을 시사했다.다음은 윤석열대통령의 발언 전문이다."자랑스러운 우리 동포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환영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에, 바이든 행정부 들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이는 미국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양국이 자유와 인권 그리고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 (4. 24(월), 현지시간) 저녁 美 워싱턴 D.C. 콘래드 호텔에서 현지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오늘 간담회는 주요 동포단체 대표, 참전용사, 독립운동가 후손은 물론 정치·경제·언론·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포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앞으로 한미동맹 발전의 주축이 될 많은 차세대 동포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한미 양국을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5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고, 한낮 기온이 어제보다 5~6가량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일 한미정상회담, 모레 미 의회 연설 등 20개가 넘는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백악관은 내일 한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4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옅어지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불씨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는 북핵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이 의제로 논의됩니다.● 중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월요일인 1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0도로 떨어져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 최고 기온은 24도까지 올라가 일교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오후부터는 강원산지를 시작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통령실이 국민제안을 토대로 15건의 민생 정책을 2차 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취약계층 지원, 공정과 알 권리 제고, 국민 안전 향상, 일상 속 불편과 불합리 해소 등 15건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아침 기온은 전날(6일)보다 2~7도가량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내일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가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저녁 부산 해운대 APEC 누리마루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들러 환담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0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앞두고 외교총괄인 국가안보실장에 ‘미국통’ 조태용(외무고시14회)주미대사로 전격 교체함.金은 尹과 대광초를 같이 졸업한 50년 지기 친구사이로, 대통령실 안팎에선전격 교체가 정상회담 준비 과정 잇따른 실책과 안보실 내 갈등설이 원인이 됐다는 후문.▶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뒤통수를 맞았다는 비판까지 나오며 野黨은 강제동원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함.국민의 힘은 교과서 문제를 민주당이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김준표 북미국장은 3.29 방한중인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면담하고 다음 달로 예정된 우리 대통령 부부의 성공적인 국빈방미를 위한 양국 외교부 간 협력 방안 및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양측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국빈 방미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을 구현하기 위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동 방문의 성공을 위해 외교부 차원에서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김 국장은 올해 150여 건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양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로사 헤드라인이다.●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봄비가 중부지방은 오전에, 남부 지방은 낮에 모두 그칠 전망입니다. 비의 양의 적어 건조특보는 계속 유지되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대통령실과 법무부 등 20여 개 기관에서 검찰 출신 인사들을 중용하고 있는 것으로 재차 확인됐습니다.● 미국 금리 더 올린다. 우리도 금리 더 오를 가능성...→ 미 연준 의
탕흉대盪胸臺는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주는 장소라는 의미로 안성시 서운산 서운산성에 있는 글씨이다. 공간은 10평방미터로 일설로 서운산성 서장대라 하는 바닥에 쓰여 있다.탕흉대의 의미는 어원적인 면과 풍수지리적 면으로 구분하는데 어원적은 앞이 탁 트인 넓은 곳이나 높은 곳에서 모든 희로애락이 가슴속에서 시원하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기운을 표현한 것이고, 풍수지리적 의미는 혈의 위치에서 볼 때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모였다가 빠져 나가는 공간을 말한다.임진왜란 때에 의병장 홍계남장군과 이덕남장군이 서운산성에서 성을 쌓고 왜적을 막았으며
[서울시정일보] 5월 20일 방한(訪韓)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일 처음 찾은 곳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었다. 한미 양국 대통령과 나란히 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석유를 비롯해 이렇다 할 전략자원이 없는 나라에 반도체가 있어서 미국 대통령도 대한민국을 붙잡으려고 몸이 달아 있구나!”“그런 소중한 회사를 이끄는 CEO를 지난 5년 간 이 나라는 어떻게 대접했나?못 잡아 먹어서 걸핏하면 감옥에 보내고, 삥 뜯어낼 호구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