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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대통령, 유엔 순방은 엑스포와 경제 총력전...영업사원 1호는 유엔본부를 오가며 최전선에서 동분서주 중

[정치] 尹 대통령, 유엔 순방은 엑스포와 경제 총력전...영업사원 1호는 유엔본부를 오가며 최전선에서 동분서주 중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09.19 15:59
  • 수정 2023.09.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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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머무는 동안 38개 나라 정상(9월 18일까지 접수 기준)
●부산은 세계 제2위 환적항이자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
●부산 엑스포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기술로 엑스포 참가국들의 문화와 역사, 자원과 상품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최적의 플랫폼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제78차 UN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제78차 UN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지난 18일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 서면브리핑이다

윤석열 대통령, 유엔 순방은 엑스포와 경제 총력전을, 자유 대한민국의 영업사원 1호는 유엔본부를 오가며 최전선에서 동분서주 중이다.

김수석은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순방은 엑스포 총력전입니다.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와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와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뉴욕의 공관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사실상의 베이스캠프로 삼고 유엔본부를 오가며 최전선에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뉴욕에 도착한 이후 7시간 만에 스리랑카, 산마리노, 덴마크 등 9개 나라 정상을 만나는 초강행군을 소화했습니다.

앞으로도 뉴욕에 머무는 동안 38개 나라 정상(9월 18일까지 접수 기준)과 양자회담을 갖는데 이어 그룹별 정상 오찬과 만찬을 연이어 주재할 예정입니다.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Petr Pavel) 대통령과 한-체코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Petr Pavel) 대통령과 한-체코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오늘 각국 정상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은 세계 제2위 환적항이자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이다. 부산 엑스포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기술로 엑스포 참가국들의 문화와 역사, 자원과 상품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또한 경제 총력전입니다.

대내외 복합 위기 속에서 국민들 먹고 사는 문제, 우리 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에 회담의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만나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이뤄낸 대한민국 경제의 기적을 공유하고 AI 등 디지털 기술과 에너지, 개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라닐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 대통령과 한-스리랑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9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라닐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 대통령과 한-스리랑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외교가 경제이고 경제가 외교입니다.

이번 순방에서 수출 뿐 아니라 기업의 해외진출·해외기업의 국내 투자유치 등 우리 국민과 기업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히기 위해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은 분초를 다투며 뛸 것입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4박 6일간 최소 38개 나라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는 양자회담 ‘머신’”이다 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방미 첫날 스리랑카를 시작으로 산마리노, 부룬디, 체코, 덴마크, 몬테네그로, 투르크메니스탄, 세인트루시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9개국 정상과 만났다.

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윤 대통령에게는 외교가 경제며 경제가 외교다. 이번 순방은 경제 총력전”이라며 “기업의 해외진출·해외기업의 국내 투자유치 등 국민과 기업이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히기 위해 대한민국 제 1호 영업사원이 분초를 다투며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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