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30일 솔터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 K3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김포FC가 FC목포를 2 대 1로 꺾고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이날 경기는 리그 1위, 2위간 순위 결정전으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다.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격렬한 몸싸움과 신경전으로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후반 들어 상대의 자책골이 터지며 김포 FC가 경기를 리드하는 듯했으나 후반 32분 동점골을 내주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나갔다.그러나 후반 41분 코너킥 찬스에서 이용 선수가 그림 같은 역전골을 터뜨리며 김포를 승리로 이끌었다.이로써
[서울시정일보] FC안양(이하 안양)이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E)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리며 무패의 4월을 완성했다.안양은 25일(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심동운과 김경중이 각각 한 골씩 기록한 안양은 황태현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서울이랜드를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리그 3위(4승 2무 2패)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홈 팀 서울E는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투톱은 레안드로
손흥민 맨시티전 2골손흥민 새로운 역사손흥민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4강행 견인[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손흥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며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견인했다.손흥민은 1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지던 전반 7분과 10분 연거푸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팀은 난타전 끝에 이날 맨시티에 3-4로
[서울시정일보] 4월 13일 시흥시 정왕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K3 어드밴스 3라운드 경기에서 시흥은 K3 최강팀인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42번 엄시준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선전한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전부터 전년도 최다 관중팀답게 300여명의 시흥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스코어 맞추기, 사격, MVP맞추기, 팬사인회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즐겼다. 응원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의 응원 속에 시흥은 K3 최고 명문팀인 포천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관용과 김경환이 연이어 포천의 골
조현우 선방 팀 승리에 큰 힘조현우 선방 케이로스 콜롬비아 감독 칭찬조현우 선방 진가 경기 종료 직전 발휘[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조현우 선방이 주목받고 있다. 조현우(대구)가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조현우가 골문을 지킨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 승리를 차지했다. 선발 출전한 조현우는 이날 90분 동안 콜롬비아의 공격을 단 1실점으로 선방하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조현우는 2017년 11월 세르비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첫 A매치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복귀를 화려하게 신고해 토트넘 팬 반응이 뜨겁다.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왓포드 전에 선발 출전했다.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한지 나흘밖에 되지 않았으나 왓포드 전에서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후반 35분 손흥민은 리그 9호 골까지 득점하며 패배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냈다.상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손흥민이 흘러오던 볼을 그대로 차 골문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치른 헤타페와의 '2018~20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8강 2차전에 교체 출전해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이강인은 이날 1-1로 맞선 후반 26분 크리스티아누 피치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발렌시아로서는 일종의 승부수였다.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진가는 경기 막판 드러났다. 발렌시아에게 탈락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일본이 '난적' 이란을 꺾고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오사코 유야가 멀티골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일본은 28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오사코 유야의 2골과 하라구치 겐키가 1골을 넣어 3-0으로 승리했다.아시안컵 최다 우승 기록(4회)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은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일본은 오는 2월1일 결승전에서 카타르-UAE의 승자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한국이 토너먼트 첫 판에서 또 다시 힘을 뺐다. 충분히 90분 안에 꺾을 수 있는 상대로 펼친 혈투이기에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전반 43분 황희찬(함부르크)의 선제골이 터질 때만 해도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전까지 이어진 답답함을 풀어주는 시원한 득점이었다.하지만 이후 계속된 공격에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중반 이후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0분간의 연장혈투 끝에 바레인을 2대1로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 경기에서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진수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카타르-이라크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에 다시 한 번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4-2-3-1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베트남 현지 팬들의 반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요르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하자 베트남이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경기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거리 응원을 하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 속 베트남 축구 팬들은 승부차기에 승리하자 모두 자리에 일어나 박수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이날 경기는 연장전을 포함해 120분간 치열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양 팀은 1대1로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의 극적인 8강 진출 소감이 눈길을 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민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경기 후 박항서 감독은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대표팀 지원이 부족하다. 하지만 나와 선수들 모두 '원 팀'을 생각하고 함께 싸우기 위해 노력한다.
이청용이 맹활약한 가운데 보훔이 쾰른을 꺾었다.이청용은 22일(한국시간) 독일 퀠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FC쾰른과의 경기에 출격했다. 이청용은 후반 14분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수에 힘을 보탰다. 이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친 이청용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다.보훔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보훔은 전반 1분 힌터시어가 시작부터 상대 골문을 열어 젖히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보훔은 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으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발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직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손흥민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현재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봉길 감독은 5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 발탁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모든 분들이 인정할 수 있는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를 뽑겠다”며 긍정적 뉘앙스의 답변을 내놓았다.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이 가능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23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2017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중국에 후반 31분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9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1차전에서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겼다.신태용호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9분 중국 웨이스하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전반 12분과 19분 김신욱과 이재성이 연속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31분 위다바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신태용호는 이날 4-2-3-1 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토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5)이 팀동료 에릭센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한국시각으로 3일 자정에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왓포드 전에 선발출장한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전반 25분 팀동료 에릭센이 연결해준 낮은 크로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 팀의 동점골을 넣었다.이날 손흥민은 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보다 약간 뒤쪽에서 활약하는 투톱으로 선발출전해 경기 내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토트넘은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왓포드의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라운드 독일전에서 터뜨린 동점골을 축구팬들은 올해 최고의 골로 꼽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KFA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구팬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경기와 최고의 골 온라인 투표를 ...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7분 교체 출장해 후반 막판 극적 동점골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델리 알리의 동점골로 비겼다. 토트넘은 1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롬위치 더 호손스에서 열리는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와의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에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긴 가운데 이날 경기 내내 카타르에 유리한 판정을 내린 주심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지난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3-2로 승리했다....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기성용, 지동원, 손흥민의 골로 카타르를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에서 카타르를 3-2로 꺾었다. 한국은 4-1-4-1 전술로 카타르를 상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