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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59분 출전, 공수에 힘 보탰다

이청용 59분 출전, 공수에 힘 보탰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8.12.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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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훔 공식 트위터)
(사진=보훔 공식 트위터)

이청용이 맹활약한 가운데 보훔이 쾰른을 꺾었다.

이청용은 22일(한국시간) 독일 퀠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FC쾰른과의 경기에 출격했다. 

이청용은 후반 14분 교체될 때까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수에 힘을 보탰다. 이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친 이청용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보훔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보훔은 전반 1분 힌터시어가 시작부터 상대 골문을 열어 젖히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보훔은 경기 시작 28초 만에 상대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보훔도 전반 24분 실수를 범하며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13분 힌터시어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샘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강호 쾰른을 잡은 보훔은 승점 27(7승6무5패)로 7위를 기록했다. 쾰른은 승점 36(11승3무4패)으로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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