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추위가 주춤한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미세먼지는 주말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씻겨나갈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가 군사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품목의 러시아 수출을 추가로 금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가 보복 조치를 경고했습니다. 한국의 수출금지 조치가 미국의 요청에 따른 비우호적이므로 한국 경제와 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
[서울시정일보] 12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부터 전국에 또다시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집니다. 중부 일부에서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돼, 때아닌 장대비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북핵 동결'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캠프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집권 때의 파격적인 대북 행보를 감안하면 진위를 속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에는 전국적으로 아침부터 낮까지 비가 내리 다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모든 권한을 중앙이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을 외치던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며 “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권한 이양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국민의힘 청년정치의 정의 상식을 외치는 청년최고위원 장예찬의 지난 8일 기자회견이다.기자회견에서 김만배-신학림의 조작 인터뷰로 시작된 대선공작 게이트에 민주당 국회의원들 다수가 조직적으로 가담한 내용을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예찬입니다.오늘 저는 김만배-신학림의 조작 인터뷰로 시작된 대선공작 게이트에 민주당 국회의원들 다수가 조직적으로 가담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민주당은 국회의원이 가진 입법권을 무기로 ‘대선공작 면죄부 법안’을 발의하며 가짜뉴스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6일 (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의 생산·유통 과정 추적·분석, 대응조치”와 관련 서울시 등록 인터넷신문인 “뉴스타파”에 대하여 수사기관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신문법 위반행위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뉴스타파”는 2013. 8월 서울시에 등록한 인터넷신문이다.향후 뉴스타파의 신문법상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에는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거쳐 “발행정지명령(6개월 이내)” 또는 법원에 “신문등의 등록취소심판 청구” 등 조치를 적극
[서울시정일보 홍성남 논설위원 ]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축제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이다. 죽고 사는 한판 전쟁이다. 모든 전략과 전술이 동원되고 펼쳐진다. 난세의 패도정치로 압축된다. 다만 서로의 희생과 상처를 줄이기 위해 국민의 공의에 입각한 선거법을 정하고 그 안에서 싸운다. 선거법 중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은 큰 비중으로 다뤄진다.최근 지난 2022년 대선 중에 있었던 허위 인터뷰 의혹 사건이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민주주의 정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의 국기 문란 행위로 인식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7월21일이다.“말간 귀를 세운/은사시나무가/비발디를 듣고 있다/어떤 바람은/가볍게 가볍게/발을 헛딛고/방금 숲에서 달려나온/찌르레기 울음소리가/또 다른 세상을/만나고 있다/얼마를 버리고 나면/저리도 환해지는 것일까/오늘도, 나뭇잎에는/나뭇잎 크기의/햇살이 얹혀 있고/눈물에는 눈물 크기만한/바다가 잠겨 있다”-유재영 ‘또 다른 세상’“사람이 평생을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고생 아닌 일이 없고, 낙으로 생각하면 낙이 아닌 것이 없나니, 고생이 있을 때에는 안락한 것을 돌이켜 생각할 것이니라. 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 수도권에 황사비...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 비 양 적지만 천둥·돌풍 동반.황사 때문에 수도권과 충청, 전북 중심으로 미세먼지 수준 '나쁨'.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11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태풍급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강풍은 5년 전 초속 20m의 강풍으로 교회 첨탑이 무너졌던 것처럼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회계 증빙자료 제출을 거부한 노동조합을 상대로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1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지만 낮까지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 UAE와 스위스로 새해 첫 순방을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는 MBC 기자단의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때, MBC가 외교 관련
[서울시정일보] 흔히들 머리가 안 좋은 사람들이 꼭 거짓말을 한다. 정직과 진실은 핵무기보다 강하다. 오늘의 정치 현장은 불투명한 미래를 달리고 있다. 분명 모든 분야가 안개 속에서 탈선한 열차의 모습니다. ■이봉규TV. 강명도 교수, 김정은 건강 이상설 갑작스러운 유고 사태 시 대한민국 준비해야 해. 김정은 잠 못자. 불안으로 불면 지속■윤석열 검찰총장 내정자. 국회 청문회 위증으로 낙마하나?...자유한국당 최진태 의원 뉴스타파 녹음 틀어(2012년도) 증거 제시. 윤 전 세무서장 6번 압수수색영장 기각. 윤 내정자 변호사법 위반
이부진 호텔신라 측 법적 대응이부진 전혀 사실이 아니다이부진 프로포폴 불법 투약 루머 해명[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뉴스타파에서 이부진 사장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보도를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이부진 회사 호텔신라 측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도 표명했다.이부진 사장은 21일 발표한 공식입장 자료에서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 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MBC 앵커 배현진이 ‘뉴스데스크’앵커직에서 물러난다. 당분간 ‘뉴스데스크’명칭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8일 전국언론노조는 MBC 본부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배현진, 이상현 아나운서의 후임이 정해지기 전까지 임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MBC 홍보국 관계자는 “당장 오늘부터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할 것 같다. 자세한 상황은 현재 논의중이다. 하지만 하차 수순을 밟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이날 최승호 신임사장은 보도부문의 주요 보직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MBC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3명을 대상으로 공개 면접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 PD가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이사회는 11월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 PD와 임흥식 전 논설위원, 이우호 전 논설위원실장 등 3명을 사장 후보로 압축했다.이사회는 이날 최종 후보자 3인에 대한 인터뷰 후 표결을 진행했다. 1차에서는 과반수 미달로 2차 투표가 실시됐으며 재적 인원의 과반수를 득표해 최 PD가 MBC 신임 사장으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언론 장악 시도 문제를 다룬 영화 ‘공범자들’에 대해 MBC 전·현직 임원들이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3일 영화제작사인 뉴스타파 측에 따르면 MBC 전·현직 임원 5명은 “최승호 감독의 신작 ‘공범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지난달 31일 법원에 영화상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이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는 최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이건희(74)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고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이첩됐다. 대검찰청은 지난 22일 접수된 이 회장 관련 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했다고 25일 밝혔다.대검은 성매매 의혹 동영상 속 장소로 지목된 서울 삼성동과 논현동 등을 기준으로 사건을 이첩했다.서울중앙지검은 관...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뉴스타파는 "지난 4월 익명의 취재원으로부터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영상을 입수했다" 면서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과 논현동 빌라에서 촬영됐다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이 회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의자에 앉아 저택으로 들어오는 20~3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고(故) 서성환 회장의 장남 서영배 태평양개발 회장이 조세 도피처인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유령회사(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스타파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뉴스타파는 파나마 법률회사 모색 폰세카의 유출 문서에...
[서울시정일보///황천보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가 조세도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사실이 확인됐다는 한 매체의 주장에 대해 SK그룹은 "계좌개설 조차 하지 않았다"며 강력 부인했다.4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프로젝트에 참여한 뉴스타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12년 5월18일 조세도피처 영국령 버진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가 조세도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사실이 확인됐다고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4일 보도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와 뉴스타파는 파나마 법률회사인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에서 유출된 문서를 정밀 분석하는 과정에서 노태우씨의 아들 재헌씨 이름과 동일한 영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뉴스타파의 조승호 | 김남범 | 윤석민 | 정동우 | 최윤원기자의 취재 보도에 따르면 “수치로 본 박근혜정부 인사참사 “45%가 부적격”으로 나왔다“. 참고로 뉴스타파보도는 지난 2월 17일 19시 32분 화요일에 게재하였다. 부동산 투기, 병역면제 논란에다 비뚤어진 언론관이 확인되면서 ‘역대 최악의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