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뉴스타파는 "지난 4월 익명의 취재원으로부터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영상을 입수했다" 면서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과 논현동 빌라에서 촬영됐다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 회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의자에 앉아 저택으로 들어오는 20~30대 여성들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관련 영상이 공개 18시간 만에 조회 수 400만을 돌파했다.
이어, 뉴스타파 PD는 "대한민국은 썩었다…시민들의 가호가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내놓고 "이건희 회장 관련 물의가 빚어져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회장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여서 회사로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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