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관초등학교 앞 감나무길에서 지난 20일 석관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 주관으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윷놀이 대회는 부슬비가 내리는 짓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 100여명이 함께 했다.주민들은 승패와 상관 없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한쪽에 별도로 제기차기와 투호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주민 누구나 체험하고 구경하며 행사를 즐겼다.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석관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개인전 우승은 강성자 님이 차지했다.최연소 참가자였던 초등학생 김민우 군은 개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미래기술의 비판적인 수용 능력과 창의 · 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지난해 Y교육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해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전국 2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정일보 조승희기자] 2024년 2월 28일 오후 2시, 목동 한국예총 대강당에서 열린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에 서양화가 전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이 당선됐다한국예총! 왜, 조강훈 인가? 험난한 태풍을 이겨내려면, 먼저 그 조직을 잘 알아야 한다. 조강훈은 오랜 세월 수 많은 크고 작은 조직에 몸담으며 조직을 혁신해 내은 강력한 리터십이 있다.지금의 100만 예총회원을 하나로 단합시킬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과훈련과 준비가 끝난 조강훈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으로 오랜 훈련으로 준비되어 있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대회 ‘2024 하이록스 인천’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하이브리드 피트니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러닝과 기능성 운동이 결합된 실내 대규모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로 복합 지구력과 기능적 피트니스를 겨루는 독특한 경기다.전체 코스는 8회에 걸쳐 1km를 달린 후 스키에르그, 슬레드 푸시, 슬레드 풀, 버피점프, 로잉, 파머스 캐리, 샌드백 런지, 월볼을 수행하는방식이며 혼자 도전하는‘개인전’, 2명이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7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방문했다.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듀얼모글 경기가 이날 종료되면서 정선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2개 종목의 메달은 모두 주인을 찾아갔다.장 차관은 그동안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서로 우정을 나눈 세계 각국의 선수와 성공 개최에 앞장선 자원봉사자, 대회 운영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장 차관은 이날 강선구 정선부군수, 조직위 관계자와 함께 하이원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 열린 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용녕)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68명, 운영 요원과 회원 82명,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김용녕 협회장
[서울시정일보 이성광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에서 열린 ‘2023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서상원 소방교, 한동희 소방교, 이지은 소방사 등이 참가해 3개 분야에서 입상했다고 전했다.이날 진행된 계단오르기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소방공무원 8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관 체력증진 및 화합 도모를 위해 경쟁부문 개인전, 단체전,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1층~100층까지 2,372개 계단을 올라가는 대회로 한동희 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계묘생의 인생 1막은 보통의 삶속에 평범치만은 않던 세월이었다.인생 2막은 예술과 더불어 시절인연을 지나 선연들과 소통과 동행을 하고, 인생 3막 나의 노후와 예술인의 노후를 준비하는 환갑 즈음에 타이밍의 감사한 찰나를 기록해 보여주고 있다.조승희 작가는 "시간은 우리 삶에 항상 함께하며, 때로는 예기치 않게 우리를 놀라게하고 그 시간의 흐름과 우리의 선택 사이에는 특별한 연결과 함께하는 '타이밍의 감사'가 있음을 전하려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삶의 여러 순간에서 때로는 어떤 사람을 만나 운명적인 연결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인천미협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 최윤정의 초대 개인전이 지난 9월4일~27일까지 부천 부영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내 작은 갤러리인 부영갤러리에서 열렸다. 부영고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고 개인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2020년부터 부천의 지역작가 중심의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서양화가 최윤정은 타지역 작가이지만 꿈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학생들에게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고 그림을 통하여 꿈에 대한 개인의 생각도 제시 할 수 있는 작품들이기에 초대가 되었디. 잔시기간중에 학생들과 교직원 및 시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오는 10월 11일 부터 종로구 평창44길 2의 삼세영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성순희의 스므번째 개인전 Harmony of Life (생의화음) 전이 열린다. 서양화가 성순희는 일상에서 접하는 소재인 접시나 꽃, 촛불, 책과 물고기 등 실내의 정경과 주변의 풍경들을 자신의 감성과 상상력을 통하여 따스함이 담겨진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켜 하모니를 이루어 가고 있다 30년 넘게 서울예고 미술선생님으로 재직하면서도 개인전과 수많은 기획전에서 보여준 작가의식과 역량은 ‘생의 화음’이라는 주제처럼 서로 섞이고 조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제29회 고양특례시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23~24일 동양볼링장과 레이크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양시볼링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선수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는 23일 초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성인부 3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이후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순으로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됐다.이동환 시장은 “오늘 대회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동호회 회원 간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었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도예가 어윤미 조형전이 인사동 갤러리 아리수 (대표 안영애) 1층에서 "자연으로의 초대"라는 전시명으로 자연과 조우를 통한 감각의 원형을 표현한 작품들로 4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남서울대학교 교수 이 춘복은 이번 전시에 대하여 "자연보다 인간이 존엄하다는 생각으로 그것을 정복하고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믿었던 서구의 인간중심주의 세계관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고요한 마음으로 자연의 사물을 관찰하고 그것을 억지로 거스르지 않고 가만히 담아내려는 태도는 동행자로서 조화로운 삶의 방식이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담백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소나무에서 전해지는 수백 년 시간의 흐름을 유화작업으로 캔버스에 옮기는 조경 작가는 2023년 9월 13일(수) ~ 9월 2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쌈지안에서 "영혼의 울림"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한다. 전국의 오래된 소나무를 찾아 스케치를 하고 관련된 전설을 찾아 그림으로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졌다.숨겨진 이야기는 영롱한 초록의 솔잎으로 만들었고, 세월의 묵은 떼 앉은 나무껍질은 조각하듯 새겨 넣었다. 붓으로 섬세하게 묘사된 굵은 소나무 이미지는 신비스럽기도 하고, 많은 역경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세상에서 지리산 산동의 산수유꽃을 제일 사랑하는 여인, 지리산보다 구례보다 더 산동의 산수유꽃을 사랑하여, 해마다 봄이 오면, 전라선 기차를 타고 오는 윤석숙 선생님이 이 가을에 산수유꽃을 주제로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지리산 구례 산수유꽃이 피는 봄이 오려면 아직 멀었는데, 가을날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오는 선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지난 9월 1일(금) 토탈미술관에서 문을 연 방앤리 개인전 ‘어둠 속의 예언자’가 시청각장애인의 시각예술 전시 관람 접근성을 넓히려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방자영 작가와 이윤준 작가로 구성된 2인 콜렉티브 방앤리는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의 서수연 대표작가와 함께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모두를 위한 예술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전시장을 찾은 시청각 장애인 관람객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음성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장에는 시각 약자를 배려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문 예술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아트마켓 ‘예술상점’이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린다.올해로 두 번째 막을 여는 ‘예술상점’은 전문 예술가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기획됐다. 미술문화 활성화의 접근장벽을 낮추기 위함이다.작품 제출 시 장르나 자격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출품작 중 절반 이상을 20만 원 이하의 가격대로 설정하여 미술 시장 거래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160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세계적인 언론 더 뉴요커, 뉴욕타임스 등과의 작업 및 유명인 인물사진 작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스 사진작가 줄리앙 미뇨(Julien Mignot)가 내한한다.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줄리앙 미뇨를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초청했다. 줄리앙 미뇨는 끌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 대표 깔맹 보렐(Calmin Borel), 영화감독 홍지영과 함께 영화제 주요 부문인 초단편/단편 경쟁 부문을 심사한다.올해는 119개국에서 접수된 총 3,440편의 작품 중 84편의 국내외 단편영화가 본심에 올랐다. 4분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강남구 여자체조팀이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23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지난 2003년 창단한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이윤철 감독과 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대회에서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등 4종목에 참가해 여자일반부 7개 팀 강남구청, 경기도청, 천안시청, 강원도체육회, 제천시청, 경북도청, 광주시체육회 중 단체종합 3위를 달성했다.개인전에서는 정충민 선수가 마루 종목에서 2위에
[서울시정일보 원지현 기자] 전통 산수화를 크리스탈, 오팔, 진주 등과 같은 다양한 보석으로 재해석한 회화 작품으로 유명한 김종숙 작가가 오는 9월 4일부터 더그레이스와 와스갤러리가 공동기획한 개인전이 서초동에 위치한 ‘구띠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열린다.이 전시는 작가의 대표작 및 신작이 1, 2, 3관에 걸쳐 다수 선보인다.김종숙 작가는 전통적인 수묵의 미학에 다양한 보석을 재료로 한 새로운 감각의 회화의 미학을 중첩함으로써 오래 전부터 해외 컬렉터 기반으로 하여 탄탄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국적 정체성을 담아낸 그의 실험적 작업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 대한민국의 문화 융성의 5차원의 예술을 박노환 화백이 한글을 그리다박 화백은 선조들의 넋과 손길을 표현하려 하였고 해학이 깃든 조형적 언어 회화적으로 데 포럼(광장) 화하였다.우리 民族의 魂을 표현하는 닿소리 18자 지금은 14 자만 쓰고 있지만 한글의 기본소리가 닿소리화 한다.그 닿소리에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 있으며 문자들을 조합하면 글이된다ㆍ그 글들을 읽으면 말이 되는데 그말들이 주체가 된다. 그리고 그것은 서예가 되고 글이 된다.박 화백의 화풍은 다양한 색감이 있음에도 우리가 태어나면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