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가뜩이나 지저분하고 어지러운 대선 정국을 혼미하게 만들고 있는, 이른바 윤석열 “고발 사주”폭로로 시작하여, 그림자일지라도 절대로 드러나서는 안 되고, 국내 정치에 관여하고 있다는 오해조차 받아서도 안 되는 국정원, 그것도 조직의 수장인 국정원장 박지원의 “제보 사주”로 확장되면서, 벌어지고 있는 밑도 끝도 없는 폭로와 고발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세상을 상식으로 소통하며 사는 사람들의 관점이다. 문제가
[서울시정일보] 추석 연휴를 나흘 앞둔 16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코로나 블루’ 대응을 위해 24시간 가동 중인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김기세 사무처장, 경기도 관계부서 담당자 등과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의료원 2층에 위치한 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정신방역 종사자와 면담했다.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중심의 정신질환자 통합관리 기관이다.국내 코로나 확진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여당의 대선후보 도전을 멈추고 평당원으로 돌아갔는데, 이것으로 사실상 본선에 나갈 후보들이 결정지어진 이번 대선을 보는 촌부의 결론은, 똥 묻은 개들과 겨 묻은 개의 싸움이고 그 선택이라는 것이다.개인적인 인간관계를 떠나, 총리직을 사직 여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이후, 글을 쓰는 사람으로 가능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내기 위해서, 공개적인 지지 글 한 줄 쓰지 않고, 일체의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여당에서는 다양한 국정 경험을 통해서 충분히 검증된 능력을 갖춘 정세균이 대권
[서울시정일보] 계란을 풀어 호박전과 생선전을 부치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게살과 햄이 들어간 꼬치를 만든 솜씨도 웬만한 요리사 못지않다.쉐프로 변신한 최대호 안양시장이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양시민에게 영상메시지를 전했다.앞치마를 두른 채 추석음식을 만드는 모습의 쉐프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서도 8월 한가위가 찾아왔다며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넘치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희망의 씨앗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처럼 연 초에 소망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이뤄가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몆칠 전 가뜩이나 어지러운 정치판을 뒤집으며 뉴스 중심이 된 고발 사주 제보자 조성은에 관한 질문을 받고, 두고 보면 알겠지만 백 가지 천 가지 증거들이 다 쓸데없다고 말했다.정답은 조성은 본인이 8월 11일 작성하여 사진과 함께 게재한 단문 “늘 특별한 시간, 역사와 대화하는 순간들” 16자속에 다 있으며, 곧 조성은 스스로 이 말의 의미를 증명하게 될 것이고, 조성은은 사냥감을 잡기 위해 자신이 만든 올가미에 되레 자신이 잡혀 죽게 될 것이라고 하였는데, 지금 돌아가고 있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코로나 19의 돌파 감염. 돌연변이들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이는 현대 인류가 처음 겪는 역병이다. 보이지 않는 역병과의 미래의 전투에서의 급작스러운 백신의 개발로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못한 백신들이다.특히 백신 제조회사들은 백신 개발과 판매에 있어서 면책특권을 가지고 있다.백신 제조사인 화이자 대표가 백신 내성을 지닌 변이의 출현을 경고했다.화이자 최고경영자(CEO) 알버트 불라는 지난달 24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백신에 내성이 있는 코로나19 변종이 나타날 가능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사람으로 태어나 한세상을 살면서, 세상에서 가장 손쉬운 일은, 사람이 세상을 속이는 일이고, 다음으로 쉬운 일은, 사람이 사람을 속이는 일이다.누구나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뭘 깊이 생각하고 멀리 볼 것도 없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썩어빠진 대한민국 정치판을 보면, 특히 지금 벌어지고 있는 대선 선거판을 보면, 사람이 세상을 속이는 일이 얼마나 손쉬운 일인지를 잘 알 것이다.사람이 사람을 속이는 일 또한 이것이 얼마나 손쉬운 일인지, 이 역시 정치판을 휘젓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지금 대권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며칠 전 명년 3월 9일에 치러지는 대선을 위하여 호남의 바른 뜻을 모으는 역할을 제의받았는데, 이에 대한 촌부의 대답은 이른바 노빠 박빠 문빠들처럼 특정인을 중심으로 모이는 것이라면 사양하겠다고 하였다.그런데 오늘 초저녁에 또 다른 지인으로부터 유사한 제안을 받고서, 누구나 빨간불에 멈추고 파란불에 건너는 상식을 지키면서, 우리 시대가 잃어버린 도덕성을 회복하여, 조금이라도 더 좋은 나라를 만들려는 그런 뜻을 가진 호남인들이 결집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시켜 나가는 단체라면, 미력이나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예언자일까?기획자일까?집행자일까?하수인일까?거두절미하고, 그동안 촌부가 꾸준히 지켜보고 있던 이가 “고발 사주” 제보자가 맞는다면, 그리고 제공했다는 내용이, 사적인 것, 천박한 것 다 필요 없이 오롯이 공적인 내용만 보고 충실하겠다는 자신의 신념에 의한 것이라면, 즉 사적으로 가감 조작한 첨삭이 없는 사실 그대로라는 전제하에 조언을 한다면.......무엇보다도 평소 자신이 주장해온 정치개혁 바른 정치를 위한 공익의 차원이라면, 애초에 숨을 필요도 없는 일이고, 숨는다고 숨을 수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충청권에서 시작된 민주당 대권 경선에서 이재명이 충청남북에서 얻은 득표 54.72%로 과반을 넘은 결과를 두고 캠프에서 반응하며 보여주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대표적인 두 사람 승리한 이재명 쪽은 이렇게 압승할 줄 몰랐다고 놀라며 함박웃음을 짓고, 패한 이낙연 쪽은 이렇게 큰 차이로 질 줄 몰랐다며 죽을상을 지으며 둘 다 놀라고 있는데,(나머지 후보들과 그 지지자들 그리고 평론가들 모두 마찬가지) 글쎄 촌부 또한 결과에 놀라고 있지만, 이재명과 이낙연 둘이 놀라는 이유와 촌부가 놀라는 이유 셋을 함께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9월 6일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와 전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차 회동을 갖는다고 전했다.이번 두 사람의 2차 회동은 안상수 후보의 초청에 허경영 후보가 답방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회동이다.안상수 후보가 인천광역시장 재임시절 이룩한 바다를 매립해 건설한 국제적인 송도 신도시와 인천대교 전망의 현지를 돌아보는 것이다.이날 두 사람의 정책인 국민배당금제와 스마트메가시티 추진방안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평가를 한다면 다른 정책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공동 1위를 할 것이며 서로 덕담.허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7월 1일 게재한 “윤석열 후보에게 촌부가 전하는 첫 번째 비단주머니 금낭(錦囊)”의 글에서, 윤석열 후보가 흔들리고 있는 거울 앞에서, 정작 흔들리며 어지러운 건, 흔들리는 거울 앞에 서있는 사람 즉 윤석열 자신임을 확실하게 깨닫는다면, 그 순간부터 윤석열은 천하의 무적이 될 것이며, 그 자신이 스스로 빛을 발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하였는데......민심이 외면하면서 그 기세 좋던 지지율이 썰물처럼 빠지고 있는 가운데, 안팎에서 몰아치는 공세에 밀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벌거벗고 조사를 받겠다며, 구질구질한 의원직을 던져버리고, 홀로 거대 여당과 맞서고 있는, 윤희숙 의원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은, 촌부가 젊은 시절 목격했던 중년의 한 여인이 혼자서 동네 양아치들과 맞서 싸웠던 사건이다.그때가 언제였던가? 생각해보니 대략 50년이 다된 사건이지만, 지금 내가 목격했던 그 사건을 끄집어다 글을 쓸 정도로 내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서울 북가좌동에서 보았던 중년 여인 혼자서 동네 개들도 피한다는 지저분한 양아치들(조직폭력배들)과 맞장을 떠서, 한 방에 깨끗하게 이겨버린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창가에 앉아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려니빈 하늘에는쓸데없는 비구름만 가득하고내 마음에는속절없는 그리움만 가득이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 28일 방영된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1회전” 원조 천재인 조혜연 9단(36세)과 어린 유망주 정유진 초단(15세)의 대국을 보고 쓴 ”이 또한 한 판의 실전 대국이다.”는 제하의 글에, 11세에 입단 미미한 존재였던 한국 여자바둑의 실력을 오늘의 위치로 끌어온 동력이었던 천하의 조혜연 9단에게, 15세 정유진이 15세 조혜연보다 더 무서웠을까? 정말 그랬는지 궁금하다는 촌부의 글에, 조혜연 9단이 직접 답을 주었는데, 과연 명불허전으로 찬탄의 글을 쓰지
[서울시정일보] 아이를 낳은 기쁨도 잠시, 출산한 엄마들은 산후조리원에서 잠시간의 휴식을 마친 후 곧바로 엄청난 육아를 치러야 한다. 요즘은 육아휴직을 남자들도 쓴다지만, 수유 등의 문제로 갓 태어난 아이는 당분간 엄마 손을 벗어나기 힘들다.그래서 아이를 재울 때나, 우는 것을 달랠 때, 그리고 밥을 먹일 때. 엄마들은 항상 아이를 안고 있다. 아이를 안는 엄마는 항상 아이가 조금이라도 불편할까봐, 최대한 아이가 편한한 자세를 취한다. 한 손으로 하체를 받치고 다른 한손으로는 머리를 받친다. 그러는 과정에서 엄마의 손은 심하게 꺾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늘 낮에 방영된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1회전 조혜연 9단(36세)과 정유진 초단(15세)의 대국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11세에 입단 한국 여자 바둑계의 독보적인 존재였던 천하의 조혜연 9단에게, 15세 정유진이 15세 조혜연보다 더 무서웠을까? 정말 그랬는지 페친인 조혜연 9단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었다.바둑판의 싸움닭 바둑판의 투사 조혜연답지 않게 초반 승기를 잡자 곧바로 대문은 물론 집안의 문이란 문은 꽁꽁 무섭게 닫아버리는 걸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치 조혜연 9단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우리네 사람이 살고 죽는 것그거 별것 아니다.사람이 사는 것은죽지 못해서 사는 것이다.사람이 죽는 것은살지 못해서 죽는 것이다.달리 또 뭐그 밖에 특별한 것은 없다.죽지 못하면 사는 것이고살지 못하면 죽는 것이 우리네 사람이다.우리네 사람이 사는 일과 사람이 죽는 일을 묻는 이에게 그거 별거 아니라며 위와 같이 말해주었더니, 피식 웃어버린다.그래서 그랬다. 사람이 죽고 사는 일이 뭐 거창하고 대단히 성스러운 일이라도 되는 줄 알았느냐고 되물으며, 그 밖에 특별한 것은 없으니 정 못 믿겠으면 스스로 다
●사진-누가 진짜의 김정은인가? 북한의 노동당 규약의 변화 신인균의 국방TV제공. 인터넷에 떠도는 중국의 분할 지도[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한국의 빨갱이들(사회주의. 주사파)이제는 그들의 주사파 어버이 수령의 몰락의 끝이 보인다.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 공산당과 중국의 중공 세력들의 몰락의 서상들이 나타나고 있다.약 8천4백만 명(남한 5천2백 북한 2천만 해외동포 8백만 동북삼성?) 동이족인 한민족의 불행을 추구하는 고려연방제로 가고자 하는 악마의 무리들이 종말을 경고하는 조짐들이 발생하고 있다.다음은 북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전현희 권익위가 던진 돌을 윤희숙이 냅다 되던져버리자, 일파만파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파장에, 부동산 공화국의 개구리들이 난리가 났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 모처럼 볼만한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다는 생각이다.각설하고, 아무리 세월이 변했고 의술이 발달하여, 사람 사는 일들이 좋아졌다 하여도, 손에 든 호미도 무거워 평생을 짓던 논밭의 농사를 하나 둘 접어야 할 나이 80의 노부부가, 소일거리로 채소를 가꿔먹는 텃밭을 벗어나, 여생을 전문적인 농사를 지으며 살기 위해서, 그것도 한적한 산골 오지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