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산책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상계역 지하 당현천 복개 구간에 공공미술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당현빛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당현빛길’은 당현천 산책로 진입구간인 지하철 4호선 상계역 하부에 위치한다.이곳은 낙후되고 어두워 산책하는 이들은 복개구간 상부로 우회해 산책하고 일부 자전거 이용자들만 스쳐 지나가는 곳이었다.구는 지난해 5월부터 복개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빛이 들지 않고 얕은 물이 흐르는 하천의 환경 특성을 살려 빛과 영상을 활용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해산을 촉구한다.모 언론사 헤드라인. 한동훈, 민주당 정당해산심판 청구한다! 민주, 검수완박 발의! 대검, '명백한 위헌' 예측 적중, 문재인 진짜로 야반도주 결정! 문재인 부부와 이준석의 이상한 행동!세상 살다 육십갑자를 돌고 돌았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5년 만에 비참이라는 2글자로 집약해 생각이 난다.전쟁도 아니고 무식한 가짜 국회의원들(4.15부정선거)의 권력 탐욕의 만행에 의해 그리고 좌파 주체사상인가 하는 광신적인 미친 공산주의 사상에 의해 그것도 남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옛 기록을 보면 벼슬을 얻기 위해 별식을 좋아하는 왕에게 자식을 삶아 바친 어리석은 놈이 있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그놈 그놈의 벼슬이 무엇이기에, 사랑하는 딸과 아들의 인생을 죽여서까지 하려고 하는지....처음 어떤 어리석은 놈이 알량한 벼슬 하나를 얻기 위해, 딸과 아들을 세상의 조롱거리로 만드는 걸 보면서, 정말 어리석은 놈이라고 세상의 사람들이 혀를 찼었고, 지금도 속 창시도 없는 놈이라며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데.....이 봄날 벼슬을 얻기 위해서, 딸과 아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말아먹고 있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거두절미하고, 당선자 윤석열이 이미 한물간 구태 구악의 표본인 한덕수 총리 지명에 이어 1차 조각을 발표한 8인의 면면들을 뜯어보면, 당면한 문제와 위기를 해소하는 전문성도 없고, 그렇다고 판 자체를 새롭게 하는 개혁적인 것도 아니고, 국민통합 사회통합은 더욱 아니고, 그냥 뭐 한덕수와 잘 어울리는 인선이라는 생각이다.물론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에게 거창한 정치 철학을 기대했거나, 천하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강물 같은 정치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였는데, 윤석열의 시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석정희의 詩가 있는 산책...여행중의 비늘 조각 모음 데스 밸리이 들판이!왜 죽음의 골짜기라 불리우는가바람의 무덤이삶의 앙금이 되어 가라앉아떠낼 수 없는 어제가누워 있어서는 아닐까물음표만 찍는다라스베가스하다하다 못해여기까지 왔구나사막을 건너던 무리의오아시스도 아닌놀랍고 낯설어 황당한세상 속에별똥별 하나 버려져 있다세도나햇빛도 멈춰 있기만한 듯깎아지른 바위산 틈으로드려다 보는 건너편이더욱 환하다시험관 속에 내가 들어 있다멕시코챙 넓은 모자를 쓴마리아치의 구슬픈 가락햇볕을 가린게 아닌누군가에 부끄러워저렇
[서울시정일보] 앞으로 산곡천변에 황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시민들을 반길 전망이다.경기도 하남시는 24일 산곡천 주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길 조성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하남 검단산역시민참여단,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 유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이날 산곡천 주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에 따라 산곡천은 개나리·벚꽃과 함께 황매화꽃까지 더해져 아름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1조 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민주공화국이란?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이 선출한 국가 원수 및 대표에 의하여 국정이 운영되는 나라를 말한다.문 정부의 남은 임기 40여일 그들의 마지막 발악에서 알박기 인사에 그의 부인 김정숙씨의 화려한 의상비에 악세사리 (브로우치)가 코리아 이멜다. 정수기 과대포장 이라는 명칭으로 난리다.(이멜다 로무알데스 마르코스(1929- )는 필리핀 최악의 독재자로 불리는 페르디난
[서울시정일보] 21일 (월)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절기상 춘분인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과 낮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를 이어가겠고, 주 후반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포근해지겠습니다.● 러시아군이 현지 시각 20일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9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 대피시설 폭격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우크라이나 인구의 4분의 1가량이 피란했고, 사망자가 9백 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어제 오전 서해로 방사포 4발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석가모니와 그가 살다간 생애와 가르침인 불경, 그리고 예수와 그가 살다간 생애와 가르침인 성경과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등 수많은 도학자들의 생애와 그들이 추구한 사상과 가르침과 실천사항, 이 모든 것들을 한 글자로 요약하면 화합할 화(和)다.심지어는 군사를 움직이고 전쟁을 이겨 천하를 안정시키는 저 유명한 손자병법(孫子兵法)까지도, 어떠한 전략전술과 무기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이 모든 것들을 성공시키는 전제 조건으로, 가장 중시하는 첫 번째가 和다.여기서 우리들이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석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저 유명한 석봉(石峯) 한호(韓濩,1543년~1605년)를 조선 최고의 명필로 교육시킨 지혜로운 떡장수 어머니의 이야기다.떡장수 어머니가 3년 만에 집에 돌아와, 여느 집 아들처럼 자신의 글공부를 자랑하는 어린 아들 석봉을 불러 앉혀놓고, 그럼 우리 아들이 글공부를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며, 호롱불을 끄고 깜깜한 방안에서 자신은 떡을 썰고 아들은 글을 쓰는 시합을 하였다.결과는 떡장수 어머니가 썰어놓은 떡은, 요즘은 말로 생활의 달인에 출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모양과 크기가 똑같은 반면, 어린 아
[서울시정일보]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 왕성인 사적 “몽촌토성”에 대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014년부터 중장기 발굴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몽촌토성 Ⅳ’는 2015년 3월 17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실시한 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2차 발굴조사 결과 중 삼국시대 문화층에 대한 조사성과를 담은 첫 번째 보고서이다.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문화층은 발굴조사 결과 현재의 지표면 아래로 ‘근·현대 문화층-조선시대 문화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오늘은 2월24일,목요일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끼고 눈이 오는 지역이 있겠다.제주와 울릉도·독도는 오후까지 흐리고 가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와 제주 산지가 1~5㎝, 산지를 제외한 제주 1㎝ 내외다.이날 서울 주요 기온은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전날(영하 7.1도)에 비해 3도 가까이 떨어진 영하 9.8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영하 13.4도였다. 영하 8.5도였던 안동은 체감온도가 영하 12.3도
[서울시정일보] 1918년, 미국 미네소타(Minnesota)주 보베이(Bovey) 라는 작은 탄광촌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에릭 엔스트롬(Eric Enstrom; 1875~1968)입니다.어느 날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세상사에 몹시 지쳐 보이는 야위고 남루한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보잘것없는 신발 털개를 팔러 왔습니다. 그 노인은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사진관에 들어와 잠깐 쉬고자 했다. 몹시 시장했던지 미안하지만 차 한 잔 얻어마시자 해서, 빵과 스프를 조금 주었더니 테이블에 앉아, 소박한 빵과 스프를 앞
[서울시정일보 석정희 논설위원] 天心은 詩心과 같다. 본지에서 매주 한편씩 석정희 시인의 詩를 게재한다.시란 한문으로 보면 절사에 말씀언으로 절에서 하는 말씀이 변화를 해서 현대시에 이르고 있다.석존께서는 출래의 본의는 인간으로서의 최고의 인격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공정과 상식 도덕이 무너진 사회에서 詩心으로 정의 사회를 인간의 마음의 정화에서 찾아본다.■석정희/ 약력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그럼 마누라를 버리란 말입니까?”모든 사람들이 익히 잘 알다시피, 대선유세 과정에서 이인제측으로부터 빨갱이의 사위라는 공격을 당하자, 국민들을 향하여 큰 소리로 그럼 마누라하고 이혼이라도 하라는 말이냐고 외쳐, 그 한마디로 불리한 여론을 반전시킴과 동시에, 당장은 마누라를 구했고, 자신은 2002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사람이 노무현이다. (실은 죽은 장인까지 구했다.)그리고 7년 후 2009년 5월 23일 새벽 짧은 유서를 남기고, 마치 밤새 동구
"이게 나라냐"가 장인(匠人)에 입에서?불심을 조각하는 이영길 조각장인을 만나다.[서울시정일보 가평= 박용신 기자]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이상한 바이러스가 온 인류를 집어 삼킨 곤혼한 두 해를 보냈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리더를 뽑아야 하는 막중한 기로에서, 국민들을 시험하고 있다. 모두가 골치가 아플 것이다. 과연 올바른 선택은 무엇인가? 또 잘못된 선택으로 5년을 절망 속에서 보내야 할 것인가? 아이고 머리야~ 신년, 새날에 잠시 생각을 내려 놓고 여기 조각 장인에 예술혼, 속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강동구청 열린뜰과 일자산 근린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2021 치휴의 야외 조각전’이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차를 맞는 야외조각전은 다목적 문화공간인 강동구청 열린 뜰과 자연친화적인 일자산 잔디광장에 조각 작품을 전시해 수준 높은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했다.이번 전시회는 ‘2021 치휴의 야외 조각전’ 주제로 열리며 국내 조각가 16명의 작품이 열린뜰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12월 5일부터 12월 한달 동안 서울시가 지원해 온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미술교육 사업의 결과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서울시는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미술 재능을 발굴,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함께 미술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교육 없이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저소득층 미술영재 100명과 장애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영재 교육 실시해 16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오래전의 일이다. 슬하에 딸들만 둔 어느 늙은 여인이 세상을 떠나자, 그 딸들이 촌부를 찾아와 장례의 절차와 화장한 고인의 유해를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를 묻기에, (묘지를 조성할 수도 없고 임시로 조성한다 하여도 관리할 방법이 없음) 고인이 생전에 즐겨 찾던 산이나 강이 있다면, 그곳에 가서 뿌려드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그것이 가장 존엄하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권했었고, 특별한 곳이 없는 고인을 위하여, 촌부가 직접 어느 경치 좋은 산봉우리 솔숲에 모셔드린 일이 있었다. (봉분은 물론 어떠한 흔적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맞아 노래비를 국립 4·19민주묘지 앞 공원에 세웠다.‘아침이슬’은 김민기가 작사, 작곡해 1971년 발표한 노래다.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다 같이 부르는 대표 민중가요로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1975년 금지곡으로 지정됐다가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제한 조치가 풀렸다.노래비는 스테인리스강 재질로 만든 둥근 알 형태로 들어섰다.앞면에는 창작자 약력과 친필 악보가 들어갔다.악보 아래에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