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취소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어설픈 평화 중재자 역할이 한반도 평화에 큰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고 밝혔다.25일 새벽 자유한국당은 장제원 수석대변인 이름으로 논평을 내어 이같이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지금은 소통 방식이 문제가 아니고 북한이 완전한 핵폐기를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북한에 아직도 완전한 핵폐기 의사가 없다고 판단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것으로 보인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자유한국당은 '드루킹 특검-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본회의 동시처리 예정일인 18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드루킹의 옥중 서신'과 관련, 여당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한다며 총공세를 펼쳤다.홍준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드루킹이 조선일보사에 직접 자백편지를 보낸 것은 그간 검·경이 합작해 이 사건을 은폐해 왔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김경수가 갈 곳은 경남도청이 아니라 감옥이라는 나의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과연 민주당에 특검을 회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캠프는 18일 '드루킹' 김모씨가 조선일보에 옥중편지를 보내 김 후보가 댓글공작을 처음부터 알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치브로커의 황당소설에 속을 국민은 없다"고 일축했다.김 후보 캠프 제윤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마디로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소설같은 얘기에 불과하다"며 이렇게 말했다.앞서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드루킹은 이 매체에 보낸 편지에서 “2016년 10월 파주의 제 사무실로 찾아온 김경수 전 민주당 의원에게 ‘매크로(댓글 조작 프로그램)&r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남북한 영토에서 7천만 국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등등 모든 분야가 정의와 양심이 사라진 부도덕 개념의 혼돈 속에서 살고 있다.특히 정치에서 정의, 양심, 도덕, 성문란 등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고 있다.★사진설명 아래. 유튜브 LA시사논평에서 캡쳐했다. 특검들아 경인선에 문재인 김정숙 빨리 태워라 중에서.[황문권기자]
[서울시정일보] 바른미래당은 지난 21일 권성주 대변인의 논평에서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김경수 의원의 ‘셀프 꼬리 자르기’”라고 규탄하면서 도마뱀은 위급할 때 꼬리를 자르고 도망간다. 곧 새로 나는 거추장스런 꼬리를 자르고 몸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에 있는 김경수 의원 보좌관과 드루킹 간의 금전 거래가 확인되었고, 김경수 의원은 이를 두 사람 간의 ‘개인적 거래’라며 꼬리를 잘랐다. 그러나 김경수 의원은 애초부터 드루킹의 댓글조작에 대해 ‘개인의
청와대가 19일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을 두고 특별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야권의 특검 요구를 검토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청와대는 전날인 18일 김의겸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의문 제기 수준을 넘어서서 정부·여당에 흠집을 내거나 모욕을 주려는 것처럼 보인다"며 "검찰과 경찰이 조속히 사건의 전모를 밝혀줄 것으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의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 논평 전문이다. 생때같은 아이들을 진도 인근의 차가운 바다에서 잃었던 세월호 참사 이후 4년이 흘렀다. 이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강감창)은 희생자와 유가족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 4년 전 오늘, 세월호에 탑승했던 소중한 생명들은 지금까지도 우리의 가슴 속에 큰 아픔으로 깊이 가라앉아있다. 피워보지 못한 꽃봉오리가 스러지는 것을 눈물로 지켜보며 우리는 그동안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권을 보호하는 실제적인 정책에 집중하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전시
‘2018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가 CSR/CSV 부문 수상한 것과 관련해 일부 민간단체 측에서 “고용노동부에 고발된 업체에 상을 주다니 어이없는 일”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이상재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위원장은 11일 논평을 내고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민보협)는 10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 “성평등 교육이 필요한 일부 언론과 보수 야당이 ‘원장과 여비서’라는 프레임으로 부적절한 시각을 유도하고 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민보협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의원 보좌진을 비하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왜 ‘여’비서라고 하며 남녀를 구분하려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민보협은 “지난 5일 조선일보의 기사의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삼성 무노조경영에 대해 “제대로 진상조사를 해야한다”고 일갈했다.천 의원은 3일 논평을 내고 “삼성그룹에서 6000여건의 노조파괴 공작 문건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검찰조사로 밝혀진 삼성 직원들을 등급으로 매겨 조직적 사찰을 벌였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천 의원은 이어 “반인권 경영, 악덕 경영 그 어떤 말을 붙여도 부족하다”며 “참으로 삼성스럽다”고 힐난했다.그러면서 그는 “겉으로는 ‘인류사회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에게 제기된 성추행 폭로를 부인하며 증거로 제시한 사진들을 독점 공개했던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측이 28일 정 전 의원의 ‘카드 내역 공개’로 역풍을 맞고 있다.이에 SBS측은 “중립적으로 다뤘을 뿐 정봉주씨를 옹호하거나 대변하려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이날 블랙하우스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주 방송 기준으로 봤을 때, 정봉주 전 의원은 민국파 주장 때문에 오후 1~2시의 행적이 논란이 됐다. 이 행적에 대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을 ‘미친개’라고 비유해 논란을 샀던 22일자 논평에 대해 “거친논평으로 마음을 다친 일선 경찰 여러분께 깊이 사과한다”고 해명했다.장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논평은 경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논평이 아니라, 울산경찰청장을 비롯한 일부 정치경찰을 명시한 논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럼에도 “경찰이 국민의 공복으로 더 사랑받기 위해서는 권력을 추종하는 정치경찰들을 반드시 추방해야 할 것”이라며 &ldqu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구속됐다. 이는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대통령으로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된 것이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지켜본 후 “지금 이 순간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검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1시간 만에 23일 오전 0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 이 전 대통령은 덤덤한 표정으로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장 수석대변인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자유한국당이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 관련 4조원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대해 “청년 민심을 기만하는 가짜 일자리 쇼”라고 맹비난했다.장제원 수석대변인은 17일 구두논평을 통해 "이 정권이 최저임금을 국가보전과 17만 4000명의 공무원 월급을 준다고 하다가 급기야 민간 기업에 돈을 줘서 일자리를 만든다는 발상자체를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장 대변인은 "이건 나라곳간을 거덜 낼 거란 생각은 한다면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청년일자리가 왜 없어졌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반성하는게 우선인데 그건 안하고 4조로 지
청외대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만난 기자들로부터 이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이 전 대통령은 오전 9시30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뇌물수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직권남용, 횡령·배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놓고 조사를 받는다.앞서 청와대는 검찰의 다스 관련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했던 이 전 대통령
자유한국당은 5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안 지사를 향해 "배신감이 차올라 치가 떨린다"고 밝혔다.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안 지사의 정의롭고 상식 있는 모습이 이미지였고, 가면이었다고 생각하니 슬프기까지 하다”며 “피해자 수행비서의 눈물의 폭로를 듣고 있자니 안 지사는 참 나쁜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는 말은 변명이 되지 못한다”며 &ldq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특사를 파견키로 공식화하면서 거론되는 인사들과 관련해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대북특사 파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지만 자유한국당은 비핵화를 전제로 하지 않는 대화는 무의미하며, 특히 대북특사 후보로 거론되는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해 부적합한 인사라고 주장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의 대북특사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며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1일)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대화의 모멘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김영철 북한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남 규탄 장외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에 대해 “평창올림픽의 성공 분위기를 색깔론으로 물 타기를 하려는 저급한 속셈”이라고 비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평창올림픽에 색깔론을 물타기 하려는 저급한 속셈”이라며 "평창올림픽 기간 중 하나의 오점이 있다면 한국당의 행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 세계인이 평화를 응원하는 마당에 실패의 저주를 일삼아왔다"며 "온 국민이 힘들게 유치한 국가적 대사에 너
바른미래당은 22일 정부가 북한의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대표단의 파견을 수용한 것에 대해 “대북제재에 균열을 내기 위한 정치적 의도”라며 비판했다.김철근 바른미래당 대편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김영철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방문을 수용하는 정부의 태도는 극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김영철은 미국과 우리 정부의 제재 대상”이라며 “2010년 46명의 우리 장병이 희생된 천안함 폭침 도발, 2015년
자유한국당은 11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과 관련해 "평양올림픽의 상징적 행사였다"고 비판했다.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올림픽 개막식의 모든 시선을 빼앗아 가 버렸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많은 언론에서 추적취재까지 하는 기현상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장 수석대변인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방남을 통해) 미국 부통령을 변방의 손님으로 밀어 냈고, 문재인 정권이 그토록 원하는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선물을 남긴 한편, 전 세계를 향한 체제선전과 한미갈등 유발 그리고 자신들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