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19 18:07 (금)

본문영역

한국당 “드루킹 옥중서신 충격…김경수 특검 불가피”

한국당 “드루킹 옥중서신 충격…김경수 특검 불가피”

  • 기자명 최봉문 기자
  • 입력 2018.05.18 12: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자유한국당은 '드루킹 특검-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본회의 동시처리 예정일인 18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드루킹의 옥중 서신'과 관련, 여당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한다며 총공세를 펼쳤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드루킹이 조선일보사에 직접 자백편지를 보낸 것은 그간 검·경이 합작해 이 사건을 은폐해 왔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김경수가 갈 곳은 경남도청이 아니라 감옥이라는 나의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연 민주당에 특검을 회피할 명분이 있나"라며 "두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참으로 뻔뻔한 정권"이라고 맹비난했다.

정태옥 대변인은 논평에서 "드루킹의 서신을 보면 그동안 청와대와 민주당이 왜 특검에 반대했고, 합의 이후에도 수사 대상, 특검 규모, 특검 기간에 집착했는지 그 이유가 그대로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김 후보는 댓글조작 시연을 직접 참관하고 불법 댓글공작을 지시했으며, 댓글공작은 지난 대선까지 이어졌다"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불법 댓글공작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방법은 성역 없는 특검뿐"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드루킹 사건 진상조사단장인 김영우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드루킹의 편지 내용대로 검찰이 '김경수 의원 관련 진술은 빼라'고 말했다면 이것은 사법 정의를 파괴한 심각한 사안"이라며 "검찰이 사건 축소·은폐에 앞장섰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짓말을 하고 은폐 공모 혐의가 있는 민주당은 이제부터 민주주의와 정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며 "특검을 논할 상대방 자격이 없다. 피의자 의심받는 당사자와 어떤 논의를 할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